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간의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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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가천대학교 대학원, 2013
학위논문(석사) -- 가천대학교 대학원 , 아동복지학과 상담 및 치료 , 2013. 2
2013
한국어
362.7 판사항(21)
경기도
60p; 2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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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간의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매개적 역할을 하는지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에 위치한 중학교에 다니는 남녀 중학생 328명에게 질문지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를 살펴보면, 사회적 지지 척도는 박지원(1985)이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척도를 초, 중학생에 맞게 수정·보완한 김승미(1998)와 유하영(2011)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한 자아탄력성 척도는 Block과 Kremen(1996)의 자아탄력성 척도(Ego-Resilience Scale)를 한현아(2007)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고,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는 Lazarus & Folkman(1984)의 대처방식 척도를 김정희(1987)가 번안하고 하위차원별로 분류한 척도를 김여진(2006)이 영역별로 문항을 선별하여 재구성한 것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다중회귀분석과 위계적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방식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들이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용이 높았다.
둘째,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아탄력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용이 높았다.
셋째,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 모두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부분 또는 완전 매개하였다. 자아탄력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문제지향적 대처에 사회적 지지의 가족, 교사 지지원이 부분 매개를, 친구 지지원의 경우 완전 매개하였다. 한편,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정서완화적 대처에는 사회적 지지의 가족, 교사, 친구 지지원 모두 부분 매개를 하였다.
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사회적 지지를 높이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았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사회적 지지를 높이 지각하거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용이 많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방식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적 역할을 발견함으로써,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사회적 지지가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보다는 자아탄력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자아탄력성의 증진과 사회에서의 지지와 격려가 건강하고 적응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용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밝혀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