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입지선정을 위한 풍수론적 연구 -운정신도시 개발사례를 중심으로- 서경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 풍수지리전공 변석기 지난 ’80년대부터 우후죽순 많은 신도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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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경대학교 경영대학원, 2013
학위논문(석사) -- 서경대학교 경영대학원 , 경영학과 풍수지리 , 2013. 2
2013
한국어
서울
132 p. ; 26cm
지도교수:박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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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입지선정을 위한 풍수론적 연구
-운정신도시 개발사례를 중심으로-
서경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 풍수지리전공
변석기
지난 ’80년대부터 우후죽순 많은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으나 그 중 상당수가
도시계획에 대한 충분한 인식과 경험 없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의해 추
진되고 있다. 단지 정치성,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아무런 계획없이 개별
건축에 대한 건축허가만으로 갑자기 개발관련 법령을 적용하여 신도시를 개
발하려 하니 무리가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파주운정지구 신도시계획안은
현재의 도시공학에서 다루고 있는 도시계획론의 상당부분을 담고 있다. 이
는 현대 산업도시계획론에 입각한 공학적 도시계획으로 풍수지리학적 관점
에서 보면 상당한 내용이 결여된 인공적 도시환경을 계획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파주운정신도시의 산줄기는 서울의 진산(鎭山)인 삼각산(三角山)⇨ 노고산
(老姑山)⇨ 여현(礪峴)⇨ 견달산(見達山)⇨ 고봉산(高峰山)⇨ 황룡산(黃龍山)
⇨ 장명산(長命山)으로 이어지는 용맥선하 일편의 평포된 곳에 입지하고 있
고 황룡산에서 분지된 맥 하나가 뻗어나가 심학산(尋鶴山)을 이루어 한강과
임진강의 대강수(大江水)의 수살(水殺)을 막아주고 있다. 운정지구가 속한
파주의 진산(鎭山)은 현달산으로 중조산(中祖山)이며, 고봉산은 소조산(小祖山),
부모산인 현무는 황룡산이다. 이는 용호(龍虎)의 분지(分枝)가 현무에
해당하는 부모산, 즉 주산(主山)에서 좌우로 개장(開帳)하여 환포(環抱)하는
산세이다.
운정신도시가 입지해 있는 곳은 명당수가 있어 북향의 명당지 임을 나타
내고 있으며 모든 용은 기복(起伏)과 굴절(屈節)의 생룡(生龍)으로 행진하고
있으며 장명산으로 입수(入首)하기 전에는 은맥(隱脈)으로 이어져서 기맥(氣
脈)이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위 사각(砂角)과 조종산(祖宗山)은 모두
부(富)를 상징하는 토체(土體)이거나 금체(金體)로 길상(吉相)이다. 운정지구
의 지형은 전형적인 동고서저형(東高西低形)에 동쪽 사면(斜面)이 급경사를
이루고 서사면(西斜面)은 완사면으로 유정(有情)함을 볼 수 있고 용의 배면
(背面)이 뚜렷하여 북향(北向)의 순용세(順龍勢)를 취해야 함을 뒷받침하고
있다. 토질(土質)은 양기지의 지질로는 비교적 양호한 편에 해당하지만 택지
개발상의 모든 건축물의 기본좌상(坐相)은 북향대지를 외면하고 안산인 장
명산을 주산으로 등지고 남향일변도의 역세를 취함으로서 풍수론의 기본원
리를 위배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파주운정신도시와 같은 국책사업상의 신도시 입지과정에서
풍수론적 지식이 활용되어져야 하고 천편일률(千篇一律)적인 남향배치계획
보다 용세(龍勢)와 수세(水勢)를 고려하여 내용맥(來龍脈)이 주는 길기(吉
氣)를 수용하고 배산임수(背山臨水)의 기본 원리에 맞는 용입수좌향(龍入首
坐向) 논리라는 풍수론적 도시개발 모형으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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