1. 주요 연구 목표 ① 경전연구사적 관점에서 원각경의 성립 배경과 사상적 특질 意義의 규명(제1부). ② 원각경을 軸으로 하여 성립한 宗密 불교사상의 본질과 그것의 사상적 意義의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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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 Tokyo University, 1998
Thesis(doctoral) -- Tokyo University , 불교학(중국불교) , 1998
1998
일본어
220.10912 판사항(4)
일본
vii,175p. ; 2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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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1. 주요 연구 목표 ① 경전연구사적 관점에서 원각경의 성립 배경과 사상적 특질 意義의 규명(제1부). ② 원각경을 軸으로 하여 성립한 宗密 불교사상의 본질과 그것의 사상적 意義의 규명...
1. 주요 연구 목표
① 경전연구사적 관점에서 원각경의 성립 배경과 사상적 특질 意義의 규명(제1부).
② 원각경을 軸으로 하여 성립한 宗密 불교사상의 본질과 그것의 사상적 意義의 규명(제2부).
2. 주요 내용 및 성과
第一部 「『圓覺經』의 연구 」에서는 『円覺經』이란 어떤 경전인가, 『円覺經』의 종합적 ·본격적 연구를 시도하고, 그 성립배경 및 연대, 사상적 특질 등의 규명을 意圖 한다. 第一章 「円覺經의 성립과 수용」에서는 『円覺經』의 중국 성립설과 관련하여 經錄 ·傳記類에 나타난 『円覺經』의 記述을 통하여 이 經 출현당시의 상황 및 그것이 어떻게 취급되고 있는가의 문제, 서지학적 문제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이 經 成立의 下限年代는 730년, 上限年代는 695년으로 추정된다는 것, 이 經은 출현 직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되어, 거기에 宗密이 眞經으로 취급해 중시했던 사실도 가미되어 宋代 이후 중국불교의 중심적인 경전이 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이 經의 여러 판본에 대한 書誌學的 특징을 확인하였다.
第二章 「円覺經의 사상적 位相」에서는 내용적 측면에서 『円覺經』의 사상적 특질과 그 배경을 고찰하였다. 第一節에서는 이경의 선술자가 圓覺陀羅尼 ·了義 ·秘密王三昧 ·如來決定境界 ·如來藏 ·頓敎大乘등의 개념에 의해 이경의 성격을 규정하고 그것에 의미 부여를 하려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第二節에서는 이 경의 내용을 소개하고, 이 경은 『円覺』이라는 窮極 ·根源的 진리를 제시하여 그 진리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한 구체적 방법과 실천의 階梯를 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第三節에서는 경전성립사적 관점에서 『円覺經』성립의 사상적 기반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①「円覺」의 개념은 『仁王經』에 유래하나, 『円覺經』의 서술자가 이 개념에 착목하여 바로 이 개념을 중심으로 敎說을 구성 ·전개함으로서 「円覺」이라는 용어는 비로소 여기에서 처음으로 명확한 내용과 의도를 갖게 되었다는 것, ② 「衆生本來成佛」이라는 개념은 先行思想에 근거하면서 佛性思想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전개시킨 형태의 것으로서, 이 개념으로서는 이 경전에 최초로 등장한다는 것, ③ 이 경이 如來藏說에 그 사상적 기반을 두고, 또 그것을 설하는 것을 하나의 주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 ④ 이 경의 중심적 실천론인 奢摩他 ·三摩鉢提 ·禪那의 三觀과 二十五種의 觀門이 그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매우 특이한 것이라는 것, ⑤ 이 경을 「禪經」으로 규정할 만한 적극적 요소는 경 자체에서 발견할 수 없다는 것, ⑥ 이 경에 末世 ·末法에 대한 인식이 강하게 보인다는 사실 등이 분명히 밝혀졌다.
