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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干 중심 四柱 해석의 代案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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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728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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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기존의 이론체계가 유지되다가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많아지면, 결국 그 이론은 새롭게 바뀌게 된다. 이를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이라고 부른다. 본 연구는 사주 명리학에서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네 기둥(四柱)을 바탕으로 운명을 분석하는 동양 전통 학문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주목을 하였다. 명리학 체계에서 송(宋)나라 서자평(徐子平)의 ‘신법(新法) 사주’라는 새로운 사주(四柱) 해석 방식이 등장한 이후, 사주를 해석할 때 ‘일간(日干)’이라는 요소에 중심을 두는 방식이 널리 사용되어 왔고, 일간은 태어난 날의 ‘천간(天干)’으로 사주의 핵심 요소이다. 일간만을 중심으로 사주를 해석할 경우 해석하는 사람의 주관이나 통변 방식 등의 차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고,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실제 삶과는 간혹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본 연구는 사주를 이끌어 가는 강한 에너지의 흐름과 강약이라는 ‘기세(氣勢)’를 보고 사주를 해석하는 방법인 기세론(氣勢論)적 사주 간명법을 중심으로, 일간 중심 사주 해석의 대안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순역(順逆)은 일정하지 않기에 거스를 수 없는 자는 그 기세(氣勢)를 따를 뿐”이라는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의 기세론(氣勢論)에 근거하여, 사주에서 주체의 변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석법을 시도하였다.
    사주팔자에서 오직 일간만이 주체가 된다는 기존의 일간 중심 사주 해석의 대안으로서, 기세론적 관점에 따른 사주 간명법을 모색하고, 해당 간명법의 명리학적 특성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역(易)이란 수시로 변화하는 것이며, 일간만을 항상 ‘나’(體)로 인식하는 관점 또한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는 일간이 곧 ‘체(體)(주체 : 필자 주)’라고 생각하나, 상황에 따라 연간(年干), 월간(月干), 시간(時干) 모두 주체가 될 수 있다. 사주의 구조적 특성에 따라 언제든지 주체가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역(易)의 세계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만큼, 사주 해석 역시 늘 새로운 방법론이 등장하고 적용될 수 있다는 사고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한편, 기세론적 관점의 사주 간명을 통해 통변상의 오류를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사주(四柱) 간명(看命)의 시대적 흐름을 고찰하였으며, 특히 현대 명리학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간 중심 간명법에 대한 이론적 검토와 더불어, 고전에서 나타나는 일부 사례들을 통해 기세론적 관점에서의 다양한 사주 간명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제 명조 34개를 표본으로 삼아, 일간 중심의 간명 결과와 기세론적 관점의 간명 결과를 실제 삶과 비교 제시하여 그 차이점을 확연히 알게 하였다. 그 결과, 기존의 일간 중심 간명법으로 통변할 때 나타나는 일부 해석상의 간극을 기세론적 관점의 사주 간명법으로 일정 부분 보완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身弱(신약)한 일간이 대운에서 힘을 얻지 못하고, 구조적으로는 종격(從格)이 성립되지 않는 경우, 전통적인 일간 중심의 간명 이론에서는 흉(凶)한 사주로 분류되거나, 극단적으로는 생존 가능성이 낮은 명조로도 해석될 수 있으나, 기세론적 관점에서 사주를 해석할 경우에는 실제 삶과 좀 더 유사한 해석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하여 일간 중심 간명법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전통적인 일간 중심의 간명이 사주 해석의 근간을 이루되, 일정한 조건이 갖추어진 경우에는 일간이 아닌 새로운 기세(氣勢)를 주체로 보아 해석하는 상호 보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일간 중심 간명법과 함께 기세론적 관점에서의 확장된 해석 방법을 병행하여 활용할 경우, 해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간극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사주의 구성에 따라 하나의 사주에 대해 일간 중심 간명법으로 해석한 결과와 기세론적 관점의 사주 간명법으로 해석한 결과가 삶의 길흉(吉凶)에 있어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는 경우도 다수 있을 수 있음은 미리 밝혀둔다.
    연구 결과, 일간 중심 사주 해석의 대안으로, 기세론적 관점의 사주 간명이 필요한 사주의 구조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간이 사주 원국의 지지(地支)에 뿌리(根)가 없고, 이를 도와주는 오행 또한 무력하여 일간이 매우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진 경우로, 일간이 주변의 다른 왕(旺)한 세력으로 인해 스스로 버틸 힘을 상실한 경우이다.
    둘째, 일간의 기세(氣勢)가 극도로 약한 경우로서, 예컨대 ‘금다목절(金多木折)’, ‘금다화식(金多火熄)’, ‘수다화식(水多火息)’, ‘수다토류(水多土流)’, ‘수다금침(水多金沈)’, ‘토다목절(土多木折)’ 등의 생극희기론에 따라 일간이 왕한 오행(五行)의 기세(氣勢)에 압도되어 자신의 기운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대운(大運)의 흐름도 함께 고려하여 판단한다.
    셋째, 사주를 이끌어가는 일간 주변의 다른 왕한 세력으로 인해 일간이 신약해진 경우, 대운의 흐름에서 왕한 기운과 동일한 기운이 추가로 가세할 때에는, 그 왕한 오행에 해당하는 천간(天干)을 새로운 사주의 주체로 보며, 그 기준에 따라 육친(六親) 관계도 재해석한다.
    넷째, 구체적으로 어떠한 천간이 사주의 주체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일지의 지장간(支藏干) 중 천간에 투출된 오행 가운데, 사주의 세력을 이끌어 가는 왕한 오행과 동일한 오행의 천간이 있을 경우, 이를 새로운 주체(主體)로 본다.
    다섯째, 간명(看命) 시점에 명조(命造)의 주체는 생존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여섯째, 기세론적 관점의 사주 간명의 대상이 되는 사주의 오행 구성은, 일반적으로 특정 오행이 전혀 없거나, 특정 오행에 쏠림현상으로 구성된 사주가 상대적으로 많았기에 이 또한 참조하여야 한다. 기세론(氣勢論)적 사주 간명의 연구 사례 표본 중 사주 원국에 특정 오행 한 가지가 0개로 구성되거나, 특정 오행 두 가지가 모두 0개로 구성된 사주는 약 82%(28개) 정도였고, 사주 원국에 특정 오행이 4개 이상으로 구성되는 등 한가지 오행의 쏠림현상을 보여준 사주는 약 47%(16개) 정도였다. 한 가지 이상의 특정 오행이 전혀 없으면서도, 동시에 다른 특정 오행이 4개 이상인 쏠림현상을 보여준 사주는 38%(13개)로 나타났다. 이렇듯 기세론적 사주 간명으로 접근해 볼 가능성이 있는 사주의 오행 구성은 일반적으로 특정 오행이 전혀 없다거나, 특정 오행에 쏠림현상으로 구성된 사주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도 일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일반화하기에는 표본의 숫자가 충분하지 않기에, 향후 더욱 많은 사례 선정과 정밀한 분석을 통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사주 명리학의 복잡성과 그 해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연구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로 평가될 수 있다. 오늘날 사주 간명의 주류는 일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현실에서는 해석자의 주관이나 용신 취용법 등 관법의 차이에 따라 실제 삶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는 오류의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분석 방법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주명리학은 이론과 현실이 서로 부합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실증의 과정이 요구된다. 일간 중심의 사주 해석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적 방법으로서, 기세론(氣勢論)적 관점에 입각한 다양한 사주 간명의 적용 사례를 분석하고, 그 공통된 특징을 도출하려는 시도는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변화하는 역(易)의 세계 속에서 하나의 사주에 획일적인 통변법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론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사주 간명에 있어서 보다 유연한 사고 확장성을 부여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획일적인 사주 해석 방식에서 벗어난 다양한 간명법의 시도 등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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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이론체계가 유지되다가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많아지면, 결국 그 이론은 새롭게 바뀌게 된다. 이를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이라고 부른다. 본 연구는 사주 명리학에서 사...

