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aims at an in-depth analysis of <Jocheon Ilrok>. Through this, I, the researcher took a closer look at the overall situations of diplomacy, society, military and culture at that time. Chapter 2 deals with an analysis of 'Choi Hyun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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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숭실대학교 대학원, 2020
학위논문(박사) -- 숭실대학교 대학원 , 국어국문학과(일원) 고전문학 , 2020. 8
2020
한국어
서울
190 ; 26 cm
지도교수: 조규익
I804:11044-2000003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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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ims at an in-depth analysis of <Jocheon Ilrok>. Through this, I, the researcher took a closer look at the overall situations of diplomacy, society, military and culture at that time. Chapter 2 deals with an analysis of 'Choi Hyun an...
This paper aims at an in-depth analysis of <Jocheon Ilrok>. Through this, I, the researcher took a closer look at the overall situations of diplomacy, society, military and culture at that time.
Chapter 2 deals with an analysis of 'Choi Hyun and <Jocheon Ilrok>'. In "The Background of the Age," the situation of Ming and the Joseon Dynasty in the early 17th century when Choi Hyun visited China as an envoy were analyzed. Choi Hyun’s visit to China as an envoy was made at the time of the Gwanghaegun's enthronement and receiving Ming’s approval. At that time, Ming was exposed to terminal symptoms in the era of Manryeokje(萬曆帝). In the northeastern region of Ming, Nurhachi forces belonging to Geonjuyeojin were in existence.
In Choi Hyun’s Life, after analysis of his overall life, his relationship with the teacher and companions, ministers of culture and officers in charge of envoy were analyzed. In 'The Composition of <Jocheon Ilrok>', the overall composition and structure of <Jocheon Ilrok> included in the Injaesokjip were examined. Then the record format and descriptive characteristics of <Jocheon Ilrok> were analyzed.
In Chapter 3, "The Route and Meaning of <Jocheon Ilrok>," the domestic and foreign routes were analyzed mainly from the perspective of human geography. <Jocheon Ilrok> has a relatively detailed record of domestic routes. In the domestic routes, the impoverished actual situation after the Imjin War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was apparently confirmed. What he recorded with great interest in the Jeongjeonbeop (the land system in Zhou Dynasty) in Pyongyang was a reflection of the situation after the Imjin War. Next, the human-geographical descriptions in the city of Kwanseo region was demonstrated.
In the 'Foreign Routes' section, the human-geographical descriptions
were demonstrated with some examples also in the mid-land description. CHOI, HYUN's human-geographical recording attitude is judged to be derived from his mission as a chief secretary to record the visits in detail during the envoy’s visit to China and thereby contribute to the national interest. <Jocheon Ilrok> contains several folklore stories. The four written records were specifically testified, and through this, one aspect of Chinese folklore literature was confirmed. <Jocheon Ilrok> contains records of a number of play mountains. The records of five play mountains that CHOI, HYUN climbed were analyzed and their significance was demonstrated. And the full story of various incidents surrounding repatriation of the drifting people (Chinese who have drifted) was also demonstrated.
In the section of 'Report of Envoy’s Visit and Impeachment', he was impeached for several charges, and the researcher analyzed the reason and impeachment process. And as they traded books and bow & horn, its meaning was also examined.
Chapter 4 deals with analysis of CHOI, HYUN party’s ‘activities in Beijing’.
In the section of 'Official Event Participation and Diplomatic Activities', official diplomatic activities during the stay in Beijing were analyzed. In the section of ‘Diplomacy through Dedicating Letter(呈文)’, CHOI HYUN's party dedicated three requesting letters during their stay in Beijing and they was analyzed.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rough the dedicated letter that the envoys’ corps experienced difficulties in Beijing due to curfew. In the section of 'cultural exchange in the course of envoy’s visit', aspects of cultural exchange with officials of Ming in the course of envoy’s visit were analyzed. CHOI, HYUN’s visit to China as an envoy was made about 10 years after the Imjin War and the researcher could confirm that the cultural exchange between the two countries was active at the time.
In the section of ‘Exchange with the envoys’ corps of Yuguguk(流球國)’, the meaning of the meeting with the envoys’ corps of Yuguguk in Beijing was analyzed. The exchange with them was significant in terms of exchanges between East Asian countries after the Imjin War.
