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이 겪는 생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해 살펴보고, 생활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 있어 회복탄력성이 매개변인으로 기능하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
본 연구는 대학생이 겪는 생활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해 살펴보고, 생활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 있어 회복탄력성이 매개변인으로 기능하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전북에 있는 3개 대학 대학생 296명(남학생 115명, 여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 척도, 통합적 한국판 CES-D 척도, 상태불안 척도(STAI), 회복탄력성 척도(KRQ-53)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첫째, 생활스트레스는 우울, 불안과 정적 상관관계, 회복탄력성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복탄력성은 우울, 불안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들은 우울, 불안과 모두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히 회복탄력성의 2차 하위요인 중 긍정성이 우울, 불안과 가장 높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생활스트레스는 우울, 불안, 회복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또한 회복탄력성은 우울,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회복탄력성이 우울보다는 불안에 더 유의한 영향을 주었지만, 회복탄력성이 우울로 가는 경로가 더 높은 설명력이 있었다. 넷째, 생활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이 부분 매개변인임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회복탄력성과 상담에서의 활용을 위한 방안마련의 중요성이 일부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과제가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