    기존의 이론체계가 유지되다가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많아지면, 결국 그 이론은 새롭게 바뀌게 된다. 이를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이라고 부른다. 본 연구는 사주 명리학에서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네 기둥(四柱)을 바탕으로 운명을 분석하는 동양 전통 학문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주목을 하였다. 명리학 체계에서 송(宋)나라 서자평(徐子平)의 ‘신법(新法) 사주’라는 새로운 사주(四柱) 해석 방식이 등장한 이후, 사주를 해석할 때 ‘일간(日干)’이라는 요소에 중심을 두는 방식이 널리 사용되어 왔고, 일간은 태어난 날의 ‘천간(天干)’으로 사주의 핵심 요소이다. 일간만을 중심으로 사주를 해석할 경우 해석하는 사람의 주관이나 통변 방식 등의 차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고,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실제 삶과는 간혹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본 연구는 사주를 이끌어 가는 강한 에너지의 흐름과 강약이라는 ‘기세(氣勢)’를 보고 사주를 해석하는 방법인 기세론(氣勢論)적 사주 간명법을 중심으로, 일간 중심 사주 해석의 대안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순역(順逆)은 일정하지 않기에 거스를 수 없는 자는 그 기세(氣勢)를 따를 뿐”이라는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의 기세론(氣勢論)에 근거하여, 사주에서 주체의 변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석법을 시도하였다.
    사주팔자에서 오직 일간만이 주체가 된다는 기존의 일간 중심 사주 해석의 대안으로서, 기세론적 관점에 따른 사주 간명법을 모색하고, 해당 간명법의 명리학적 특성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역(易)이란 수시로 변화하는 것이며, 일간만을 항상 ‘나’(體)로 인식하는 관점 또한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는 일간이 곧 ‘체(體)(주체 : 필자 주)’라고 생각하나, 상황에 따라 연간(年干), 월간(月干), 시간(時干) 모두 주체가 될 수 있다. 사주의 구조적 특성에 따라 언제든지 주체가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역(易)의 세계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만큼, 사주 해석 역시 늘 새로운 방법론이 등장하고 적용될 수 있다는 사고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한편, 기세론적 관점의 사주 간명을 통해 통변상의 오류를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사주(四柱) 간명(看命)의 시대적 흐름을 고찰하였으며, 특히 현대 명리학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간 중심 간명법에 대한 이론적 검토와 더불어, 고전에서 나타나는 일부 사례들을 통해 기세론적 관점에서의 다양한 사주 간명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제 명조 34개를 표본으로 삼아, 일간 중심의 간명 결과와 기세론적 관점의 간명 결과를 실제 삶과 비교 제시하여 그 차이점을 확연히 알게 하였다. 그 결과, 기존의 일간 중심 간명법으로 통변할 때 나타나는 일부 해석상의 간극을 기세론적 관점의 사주 간명법으로 일정 부분 보완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身弱(신약)한 일간이 대운에서 힘을 얻지 못하고, 구조적으로는 종격(從格)이 성립되지 않는 경우, 전통적인 일간 중심의 간명 이론에서는 흉(凶)한 사주로 분류되거나, 극단적으로는 생존 가능성이 낮은 명조로도 해석될 수 있으나, 기세론적 관점에서 사주를 해석할 경우에는 실제 삶과 좀 더 유사한 해석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하여 일간 중심 간명법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전통적인 일간 중심의 간명이 사주 해석의 근간을 이루되, 일정한 조건이 갖추어진 경우에는 일간이 아닌 새로운 기세(氣勢)를 주체로 보아 해석하는 상호 보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일간 중심 간명법과 함께 기세론적 관점에서의 확장된 해석 방법을 병행하여 활용할 경우, 해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간극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사주의 구성에 따라 하나의 사주에 대해 일간 중심 간명법으로 해석한 결과와 기세론적 관점의 사주 간명법으로 해석한 결과가 삶의 길흉(吉凶)에 있어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는 경우도 다수 있을 수 있음은 미리 밝혀둔다.