In the section of 'Visit to Gukjagam and school regulations', the researcher examined the education system at the time of Ming by classifying meaningful school regulations by subject among the school regulations listed in <Jocheon Ilrok>. Because we can't find any other Yeonhaengrok (travel record) with a specific record of Gukjagam regulations, it is an advantage of only CHOI, HYUN’s <Jocheon Ilrok>.
Chapter 5 deals with analysis of the 'real aspects of <Jocheon Ilrok>'.
In the section of ‘The Crisis of the Universal Order in the Middle Ages at the end of Ming Dynasty‘, the terminal symptoms of Ming Dynasty where the universal order was collapsing were analyzed.
In the section of 'Situations of Ming appearing in <Tong-Bao(通報)>', the aspects of information gathering through notice were analyzed.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Jocheon Ilrok> is that it contains a considerable amount of notices. The notice served as a valuable resource for grasping the situation of the royal court of Ming and the frontiers at that time. <Jogyungsibyeoldanseogye> was a letter that CHOI, HYUN submitted to the royal court about negative aspects and measures against them after returning from China. This was analyzed by dividing it into two topics: the harm of 'Geumeunjiryung’ (which refers to a law that prohibits the bringing of silver) and its measures, and the harm of 'Jigong(支供)' and its measures.
Chapter 6 deals with analysis of the significance of ‘<Jocheon Ilrok> in the aspect of a record about envoys’ visit to China’.
Under the situation where there were not many records of diary type envoy’s visit having relatively rich contents after the Imjin War before envoy’s visit by using the sea route in 1621, CHOI HYUN’s <Jocheon Ilrok> was an important piece to grasp the situation of Joseon and Ming at the time of Gwanghaegun's enthronement.
본 논문은 <조천일록>의 심층적인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당시의 외교, 사회, 군사, 문화의 제반 상황을 세밀히 살펴보았다. 제 2 장에서는 ‘최현과 <조천일록>’에 대...
본 논문은 <조천일록>의 심층적인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당시의 외교, 사회, 군사, 문화의 제반 상황을 세밀히 살펴보았다.
제 2 장에서는 ‘최현과 <조천일록>’에 대해 분석하였다. ‘시대적 배경’에서는 최현이 사행한 17세기 초반이 명과 조선의 시대적 상황을 분석하였다. 최현의 중국 사행은 광해군이 즉위하고 명으로부터 책봉을 받는 시기에 이루어졌다. 명은 만력제 시대로 말기적 증상을 노출하고 있었다. 명의 동북지방에는 건주여진 소속의 누르하치 세력이 굴기하고 있었다.
‘최현의 생애’에서는 최현의 전반적 생애를 일별한 후에 스승 및 교우 관계, 문장관, 사행관 등을 분석하였다. ‘<조천일록>의 구성’에서는 訒齋續集에 수록된 <조천일록>의 전체적인 구성과 체계를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조천일록>의 기록 형식, 서술 특징을 분석하였다.
제 3 장 ‘<조천일록>의 노정’에서는 주로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국내 노정과 국외 노정을 분석하였다. <조천일록>은 국내 노정이 비교적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국내 노정에 임란 이후의 피폐한 실상 여실히 드러나 있음을 확인하였다. 평양에서 정전법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기록한 것은 임란 이후 시대적 상황의 반영이었다. 다음으로 관서지방 도시에서의 인문지리학적 서술을 논증하였다.
‘국외 노정’ 항목에서도 몇 가지 예를 들어 인문지리학적 서술을 논증하였다. 최현의 인문지리학적 기록 태도는 사행중 건문을 자세히 기록하여 국익에 보탬이 되게 하는 서장관으로서의 사명감이 작동한 것으로 판단된다. <조천일록>에는 여러 편의 민간전승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채록한 4건을 구체적으로 고증하였고 이를 통해 중국 설화 문학의 일면을 확인하였다. <조천일록> 속에는 다수의 遊山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최현이 올랐던 5건의 유산 기록을 분석하여 그 의의를 논증하였다. 표류당인 송환을 둘러싸고 벌어진 각종 사건의 전말을 논증하였다.
‘사행보고와 탄핵’ 항목에서는 몇 가지 죄목으로 대간의 탄핵을 받았는데 그 이유와 탄핵 과정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 冊子와 弓角을 무역해 왔는데 이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았다.
제 4 장에서는 최현 일행의 ‘북경에서의 활동’에 대해 분석하였다.
