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는 지난 삶의 문학이자 현재의 삶이다. 몇 천 년 민중의 삶 속에서 버텨낸 고갱이가 모여모여 이야기를 이뤄낸다. 억눌려 살면서 현실의 고통을 이겨내려는 민중의 의지와 욕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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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학위논문(석사) --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 아동문학교육전공 , 2015. 2
2015
한국어
372.64
대구
v, 83p. : 삽화 ; 26cm
대구교육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윤준채
참고문헌: p.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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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는 지난 삶의 문학이자 현재의 삶이다. 몇 천 년 민중의 삶 속에서 버텨낸 고갱이가 모여모여 이야기를 이뤄낸다. 억눌려 살면서 현실의 고통을 이겨내려는 민중의 의지와 욕망의 이야기이다. 한가하게 옛이야기 하면서 지낼 정도로 현실이 포근하지마는 않은 요즘에도 옛이야기가 필요할까? 대답은 ‘필요하다’ 이다. 옛이야기를 왜 할까? 재미있어서? 조상의 기개와 지혜가 담겨 있어서? 옛 시대의 감동이 전해져서? 모두 맞는 답이다. 어른도 어린 아이도 이야기에는 한없이 무너져 내린다. 어른은 즐기면서 이야기의 교훈에 영향을 받겠지만 어린 아이는 앞으로의 삶이 바뀔 수도 있다.
이 논문에서는 옛이야기가 어떻게 발전해 왔고, 현재의 옛이야기의 위상을 살펴본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함께 문학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옛이야기에 대한 얘기와 앞으로의 발전과제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옛이야기가 어른의 전유물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계도하거나 즐겁게 해주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옛이야기 속 어른과 어린이의 관계를 살펴보고,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반격도 서슴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도 발견하게 된다. 옛이야기 속에 그려지는 어린이의 삶이 마냥 밝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 나름대로 시대에 녹아들고, 어른과 함께 하는 삶의 모습에서 살아있는 어린이 상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유형별로 분석을 하여 어린이 상의 특징과 그 의미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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