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의 감성지능과 부모에 대한 초기 애착이 서로 어떤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러한 감성지능과 초기 애착이 심리적 안녕감, 적응행동 및 학업 성취에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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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1999
학위논문(석사) --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 상담심리전공 , 1999
1999
한국어
서울
iii, 73, xi p. : 삽도 ; 27 cm.
권두에 국문초록, 권말에 Abstract 수록
부록 수록
참고문헌 : p. i-xi(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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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감성지능과 부모에 대한 초기 애착이 서로 어떤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러한 감성지능과 초기 애착이 심리적 안녕감, 적응행동 및 학업 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81명을 대상으로 감성지능검사, 부모-자녀 결합형태검사(초기애착검사), 적응행동검사 및 심리적 안녕감 검사를 실시하였다.
감성지능은 자기감정인식(자아인지), 자기감정관리(자기통제력), 자기동기부여, 타인감정인식(감정이입) 및 타인감정관리(대인관계)의 다섯 가지 하위 변인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초기 애착은 돌봄과 과보호의 두 가지 차원으로, 심리적 안녕감은 부정적 정서와 긍정적 정서의 두 가지 변인으로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적응행동은 가족적응, 신체적응, 사회적응, 교사적응, 친구적응, 학습적응, 학교적응 및 정서적응의 여덟 가지 하위 변인으로 구분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 상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성지능이 심리적 안녕감, 적응행동 및 학업성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초기애착이 심리적 안녕감, 적응행동 및 학업성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청소년의 김성지능과 초기 애착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넷째, 본 연구에서 다루어지는 변인들에 대한 남녀차이가 있는가?
이러한 문제를 통한 상관 및 중다회귀분석 결과, 감성지능이 심리적 안녕감, 적응행동과 학업성취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동기부여 능력이 심리적 안녕감에 높은 영향을 주었고, 특히 자기동기부여와 타인감정관리(대인관계) 요인은 총체 적응에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학업성취에는 자기감정인식(자아인식)과 자기동기부여 요인에서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초기애착은 심리적 안녕감, 적응행동과 학업 성취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각 변인들의 남녀 차이에서는 감성지능, 초기애착, 심리적 안녕감과 적응행동에 있어서 여자가 남자보다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위에서 살펴본 본 연구 결과는 크게 세 가지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첫째, 감성지능과 초기애착이 서로 상관이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둘째, 감성지능과 초기애착이 심리적 안녕감, 적응행동 및 학업성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생애 초기의 감성적 조율에 관하여 더욱 깊은 인식을 갖게 하고, 후천적 학습을 통하여 계발이 가능한 감성지능에 대하여 관심을 높이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