‘공식적인 행사참가와 외교활동’ 항목에서는 북경체류시 공식적으로 행한 외교활동을 분석하였다. ‘呈文을 통한 외교활동’ 항목에서는 최현 일행은 북경 체류시에 세 가지 요청 사항을 呈文하였는데 이에 대해 분석하였다. 특히, 門禁으로 인한 사신단이 북경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문을 통해 확인하였다. ‘사행과정에서의 문화교류’ 항목에서는 사행 과정에서 명나라 인사와의 문화 교류의 측면을 분석하였다. 최현 사행은 임란 후 10여년이 경과한 때로 당시 양국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유구국 사신단과의 교류’ 항목에서는 북경에서 유구국 사신단과의 만남의 의미를 분석하였다. 유구국 사신단과의 교류는 임란 이후 동아시아 국가간의 교류 측면에서 의미있는 일이었다.
‘국자감 방문과 학규’ 항목에서는 <조천일록>에 수록된 국자감 學規 중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명대 교육제도를 살펴보았다. 국자감의 학규가 구체적으로 기록된 타 연행록을 찾을 수 없는데 이는 최현 <조천일록>만이 가지는 장점이다.
제 5 장에서는 ‘<조천일록>에 나타난 현실적 양상’에 대해 분석하였다.
‘명말 중세 보편질서의 위기’ 항목에서는 보편질서가 무너지는 명의 말기적 증후를 분석하였다.
‘<通報>에 나타난 명 정세’ 항목에서는 통보를 통한 정보수집 측면을 분석하였다. <조천일록>의 특징 중 하나는 상당한 분량의 通報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통보는 당시 명 조정과 변방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 역할을 하였다. <朝京時別單書啓>는 최현이 중국 사행을 마치고 돌아와 사행중 목도한 폐단들과 이에 대한 대책을 조정에 올린 글이다. 이를 ‘禁銀之令’(은의 지참을 금지한 법령을 말한다.)의 폐해와 그 대책, ‘支供’의 폐해와 그 대책 두 주제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제 6 장에서는 ‘<조천일록>의 사행기록사적 의의’에 대해 분석하였다.
임란 이후 1621년 해로사행 전까지 내용이 비교적 풍부한 일기체 육로사행 기록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최현 <조천일록>은 광해군 즉위 당시의 조선과 명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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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陽谷 蘇世讓의 燕行詩硏究-‘회동관 문금’의 인식 양상을 중심으로」, 한문고전연구 26권, 이성형, 한국한문고전학회, , 2013
97. 「명대(明代)의 요동광세태감(遼東鑛稅太監) 고회(高淮)와 조선(朝鮮)의 고뇌」, 중국사연구, 56집, 서인범, 중국사학회, , 2008
98. 「연행록의 발굴현황과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 문제」, 제2회 한중사행단 국제학술포럼 발표자료, 임기중, 선양총영사관, , 2015
99. 「사행문학 초기자료의 쓰기관습과 내용적 성격-인재 최현의 <조천일록>을 중심으로」, 국제어문 42집, 조규익, 국제어문학회, , 2006
100. 「17세기초 사행록에 나타난 명말기의 위기 상황-최현의 조천일록을 중심으로-」, 한국문학과 예술 15집, 윤세형,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 2015
101. 「경기옛길 ‘의주길 원형’의 방송콘텐츠 구현 양상-OUN, MBC 다큐멘터리 제작사례를 중심으로-」, 온지논총 51집, 신춘호, 온지학회, , 2017
102. 「문화콘텐츠 웹툰으로 재창작된 <선녀와 나무꾼> 속 ‘사슴’의 의미와 기능 변모양상」, 한국문학과 예술 31집, 김지현,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 2019
103. 「明末의 中國社會와 朝鮮使臣의 外交活動 : 金堉의 <朝京日錄>과 <朝天錄>의 분석을 중심으로」, 명청사연구 31집, 김영숙, 명청사연구회, , 2009
104. 「16세기 對明 私貿易의 정책 방향과 굴레-中宗代 明의 ‘조선사행단 출입제한 조치’를 중심으로」, 朝鮮時代史學報 62집, 구도영, 조선시사학회, , 2012
105. 「조선 지식인의 중국체험과 중세보편주의의 위기- 최현의 <조천일록>과 이덕형의 <조천록>/<죽천행록>을 중심으로」, 온지논총 40집, 조규익, 온지학회, ,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