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관광자원해설에 있어 관광자원에서 관광객이 경험하는 감성적인 측면으로서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요인을 규명하고, 상호작용과 장소애착, 방문만족과의 관련성을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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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학위논문(박사) --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 여가관광개발학과 , 2014. 2
2013
한국어
서울
Initial Validation of a Scale of Interation of Tourism Resources Interpretation
xi, 205 p.: 삽도;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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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고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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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관광자원해설에 있어 관광자원에서 관광객이 경험하는 감성적인 측면으로서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요인을 규명하고, 상호작용과 장소애착, 방문만족과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관광자원해설에 대한 이해의 틀을 확장시키고, 관광자원해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관광자원해설에 대한 이론적, 정책적, 실증적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와 전문가․일반인 의견조사를 통해 관광자원해설의 상호작용 구성개념을 분석하고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성 조사와 예비조사를 통해 38개의 초기 항목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38개의 항목은 창덕궁에서 관광자원해설을 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부터 수집한 자료(n=383)의 분석을 통하여 제기된 연구문제를 실증적으로 밝히고, 연구문제와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관광자원해설의 상호작용 측정척도 개발 검증은 기술 분석과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등을 통해 문항을 정제하였다. 그리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거쳐 집중타당성․교차타당성․판별타당성을 통해 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여 관광자원해설의 상호작용에 대한 33개 항목의 최종 측정척도를 개발하였다. 아울러 척도개발과 동시에 관광자원해설의 상호작용, 장소애착, 방문만족과의 관계 구조를 파악함으로써 개발된 척도가 실증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광자원해설의 상호작용에 대한 척도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공감적 상호작용’요인이 새롭게 도출되었으며, 이는 상호작용의 상위수준인 ‘심층적 상호작용’에 해당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관광자원해설의 상호작용에 대한 구성개념은 층위구조를 가진 개념으로 확인되었으며, 관광자원해설의 상호작용의 하위수준인 ‘표면적 상호작용’에는 내용적 상호작용, 상황적 상호작용, 사회적 상호작용이 포함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표면적 상호작용이 활발할수록 공감적 상호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적 상호작용은 지식적인 내용보다도 해설 상황에서 발생하는 상황적 분위기가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영향요인이 사회적 관계로 나타났다. 이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상호작용이 되기 위해서는 해설당시의 분위기와 사회적 관계가 중요한 요인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셋째, 공감적 상호작용은 장소애착과 방문만족에 매우 중요한 영향요인임이 밝혀졌다. 특히 방문만족 보다도 장소애착에 더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감적 상호작용은 표면적 상호작용과 장소애착 사이에서 완전매개 효과를 가지며, 표면적 상호작용과 방문만족 사이에서는 부분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관광자원 속에 숨어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동, 그리고 희망과 소망을 느끼고 상상할 수 있도록 공감적 상호작용에 중점으로 두고 해설을 해야 할 것이다.
넷째, 장소애착이 높을수록 방문만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애착이 공감적 상호작용과 방문만족 사이에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감적 상호작용은 직접적으로 방문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장소애착을 불러일으킨다면 방문만족은 더 높아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정시점에서 하나의 연구대상지에서 수행된 연구라는 점에서 연구 결과의 일반화와 표준화의 검증이 요구된다. 이러한 한계는 이 주제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축적되고 진행됨으로써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가설 검증에서 표면적 상호작용이 장소애착에 미치는 영향에서 음(-)의 영향은 향후 재논의 되어야 할 과제이다. 또한 척도개발에서 포함되었던 사회적 환경이 상호작용과 장소애착, 방문만족과의 관계구조를 분석함에 있어 미미한 영향력으로 인해 제외되었지만, 향후 재 논의되어야 할 부분이다.
본 연구의 결과로 가장 유용한 것은 관광자원해설에 있어 관광객의 가슴을 뭉클하게 흔들어주는 감동이 있는 해설, 즉 꿈과 감성만족을 위한 해설을 위해서는 공감적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관광자원에 대한 내용적인 지식만으로는 관광객을 만족시키거나 애착을 가질 수 있게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관광자원해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제는 관광자원해설도 변화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관광자원해설 현장은 일대일 해설이 아닌 일대 다수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불특정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공감적 상호작용은 도달하기 어려운 방향성일 수도 있다. 따라서 공감적 상호작용을 위한 제도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는 관광자원해설현장에서의 사전 예약제와 주제별 해설 프로그램의 실시로부터 실행 할 수 있다.
또, 본 연구에서 관광자원해설의 상호작용에 대한 측정척도를 개발함으로써 관광객이 지각하는 상호작용 측정이 용이해졌다. 그러나 관광자원해설의 상호작용을 측정함에 있어 반드시 공감적 상호작용이 함께 측정하여야 한다. 이러한 이유는 상호작용은 단순히 이루어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심도있게 이루어졌는지가 더 중요한 것임을 본 연구를 통해서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첫째, 관광자원해설의 상호작용의 층위구조를 실증적으로 밝혔으며, 둘째,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밝혔으며, 셋째, 층위구조를 포함한 상호작용과 장소애착, 방문만족과의 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의 통합모형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관련 분야의 이론적, 정책적, 실증적 기반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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