    연구 결과, 일간 중심 사주 해석의 대안으로, 기세론적 관점의 사주 간명이 필요한 사주의 구조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간이 사주 원국의 지지(地支)에 뿌리(根)가 없고, 이를 도와주는 오행 또한 무력하여 일간이 매우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진 경우로, 일간이 주변의 다른 왕(旺)한 세력으로 인해 스스로 버틸 힘을 상실한 경우이다.
    둘째, 일간의 기세(氣勢)가 극도로 약한 경우로서, 예컨대 ‘금다목절(金多木折)’, ‘금다화식(金多火熄)’, ‘수다화식(水多火息)’, ‘수다토류(水多土流)’, ‘수다금침(水多金沈)’, ‘토다목절(土多木折)’ 등의 생극희기론에 따라 일간이 왕한 오행(五行)의 기세(氣勢)에 압도되어 자신의 기운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대운(大運)의 흐름도 함께 고려하여 판단한다.
    셋째, 사주를 이끌어가는 일간 주변의 다른 왕한 세력으로 인해 일간이 신약해진 경우, 대운의 흐름에서 왕한 기운과 동일한 기운이 추가로 가세할 때에는, 그 왕한 오행에 해당하는 천간(天干)을 새로운 사주의 주체로 보며, 그 기준에 따라 육친(六親) 관계도 재해석한다.
    넷째, 구체적으로 어떠한 천간이 사주의 주체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일지의 지장간(支藏干) 중 천간에 투출된 오행 가운데, 사주의 세력을 이끌어 가는 왕한 오행과 동일한 오행의 천간이 있을 경우, 이를 새로운 주체(主體)로 본다.
    다섯째, 간명(看命) 시점에 명조(命造)의 주체는 생존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여섯째, 기세론적 관점의 사주 간명의 대상이 되는 사주의 오행 구성은, 일반적으로 특정 오행이 전혀 없거나, 특정 오행에 쏠림현상으로 구성된 사주가 상대적으로 많았기에 이 또한 참조하여야 한다. 기세론(氣勢論)적 사주 간명의 연구 사례 표본 중 사주 원국에 특정 오행 한 가지가 0개로 구성되거나, 특정 오행 두 가지가 모두 0개로 구성된 사주는 약 82%(28개) 정도였고, 사주 원국에 특정 오행이 4개 이상으로 구성되는 등 한가지 오행의 쏠림현상을 보여준 사주는 약 47%(16개) 정도였다. 한 가지 이상의 특정 오행이 전혀 없으면서도, 동시에 다른 특정 오행이 4개 이상인 쏠림현상을 보여준 사주는 38%(13개)로 나타났다. 이렇듯 기세론적 사주 간명으로 접근해 볼 가능성이 있는 사주의 오행 구성은 일반적으로 특정 오행이 전혀 없다거나, 특정 오행에 쏠림현상으로 구성된 사주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도 일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일반화하기에는 표본의 숫자가 충분하지 않기에, 향후 더욱 많은 사례 선정과 정밀한 분석을 통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사주 명리학의 복잡성과 그 해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연구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로 평가될 수 있다. 오늘날 사주 간명의 주류는 일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현실에서는 해석자의 주관이나 용신 취용법 등 관법의 차이에 따라 실제 삶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는 오류의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분석 방법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주명리학은 이론과 현실이 서로 부합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실증의 과정이 요구된다. 일간 중심의 사주 해석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적 방법으로서, 기세론(氣勢論)적 관점에 입각한 다양한 사주 간명의 적용 사례를 분석하고, 그 공통된 특징을 도출하려는 시도는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변화하는 역(易)의 세계 속에서 하나의 사주에 획일적인 통변법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론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사주 간명에 있어서 보다 유연한 사고 확장성을 부여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획일적인 사주 해석 방식에서 벗어난 다양한 간명법의 시도 등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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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focuses on the fact that although the Day Master(日干)-centered analysis is widely used today, mistakes sometimes occur interpretation of Bazi. Therefore, as an approach to complement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in the interpretation of Four Pillars of destiny(Bazi : 四柱), various ways of interpreting the Bazi can be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氣勢).