第三章 「円覺經과 그 주변」에서는 동아시아 불교권에 있어서 이 경이 어떻게 수용되어 전개되는가의 문제를 검토하였다. 第一節에서는 이 경의 성립과 관련되는 것으로 추측되는 經論으로서, 『楞嚴經』·『起信論』등을 推定할 수 있었다. 第二節에서는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이 경에 대한 연구의 足跡 내지는 사상사적 位相의 확인을 시도하였다. 즉 이 경은 출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불교계에 있어서 華嚴 ·禪 ·天臺를 불문하고 중시되어 왔다는 사실, 그리고 그 이유로서 이 경이 사상적 ·종교적으로 많은 면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바가 있었으며, 또 접하기 쉬운 경전이었다는 것을 고찰했다. 끝으로 「결론」에서는 이 경의 성립연대로서 이 경 성립의 下限인 730년으로부터 그다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는 시기로 추정하였다.
第二部 「宗密円覺思想의 연구」에서는, 『円覺經』연구를 통하여 형성 ·전개된 宗密의 지적활동과 종교적 신념에 근거한 사상체계의 總體를 「円覺思想」이라는 개념에 의해 파악하여, 그것의 內實을 규명함과 동시에 그 사상적 ·사상사적 의의를 검토하였다. 第一章 「宗密의 傳記와 著作」의 第一節에서는 禪과 敎, 그리고 중국고유사상 등 다양한 사상 편력의 경력을 갖는 宗密의 人物像을 확인하였다. 第二節에서는 宗密의 여러 저작에 있어서의 『円覺經』주석서가 갖는 사상적 위치를 밝힘과 동시에, 宗密思想의 형성 내지는 內實의 문제를 규명함에 있어 『円覺經』주석서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起信論疏』의 撰述年代를 추정해 그것이 『圓覺經大疏』撰述의 直前임을 밝혔다. 또한 『보현행원정별행소초』에 대해서는 본서의 성격 ·명칭과 관련한 종래의 잘못된 이해를 시정함과 동시에, 본서의 성립 연대를 추정하였다. 즉 본래 澄觀에게는 『四十華嚴』에 주석한 『普賢行願晶疏』와 『四十華嚴』의 別行本을 상정하여 주석한 『普賢行願晶別行疏』가 있어서, 이 두 책은 각각 독립적인 것으로서 존재했다는 사실, 그리고 宗密의 『보현행원정별행소초』는 後者에 대한 復注라는 사실, 그리고 이 『보현행원정별행소초』의 撰述이 宗密 最晩年인 839년에서 840년에 걸쳐서 쓰여졌다는 사실을 밝혔다.
第二章 「宗密円覺思想의 기반」第一節에서는 종밀의 『円覺經』제주석서에 대한 서지학적 특질을 개관하고, 第二節에서는 『円覺經』을 해석함에 있어 宗密이 華嚴宗에서 확립된 「十門分別」의 科文을 援用하고 있음을 밝혔다.
第三章 「宗密円覺思想의 전개」에서는 『円覺經』연구에 있어 전개되는 宗密思想의 양태에 관해서 고찰하였다. 第一節에서는 당시의 중국불교계에 새로이 등장한 『円覺經』에 대해, 宗密이 다양한 敎判體系를 원용하여 그것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고 있음을 밝혔다. 즉 頓 ·漸의 二敎判에 입각하여서는 「逐機의 頓敎」에, 法臧의 五敎判에 입각하여서는 終 ·頓의 二敎에, 五宗判에 입각하여서는 如來藏緣起宗에 각각 대응시키고 있음을 규명하였다. 이와 같은 宗密의 이해는 중생의 「機」·「主體」에 대한 그의 인식에 기인하는 것으로서, 여기에는 종밀사상의 실천적 성격이 엿보인다 할 수 있다. 또 이 節에서는 宗密의 『円覺經』이해의 기본적 입장으로서 『円覺經』의 敎說과 『起信論』의 체계 ·사상과의 대응을 확인하였다. 第二節 第一項에서는 『円覺經』에서 내용적으로 확정된 개념으로서 등장한 『円覺』이라는 용어는 宗密에 있어서 더욱더 풍부한 의미가 가미되었다는 것, 즉 宗密은 이것을 궁극적 진리로서 파악하여 「一心」·「如來藏」으로 解釋하고 있다는 것, 또 이 진리개념에 의해 일체의 세계 내지는 불교를 파악하려 한다는 것, 그리고 宗密에 있어 진리의 추구는 円敎的이라기 보다는 頓敎的 ·如來藏緣起的 立場에 입각한 것이라는 점등을 밝혔다. 