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의 갈등 및 대처행동과 심리적 복지 (생활만족도, 우울)를 측정하고 부부간 상관을 살펴봄으로써 노년기 부부의 갈등, 대처행동, 심리적 복지간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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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1
학위논문(박사) -- 전남대학교 대학원 , 가정학과, 가족학전공 , 2002. 2
2001
한국어
591.8 판사항(4)
158 판사항(20)
광주
v,112p. ; 30cm.
지도교수 : 김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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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연구는 노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의 갈등 및 대처행동과 심리적 복지 (생활만족도, 우울)를 측정하고 부부간 상관을 살펴봄으로써 노년기 부부의 갈등, 대처행동, 심리적 복지간의 관...
본 연구는 노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의 갈등 및 대처행동과 심리적 복지 (생활만족도, 우울)를 측정하고 부부간 상관을 살펴봄으로써 노년기 부부의 갈등, 대처행동, 심리적 복지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사회인구학적 변인, 심리적 변인, 부부관계 변인, 사회적 지지 변인, 부부갈등 및 대처행동 등이 노년기의 심리적 복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함으로써 노년기 부부의 심리적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부부 218쌍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AS/P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는데, Cronbach' α, 빈도분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을 산출하였고, paired-t test,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기 부부의 갈등은 남편이 2.68, 부인이 2.82로 부부 모두 중간점인 3점보다 다소 낮게 나타나 부부갈등의 정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갈등에 대한 부부간 차이는 남편보다 부인이 갈등을 더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이는 대처행동은 부부 모두 긍정적 문제해결과 순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행동에 대한 부부간의 차이를 보면 남편은 회피, 신체적 공격의 점수가 부인보다 높았고, 부인은 순응과 외부도움요청의 대처에서 남편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다.
둘째, 부부 모두 중간정도의 생활만족도를, 중간점보다 약간 낮은 우울 수준을 보여 노년기 부부의 심리적 복지상태는 보통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복지의 부부간 차이를 보면, 남편이 부인보다 생활만족도 수준이 높고 우울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남편의 심리적 복지가 부인의 심리적 복지보다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사회인구학적 변인, 심리적 변인, 부부관계 변인, 사회적 지지 변인의 부부간 상관을 살펴보면, 사회활동정도, IADL, 주관적 건강상태, 성역할태도, 자아존중감, 자아분화수준, 내적 통제성, 의사소통효율성, 친밀감, 의사결정 공유도, 여가 공유도, 부부 지지, 자녀 지지, 친지 지지 등에서 부부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즉, 남편의 심리적 변인, 부부관계 변인, 사회적 지지 변인 등은 부인의 제 변인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부갈등의 부부간 상관은 .69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행동의 경우는 긍정적 문제해결의 부부간 상관이 .48, 회피의 상관이 .58, 외부도움요청의 상관이 .36, 언어적 공격의 상관이 .28, 신체적 공격의 상관이 .32로 순응을 제외한 대처행동에서도 부부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복지의 경우 생활만족도의 부부간 상관은 .69, 우울의 상관은 .57로 나타나 남편의 생활만족도 및 우울이 높을 때 부인의 생활만족도 및 우울 역시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남편의 생활만족도는 부인의 교육수준, 수입, 사회활동정도, IADL, 주관적 건강상태, 성역할태도, 자아존중감, 자아분화수준, 내적 통제성, 의사소통 효율성, 친밀감, 부부 지지, 자녀 지지, 친지 지지, 긍정적 문제해결, 외부도움요청과 정적 상관을, 부인의 직업유무, 부부갈등, 회피, 언어적 공격, 우울과 부적상관을 보이고 있다. 부인의 생활만족도는 남편의 상관 경향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나 남편과 달리 남편의 여가공유도와 정적 상관을, 신체적 공격과는 부적 상관을 보이고 있고, 남편의 외부도움요청과는 유의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남편과 부인의 우울은 배우자의 연령, 의사결정 공유도, 부부갈둥, 회피와 정적 상관을, 교육수준, 수입, 사회활동정도, IADL, 자아존중감, 자아분화수준, 내적통제성, 의사소통 효율성, 친밀감, 여가 공유도, 부부 지지, 자녀 지지, 생활만족도와 부적 상관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부인의 친지 지지는 남편의 우울과 부적 상관을 보이고 있고, 남편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부인의 우울과 부적 상관을, 남편의 외부도움요청, 언어적 공격, 신체적 공격은 부인의 우울과 정적 상관을 보이고 있다.
넷째, 노년기 부부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살펴보면, 남편의 경우는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부부간 갈등 정도가 낮을수록, 친지와 자녀로부터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변인들의 설명력은 52%였다. 부인의 경우는 친지로부터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수입이 많을수록, 친밀감이 높을수록, 부부갈등이 적을수록, 자녀로부터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갈등 발생시 외부도움요청을 많이 하고 언어적 공격을 적게 사용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 변인들의 설명력은 56%였다.
남편의 우울은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의사결정 공유도가 낮을수록, 회피를 많이 사용할수록, 부부갈등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변인들은 35%의 설명력을 갖는다. 부인의 우울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부부간 갈등이 많을수록,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능력이 낮을수록, 여가공유도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고 이 변인들의 설명력은 38%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면, 노년기 부부의 심리적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부부갈등을 줄이고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갈등에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지지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the general trends of aged couples' marital conflict, coping behavior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o examine relationships between husbands' and wives', and effective variables influencing on their psych...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the general trends of aged couples' marital conflict, coping behavior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o examine relationships between husbands' and wives', and effective variables influencing on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The subjects were the 218 couples over 60 years old living in Gwangju. Trained researchers interviewed the subjects with structured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with mean, std, Cronbach' α, paired-t test,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using SAS program.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marital conflict scores of husbands and wives were lower than median and wives' marital conflict scores were higher than husbands'. Among various coping strategies, the scores of positive problem solving and compliance were higher than the others. Husbands showed higher scores in avoidance and physical violence than wives'. Wives' scores of compliance and ask for outsider's help were higher than husbands'.
The average scores of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were lower than median. Husbands achieved higher scores in life satisfaction and lower ones in depression than wives, so it could be concluded that husbands' psychological well-being was higher than wives'.
2. Husbands' socio-demographic variables, psychological variables, marital relationship variables, social support variables, marital conflict, coping behavior,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positively related to wives'. Only compliance didn't show a significant correlation.
3. Husbands' and wives' life satisfaction were positively related to spouses' education level, the degree of social activity, IADL, health, sex-role attitude, self-esteem, differentiation of self, locus of control, communication efficacy, marital intimacy, social support, and positive problem solving. However, they were negatively related to marital conflict, avoidance, verbal violence, and depression.
Couples' depression were positively related to spouses' sharing of decision-making, marital conflict, avoidance, but were negatively related to education level, income, the degree of social activity, IADL, self-esteem, differentiation of self, locus of control, communication efficacy, marital intimacy, sharing of leisure, conjugal support, filial support, life satisfaction.
4. Husbands' life satisfaction was influenced by self-esteem, marital conflict, acquaintances' support, filial support, health, and was explained about 52% by these variables. Wives' was influenced by acquaintances' support, income, marital intimacy, marital conflict, filial support, ask for outsider's help, verbal violence, health and was explained about 56% by these variables.
Husbands' depression was influenced by self -esteem, sharing of decision-making, marital conflict, avoidance and was explained about 36% by these variables. Wives' was influenced by health, self-esteem, marital conflict, IADL, sharing of leisure and was explained about 38% by these variables.
In conclusion, to develop aged couples' psychological well-being, marital conflict must be reduced. Besides,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must be incr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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