    The result of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and the result of Bazi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were compared and analyzed using real-life cases to clarify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metho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Bazi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and to clarify the Mingliological characteristics. The world is constantly changing, and new ways of Bazi interpretation can constantly emerge and be applied. This study aims to increase the diversity and accuracy of Bazi interpretation by presenting various ways for expansion and flexibility of thinking.

    Bazi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based on “JeokcheonsuCheonmi(滴天髓闡微)” shows that Day Master loses its power when it is extremely weakened and other strong energies rather than the Day Master lead the power of the Bazi. In this case, the strong energy other than the Day Master energy can be interpreted as a new subject(主體). In this case, it aligns itself with the dominant element, and it is possible to interpret that element as the subject in the context of the analysis.

    To demonstrate this argument, this study selected 34 cases of Bazi, and compared results coming from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with thos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ways were highlighted, revealing that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can complement and correct the interpretaion that may arise from the traditional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Most analyses focus on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but in reality, a new way to interpret Bazi is needed. Namely, a paradigm shift is needed. In particular, attempts to study various cases and find commonalities through the Bazi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will be able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existing theories an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modern Bazi studies.

    Today, the mainstream of Bazi interpretation is centered on the Day Master, but in reality, there is still a possibility of mistake that may differ somewhat from real life depending on the subjectivity of the interpreter or differences in the way of taking the Yongsin(用神) and of using the Yongsin. Therefore, the need for a new way of analysis is needed.

    The way of analysis applied in this study, as well as its findings, aims to provide flexibility and expansion of thinking that can be applied to new analytical approaches in the ever-evolving field of Mingliology. In addition, by increasing interest in and utilization of the Bazi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presented in this study, we hope to provide insight into similar cases in the future and make more in-depth research possible through further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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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focuses on the fact that although the Day Master(日干)-centered analysis is widely used today, mistakes sometimes occur interpretation of Bazi. Therefore, as an approach to complement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in the interpretation...

