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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軍政期 '새교육운동'과 國民學校 規律 연구 : 日帝末期 國民學校 規律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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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7464884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漢陽大學校 大學院, 1999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漢陽大學校 大學院 , 史學科 , 1999

    • 발행연도

      1999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ii, 49, ii p. : 삽도 ; 27cm.

    • 일반주기명

      권두에 국문 요약 수록
      권말에 Abstract 수록
      참고문헌 :p. 43-49
      서지적 각주 수록

    • 소장기관
      • 상명대학교 천안학술정보관 소장기관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소장기관정보
      • 한양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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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미군정기 ‘새교육운동’에 입각한 학교교육이 일제가 국가적으로 조선인에 대해 체계적으로 훈육시키고 각인시켜 온 ‘皇國臣民化 교육’ 매커니즘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날 수 있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국민학교 규율’을 중심으로 검토하는데 있다.
    미군정기 ‘새교육운동’은 억압적이고 차별적인 日帝式 교육에 반대하고 지식 중심의 획일주의 교육에 반발하면서 등장하였다. ‘새교육운동’은 듀이(John Dewey)를 대표로 하는 미국의 ‘혁신주의(Progressivism)’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한 ‘생활중심․아동중심’의 교육운동이었다. 이 운동은 미군정 교육정책의 일환이면서도, 한국인 교육가들이 추진한 민간 교육운동이기도 했다.
    미군정기 새교육운동가들은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자율성’을 중요시하였지만, 학생들을 사회구성원의 일원인 ‘公民’으로 만들기 위한 ‘訓練’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後者를 위해 학교는 학생들의 일상을 ‘규율’로서 관리하고 통제하였다. 미군정기 새교육운동 영향하의 국민학교 규율, 즉 ‘조회․개성조사부의 작성․각종 검사․학급운영구조․週訓․간호당번’ 등의 운영 매커니즘은 일제시대의 그것과 매우 닮아 있었다. 또한 미군정기 국민학교 규율 속에서 강조되었던 덕목들은 ‘자율․자치․준법정신․복종심․책임감’ 등으로 이것들 또한 일제말기 학교 규율에서 강조되었던 것들이었다.
    일제말기 학교규율은 학생 스스로가 진심으로부터 천황을 존경하고 참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군대식 명령체계에 의해 학생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여기에는 ‘자발적 복종’의 방식과 ‘명령적 복종’의 방식이 혼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미군정기 새교육운동 영향하의 학교규율에서는 ‘명령적 복종’의 방식이 약화되면서 ‘자발적 복종’의 방식이 권력의 작동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자발적 복종’의 방식은 ‘명령적 복종’이나 ‘방종적 자율’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권력의 의지를 학생들에게 관철시키고 내면화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미군정기 ‘자발적 복종’을 유도하는 학교규율의 매커니즘은 궁극적으로 ‘애국적 민주시민’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이는 일제가 국민학교 규율을 통해 ‘忠良한 황국신민’이나 ‘兵士型 인간’을 창출하고자 했던 것과 대비된다. 미군정기 국민학교 교육을 통해 양성된 ‘애국적 민주시민’은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스스로 책임감있게 행하면서도 국가와 사회에 복종하는 인간형이었다. 이들 ‘애국적 민주시민’은 장차 수립될 국가체제를 거역하지 않고 이끌어 가야할 주역으로 상정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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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미군정기 ‘새교육운동’에 입각한 학교교육이 일제가 국가적으로 조선인에 대해 체계적으로 훈육시키고 각인시켜 온 ‘皇國臣民化 교육’ 매커니즘으로부터 얼마나 벗...

    이 연구의 목적은 미군정기 ‘새교육운동’에 입각한 학교교육이 일제가 국가적으로 조선인에 대해 체계적으로 훈육시키고 각인시켜 온 ‘皇國臣民化 교육’ 매커니즘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날 수 있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국민학교 규율’을 중심으로 검토하는데 있다.
    미군정기 ‘새교육운동’은 억압적이고 차별적인 日帝式 교육에 반대하고 지식 중심의 획일주의 교육에 반발하면서 등장하였다. ‘새교육운동’은 듀이(John Dewey)를 대표로 하는 미국의 ‘혁신주의(Progressivism)’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한 ‘생활중심․아동중심’의 교육운동이었다. 이 운동은 미군정 교육정책의 일환이면서도, 한국인 교육가들이 추진한 민간 교육운동이기도 했다.
    미군정기 새교육운동가들은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자율성’을 중요시하였지만, 학생들을 사회구성원의 일원인 ‘公民’으로 만들기 위한 ‘訓練’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後者를 위해 학교는 학생들의 일상을 ‘규율’로서 관리하고 통제하였다. 미군정기 새교육운동 영향하의 국민학교 규율, 즉 ‘조회․개성조사부의 작성․각종 검사․학급운영구조․週訓․간호당번’ 등의 운영 매커니즘은 일제시대의 그것과 매우 닮아 있었다. 또한 미군정기 국민학교 규율 속에서 강조되었던 덕목들은 ‘자율․자치․준법정신․복종심․책임감’ 등으로 이것들 또한 일제말기 학교 규율에서 강조되었던 것들이었다.
    일제말기 학교규율은 학생 스스로가 진심으로부터 천황을 존경하고 참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군대식 명령체계에 의해 학생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여기에는 ‘자발적 복종’의 방식과 ‘명령적 복종’의 방식이 혼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미군정기 새교육운동 영향하의 학교규율에서는 ‘명령적 복종’의 방식이 약화되면서 ‘자발적 복종’의 방식이 권력의 작동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자발적 복종’의 방식은 ‘명령적 복종’이나 ‘방종적 자율’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권력의 의지를 학생들에게 관철시키고 내면화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미군정기 ‘자발적 복종’을 유도하는 학교규율의 매커니즘은 궁극적으로 ‘애국적 민주시민’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이는 일제가 국민학교 규율을 통해 ‘忠良한 황국신민’이나 ‘兵士型 인간’을 창출하고자 했던 것과 대비된다. 미군정기 국민학교 교육을 통해 양성된 ‘애국적 민주시민’은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스스로 책임감있게 행하면서도 국가와 사회에 복종하는 인간형이었다. 이들 ‘애국적 민주시민’은 장차 수립될 국가체제를 거역하지 않고 이끌어 가야할 주역으로 상정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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