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Bowlby의 내적 작동 모델에 근거하여 전라남도 서남권(목포,해남,강진,진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애착 유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와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 그리고 자아존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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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학위논문(석사) --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 , 상담교육전공 , 2004. 2
2004
한국어
전라남도
v, 81 p. ; 26 cm
지도교수: 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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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연구는 Bowlby의 내적 작동 모델에 근거하여 전라남도 서남권(목포,해남,강진,진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애착 유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와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 그리고 자아존중감...
본 연구는 Bowlby의 내적 작동 모델에 근거하여 전라남도 서남권(목포,해남,강진,진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애착 유혀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와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학교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하려고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기 애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발달 과정 중에 있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도록 돕고, 자의식이 강해지는 청소년기 동안 남녀 모두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청소년들의 학교 생활 적응에 대한 지침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주어, 결과적으로는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것이다.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상정하였다..
첫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성별, 학교 소재지, 학교계열, 부모학력)에 따라 부모, 또래 애착의 차이가 있는가?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성별, 학교 소재지, 학교계열, 부모학력)에 따라 자아존중감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성별, 학교 소재지, 학교계열, 부모학력)에 따라 학교 생활적응에서 차이를 보이는가?
넷째, 부,모,또래 애착과 자아존중감에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다섯째, 부,모,또래 애착과 학교 생활적으도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여섯째, 자아존중감과 학교 생활 적응도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본 연구는 전라남도 서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남,녀 학생 558명(인문계 66.1% ,실업계 33.9%, 도서지역 53,6%, 농촌지역 46.4%)을 대상으로 질문지법(Questionnaire)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코딩을 한 후 SPSSWIN 11.0(Statical p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Program Package를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1번부터 3번까지의 연구 문제별로 각 사회인구학적 변인별 부,모,또래 애착 및 자아존중감, 학교 생활 적응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각 t검증과 분산 분석(Analysis of Variance : ANOVA)을 한 후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문항들에 대해서 Duncan검증을 하였다. 연구 문제 4번과 연구문제 5번의 부,모, 또래 애착이 자아존중감과 학교 생활 적응도와의 관계 및 연구 문제 6번의 자아존중감과 학교 생활 적응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Pearson 단순 상관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전라남도 서남권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남,녀 학생만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전체 고등학생에게 일반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광범위한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집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모든 변수는 자기보고식 연구 방법을 통해 측정되었다. 자기보고식 측정이 지닌 문제점과 오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우므로 다양한 방법의 자료 수집이 요구된다.
셋쨰, 고교생의 부,모,또래 애착과 자아존중감 및 학교 생활 적응간 관계에 관한 다양한 선행 연구가 없으므로 다른 연구와의 비교 검증이 어렵다. 따라서 다양한 측면을 검증해 볼 수 있는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단히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성별, 학교 소재지, 학교계열, 부모학력)에 따라 부모, 또래 애착에 차이가 있다. 여자, 도시, 인문계열, 부모가 고학력 일수록 부,모,또래의 애착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둘쨰, 사회인구학적변인(성별, 학교 소재지, 학교계열, 부모학력)에 따라 자아존중감에 차이가 있다. 남자, 도시, 인문계열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사회인구학적변인(성별, 학교 소재지, 학교계열, 부모학력)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에서 차이가 있다. 도시, 인문계열, 부모가 고학력일수록 학교생활적응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넷째, 부,모, 애착과 자아존중감 간에는 정적 상관 관계가 있지만, 또래 애착과는 아무런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다섯째, 부,모,또래 애착과 학교 생활 적응도 간에는 정적 상관 관계가 있다.
여섯째, 자아존중감과 학교 생활 적응도 간에는 정적 상관 관계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우리는 애착이 생의 초기인 영,유아기에만이 아니라 청년기까지 계속하여 영향을 미친다는 Bowlby의 내적 작동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부모나 교사는 애착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존중감 형성과 학교 생활 적응도를 높이는데 도음울 줄 수 있어야 하겠다. 부,모,또래와 안정적으로 애착된 삶일수록 자신을 긍정적이며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는 자아존중감이 높았으며, 또한 이러한 자아존중감은 전반적으로 학교 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도시 지역에 거주할수록,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할수록 이런 성향은 더 뚜렷해진다. 이는 저소득층일수록 자녀 양육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경제력이 낮아져 그 자녀는 부모와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하기 쉽고, 자아존중감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그로 인해 학교 생활에서 부적으 현상을 보이기 쉽고 직업 선택에 있어서도 제약을 받게되므로 결과적으로는 부모의 사회 계층을 답습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됨을 의미한다. 빈부 격차가 심한 경우 이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므로 가정 경제 수준의 격차를 좁히고, 저소득층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고 자녀 양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사회 복지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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