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은 불멸 후 약 500년이 되어서 출현하였다. 불상이 없던 500년 동안 에는 부처님을 대신해서 여러 가지 상징물을 가지고 숭배해왔다.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처음에는 부처님의 숨결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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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2010
학위논문(석사) --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 불교학과 역경학 전공 , 2010. 2
2010
한국어
경기도
26 cm
지도교수: 최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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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불상은 불멸 후 약 500년이 되어서 출현하였다. 불상이 없던 500년 동안 에는 부처님을 대신해서 여러 가지 상징물을 가지고 숭배해왔다.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처음에는 부처님의 숨결과 사...
불상은 불멸 후 약 500년이 되어서 출현하였다. 불상이 없던 500년 동안 에는 부처님을 대신해서 여러 가지 상징물을 가지고 숭배해왔다.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처음에는 부처님의 숨결과 사상 체위가 배어 있는 遺物과 遺品을 숭배하였고, 다음에는 부처의 행적과 관계된 상징물을 만들어 숭배하였다. 대승불교가 시작되는 AD.1세기 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부처의 형상을 돌
에 조각하기에 이르렀으며, 이와 더불어 불상 제작에 관한 경전이 만들어 지고, 불상조각을 적극 권장하는 구절이 경전의 여러 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造像經』에 관한 판본은 국내에 현존하는 하는 것으로는 전라도 담양秋月山龍泉寺板本(1575), 八影山楞伽寺板本(1677), 부산 鳳谷山內院精舍華藏寺板本(1720), 문경 雲達山金龍寺板本(1746), 金剛山楡岾寺板本(1824),인데, 이 중 가장 체계적이고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판본은 유점사판본이다. 내용 구성을 간략히 보면『造像經』의 특징은 여러 경전이 모여서 하나를이루고 있다는 점에 있다. 즉 陳實의 『大藏一覽集』, 慈賢의 『妙吉祥大敎王經』,善無畏의『三悉地壇釋』,施護의『佛說佛母般若波羅宻多大明觀想儀軌』등 네가지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大藏一覽經』「造像品」15칙則은 조상의 유래와 공덕, 두 부분으로 나뉜다. 두 번째는 「諸佛菩薩腹藏壇儀式」에서 「腹藏諸物解釋分齊二科說」까지로 복장의식의 절차에 대해 다루었다. 세 번째는 「腹藏所入諸
色」에서『妙吉祥大敎王經』,「三悉地壇釋」을 인용한 부분까지로, 복장물로 납입하는 여러 物目들의 종류와 의미, 납입방법, 절차 등을 다루면서 각 부분마다 眞言을 첨가하였다. 네 번째는『大明觀想儀軌』「不動尊眞言」에서 「點眼文諸眞言」까지이며, 이 부분을 끝으로 『造像經』은 마무리된다. 이처럼『造像經』이라는 이름으로 경전은 편찬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각판본』과 『유점사판본』은 내용상의 차이는 있지만, 복장의식을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점은 없다. 단지 조선초기에서 후기로 변화되면서 내용을 구체화 시켰다는 것이다. 『능가사판본』의 경우에는 차례에 있어 『大明觀想儀軌』부분이 앞부분에 있어 이를 중요시했음을 알수 있고, 『김룡사판본』또한 「造像品」14칙이 끝나는 다음에 바로 수록하였다. 이것으로 볼 때에 능가사판본과 김룡사판본은『大明觀想儀軌』부분을 중요시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부분에 있어 俗子. 同字. 略字. 古字. 本字. 簡體字의 경우에는 해석상에서 차이는 없다. 하지만 시대적 특성, 지역적 특성에 있어서 인지는 모르나 活字의양상이 변화되어짐을 알 수 있다. 이는 近代에서 다시금 수정
해야할 문제인 것 같다. 특이한 것은『각판본』에서는 古字의 유형이 없다. 것이고『유점사판본』에서는 특이하게도 조선초기의 활자에 비해서 후기에 古字유형의 활자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誤記부분에서는 板刻象문제점 으로 筆寫者의 실수로 일어난 판각상誤記로 보여 지며, 이는 時代的구별 없이 모든 板本에서 보이는 양상이다. 그로 인해서 해석의 면에서도 부분적으로 變化되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表記부분에서는 해석은 큰 차이는 없으나 字句양상이 변하는 형태로 梵字의 구성이 가장 많으며, 近代에서 찿지 못하는 활자에 대해서는 表記라고 각주에 표시하였다. 漏落부분은 「造像品」에서는 모두 동일하다. 그러나 나머지 부분에서는 모든 各板本에 있어서 변화 되어 지고 해석의 면에서도 부분적인 變化가 이루어진다. 먼저 『大明觀想儀軌』부분이 많이 달리 하고 있으며, 유점사판본 에서는 많은 부분을 添言하여 경을 補完시켰음을 알 수 있다. 追加부분에서는 漏落과 반대로 각판본에 있는 부분을 유점사본 으로 오면서 부분 수정하고 漏落을 시켜 해석부분에서도 변화가 이루어진다. 『大正藏』과 비교해볼 때 각판본이 같은 내용도 있으나 유점사판본으로 오면서 變化되어지는 유형을 볼 수 있고 해석부분에서도 변화되는 양상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造像經』의 내용이 복장을 납입하는 절차와 안치방법을 비중있게 다루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결과『造像經』은 실제적인 비례를 다루는 체계에서 密敎的인 성격을 갖는 경전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그리고 소의경전인『造像經』의 변화에 따라, 佛像을 비롯한 여러 造像의 제작원리를 통해 생명감을 얻는 방법보다는 조상에 실제의 인간처럼 五臟六腑를 만들어서 납입해 준다거나, 혹은 肉身舍利나 法舍利인 경전의 한 구절을 넣어주는 방법을 통해 생명감을 불어넣어 주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