    This study focuses on the fact that although the Day Master(日干)-centered analysis is widely used today, mistakes sometimes occur interpretation of Bazi. Therefore, as an approach to complement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in the interpretation of Four Pillars of destiny(Bazi : 四柱), various ways of interpreting the Bazi can be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氣勢).

    The result of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and the result of Bazi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were compared and analyzed using real-life cases to clarify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metho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Bazi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and to clarify the Mingliological characteristics. The world is constantly changing, and new ways of Bazi interpretation can constantly emerge and be applied. This study aims to increase the diversity and accuracy of Bazi interpretation by presenting various ways for expansion and flexibility of thinking.

    Bazi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based on “JeokcheonsuCheonmi(滴天髓闡微)” shows that Day Master loses its power when it is extremely weakened and other strong energies rather than the Day Master lead the power of the Bazi. In this case, the strong energy other than the Day Master energy can be interpreted as a new subject(主體). In this case, it aligns itself with the dominant element, and it is possible to interpret that element as the subject in the context of the analysis.

    To demonstrate this argument, this study selected 34 cases of Bazi, and compared results coming from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with thos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ways were highlighted, revealing that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can complement and correct the interpretaion that may arise from the traditional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Most analyses focus on the Day Master-centered analysis, but in reality, a new way to interpret Bazi is needed. Namely, a paradigm shift is needed. In particular, attempts to study various cases and find commonalities through the Bazi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will be able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existing theories an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modern Bazi studies.

    Today, the mainstream of Bazi interpretation is centered on the Day Master, but in reality, there is still a possibility of mistake that may differ somewhat from real life depending on the subjectivity of the interpreter or differences in the way of taking the Yongsin(用神) and of using the Yongsin. Therefore, the need for a new way of analysis is needed.

    The way of analysis applied in this study, as well as its findings, aims to provide flexibility and expansion of thinking that can be applied to new analytical approaches in the ever-evolving field of Mingliology. In addition, by increasing interest in and utilization of the Bazi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Qi and Force presented in this study, we hope to provide insight into similar cases in the future and make more in-depth research possible through further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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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제 1 장 序 論 1
    • 제 1 절 問題 提起 1
    • 제 2 절 硏究의 目的과 意義 4
    • 제 3 절 先行硏究 檢討 9
    • 제 4 절 硏究의 對象과 方法 26
    • 제 1 장 序 論 1
    • 제 1 절 問題 提起 1
    • 제 2 절 硏究의 目的과 意義 4
    • 제 3 절 先行硏究 檢討 9
    • 제 4 절 硏究의 對象과 方法 26
    • 제 2 장 사주 분석의 이론적 분석틀 33
    • 제 1 절 日干 중심 간명 33
    • 제 1 항 日干의 의미 33
    • 제 2 항 고전 이론의 日干 중심 간명 36
    • 제 3 항 身强身弱 41
    • 제 4 항 旺相休囚死 49
    • 제 5 항 用神論과 六親論 50
    • 제 2 절 氣勢論적 관점의 사주 간명 59
    • 제 1 항 氣勢論 59
    • 제 2 항 體用論 67
    • 제 3 항 日干의 身强身弱 77
    • 제 4 항 日支의 천간투출 79
    • 제 5 항 生剋喜忌論 80
    • 제 6 항 從格사주 84
    • 제 3 장 사례 1 : 年干 중심의 사주 90
    • 제 1 절 日干 중심의 사주 간명 90
    • 제 2 절 年干 중심의 사주 간명 92
    • 제 1 항 氣勢論 92
    • 제 2 항 身强身弱 93
    • 제 3 항 日支의 천간투출 93
    • 제 4 항 生剋喜忌論 94
    • 제 3 절 분석사례 95
    • 제 4 장 사례 2 : 月干 중심의 사주 116
    • 제 1 절 日干 중심의 사주 간명 116
    • 제 2 절 月干 중심의 사주 간명 118
    • 제 1 항 氣勢論 118
    • 제 2 항 身强身弱 119
    • 제 3 항 日支의 천간투출 119
    • 제 4 항 生剋喜忌論 120
    • 제 3 절 분석사례 121
    • 제 5 장 사례 3 : 時干 중심의 사주 156
    • 제 1 절 日干 중심의 사주 간명 156
    • 제 2 절 時干 중심의 사주 간명 158
    • 제 1 항 氣勢論 158
    • 제 2 항 身强身弱 159
    • 제 3 항 日支의 천간투출 159
    • 제 4 항 生剋喜忌論 160
    • 제 3 절 분석사례 161
    • 제 6 장 結 論 180
    • 참고문헌 187
    • Abstract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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