律遻은 佛敎의 特徵중의 하나인 승가의 생활규범을 잘 정리한 문헌이다. 인간의 몸과 마음을 잘 통제하여 그릇된 행위에서 오는 고통을 없애고 올바른 人格을 완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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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2010
학위논문(석사) --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 불교학과 불교학 전공 , 2010. 2
2010
한국어
경기도
26 cm
지도교수: 진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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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律遻은 佛敎의 特徵중의 하나인 승가의 생활규범을 잘 정리한 문헌이다. 인간의 몸과 마음을 잘 통제하여 그릇된 행위에서 오는 고통을 없애고 올바른 人格을 완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
律遻은 佛敎의 特徵중의 하나인 승가의 생활규범을 잘 정리한 문헌이다. 인간의 몸과 마음을 잘 통제하여 그릇된 행위에서 오는 고통을 없애고 올바른 人格을 완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수행자의 일상생활에 입각하여 실제의 행위를 규제하는 생활규범이기 때문에 佛敎의 發達史에서 가장 많은 갈등과 혼란, 대립을 겪어왔다. 따라서 율장은 시대의 상황이나 개개인의 입장에 따라 반드시 재조명되어야 할 중요한 분야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律遻 犍度部에 나타난 布薩과 自恣의 문제를 살펴보고 더 나아가 현대적인 활용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먼저 가장 원형에 가까운 율장이라고 할 수 있는 『Pāli 律』과 『四分律』을 기준으로 건도부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기타 계율의 고찰을 통해 현대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본 계율 가운데 오계와 팔관재계의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재가자들이 사찰에 오는 날에는 누구든지 수계의식에 참여해서 매일 새롭게 戒體를 정립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하겠다. 계율정신에 입각한 수행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출가 · 재가인이 함께 받아 지닐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오계와 팔관재계를 들수 있다. 본 논문에서 언급했듯이 남방에서는 재가자들이 절에 갈때마다 직접 스님으로부터 이러한 간단한 의식을 거쳐서 오계를 수지하고 귀가해서 불자로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절에서 머물때면 매일 아침 주지 스님이나 소임자 스님을 찾아가서 삼귀의와 오계를 반드시 수지하고 그대로 지키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승려들은 재가자의 공양청을 받아서 가면 공양 후에는 반드시 공양청을 한 가족을 대상으로 이 삼귀의와 오계를 설해서 맑은 정신으로 재가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수계의식 등 齋日의 의미를 되살려 팔관재계와 포살 및 자자 수행을 활성화시키는 일은 재가자의 수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일일출가 또는 단기출가 형식의 수행생활이 중요시 되고 있으며, 이들 수련회 동안에 수계의식을 겸하고 있는 것은 이런 점에서 볼 때 더욱 권장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각사찰별로 매주 또는 월1〜2회씩 삼귀의나 오계를 통한 자서수계형식의 수계가 활성화되어서 사찰을 찾는 재가인이라면 누구든지 기본적으로 戒體, 즉 계를 전수하는 승가의 작법에 의하여 마음에 받아들인 法體로서 防非止惡하는 능력을 가진 계의 體性이 확고하게 서야한다고 본다. 그런 다음 팔관재계나 보살계 등을 수지함으로써 계법의 조목에 따라 이를 실천 수행할 수 있는 계행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살과 자자를 실시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수행력을 증진 시키고, 사찰이나 교단차원에서는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출가자 · 재가자를 막론하고 부처님께서 제정하신 계율의 참다운 뜻을 잘 기억하고 행하면 앞으로 우리 승가는 더욱 굳건해져서 불법을 영원히 지켜가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