第二項에서는 緣起思想 이해에 대한 宗密의 특징으로서 迷妄的 生存의 존재 메커니즘으로서의 「染緣起」와 轉迷開悟의 실천 프로세스로서의 「淨緣起」를 규명함과 동시에, 종밀에 있어서는 그가 華嚴敎學을 수용하면서도 질적 변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즉 「性起」는 心의 生起로서, 또 法界緣起는 如來藏緣起的 성격을 강하게 띠는 것으로서, 그에 있어서 緣起 ·世界의 이해는 기본적으로 주체적 心이라는 입장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第三項에서는 宗密의 성불론의 틀로서 頓悟漸修論의 형성 ·구조 ·내용 ·사상적 의의를 고찰하였다. 즉 頓悟漸修의 성불론이 그의 『円覺經』이해를 통하여 형성되었다는 사실, 그것은 「頓悟 →漸修」라는 수행의 논리적 프로세스를 의미한다는 것, 그리고 「頓悟」란 중생에 있어서의 円覺 ·佛性의 本有性에 대해 「단숨에 믿고 了解 ·了悟하는 것」이며, 「漸修」란 이 확신 ·了悟를 기반으로 宿世로부터의 諸惑을 멸진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修習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밝히고, 또 그것의 사상적 독창성을 확인하였다. 第四項에서는 「漸修」의 내용을 이루는 구체적 실천론의 전개양태로서, 宗密이 華嚴敎學 및 지의등을 원용하면서 『円覺經』의 修道論을 解釋하고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第四章 「円覺思想과 제사상의 관련」에서는 주변사상과의 관련에 있어서 「円覺思想」이 갖는 사상적 포용성의 문제를 검토하였다. 第一節에서는 「円覺思想」의 체계에 있어서 중국고유사상이 어떻게 이해되고 있는가의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고유사상의 형이상학적 諸 개념 및 생성론적 원리 ·사고방식에 대해 종밀이 불교의 空思想과 業報思想에 입각하여 비판하면서도, 「鬼神」의 존재나 활동의 긍정, 신체의 質料因으로서의 「氣」사상의 수용, 그리고 儒 ·道敎의 修養論 및 倫理觀의 긍정등에 보이는 바와 같이, 宗密에 있어서 「中國」이라는 場이 매우 강하게 의식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한사람의 中國人으로서 宗密이 추구한 불교란 과연 어떤 것이었나라는 문제를 고찰했다.
第二節에서는 「円覺思想」의 체계에 있어서 禪佛敎가 어떻게 파악되고 어떠한 사상적 의미를 갖는가의 문제와 관련하여, 宗密이 敎와 禪의 접점을 어디에서 찾고 있는가, 그리고 그 接合의 방식은 어떠한것이었는가라는 점에 대해 검토하였다. 그 결과 宗密이 접한 불교, 또는 그가 놓인 사상적 상황이 敎와 禪의 兩方에 걸쳐있으며, 『円覺經』을 중심으로 敎의 불교에 禪의 불교를 어떻게 위치 지울 것인가라는 문제는 宗密의 『円覺經』연구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기본적 문제의식의 하나라는 사실, 그리고 宗密의 경우 『円覺經』연구에 있어서, 다시말하면 『禪源諸詮集都序』의 선술 이전에 이미 이 경의 사상과 禪과의 接合 ·一體化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구체적 方法 ·樣態는 禪 ·禪那의 定義, 또는 「寂而知 ·無念」에 의한 「円覺」의 해석등에 있어서의 『円覺經』의 사상과 神會思想과의 接合 ·一體化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