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자기수용과 공감에 따른 친구 간 갈등해결전략의 구체적 차이를 설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내 초등학교를 임의 선정하여 친구관계의 중요성이 커지는 5, 6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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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경인교육대학교, 2014
2014
한국어
인천
59p. ; 26 cm
지도교수: 공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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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자기수용과 공감에 따른 친구 간 갈등해결전략의 구체적 차이를 설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내 초등학교를 임의 선정하여 친구관계의 중요성이 커지는 5, 6학년 아동 377명을 연구대상으로 자기수용, 공감을 측정하고 아동이 사용하는 갈등해결전략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을 실시한 후 회수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자기수용을 측정하기 위해 Chamberlain과 Haaga(2001)가 개발하고 김사라형선(2005)이 번안한 자기수용 척도를 도구로 사용하였다. 공감을 측정하기 위해서 Davis(1980)의 IRI검사와 Bryant(1982)의 공감적 각성검사를 번안한 박성희(1997)의 공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은해, 고윤주와 오원정(2000)의 청소년용 척도를 초등학생에 맞게 수정 사용한 배선영(2001)의 갈등해결전략 척도를 사용하였다. 설문지를 회수하여 자기수용과 공감을 수준에 따라 상, 하 집단으로 나누었다. 상, 하 집단으로 나눈 자기수용 수준과 공감 수준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갈등해결전략을 종속변인으로 하는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자기수용 수준과 공감 수준에 따라서 갈등해결전략에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절충 및 협력전략에 대해 공감의 주효과가 있었고 자기수용과 공감의 상호작용 효과 역시 있었다. 회피전략에 대해서는 공감의 주효과가 있었다. 또한 양보전략에 대해 공감의 주효과가 있었고 자기수용과 공감의 상호작용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배전략에 대해서는 자기수용의 주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이 연구에서는 자기수용 수준과 공감 수준에 따라 갈등해결전략에 대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시 말해, 공감이 높으면 절충 및 협력전략, 회피전략, 양보전략을 많이 사용함을 알 수 있었다. 자기수용이 낮으면 지배전략을 많이 사용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자기수용이 높으면서 공감이 높으면 절충 및 협력전략과 양보전략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공감 수준과 자기수용 수준이 갈등해결전략을 설명하는 변인임을 확인하였고, 각각의 갈등해결전략 중 절충 및 협력전략과 양보전략에서 개인의 내적 특성인 자기수용과 공감의 상호작용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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