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인과 원어민 유아영어교사의 현황과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에 자질(개인적/전문적) 및 교수효능감(일반적/개인적)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교사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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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2
2012
한국어
372.2107 판사항(22)
광주
(The) Quality and Teaching Efficacy of the Korean and Native Early Childhood English Teacher
vii, 91 p. : 삽도 ; 30 cm.
전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홍혜경
참고문헌 : p.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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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인과 원어민 유아영어교사의 현황과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에 자질(개인적/전문적) 및 교수효능감(일반적/개인적)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교사변인(연령, 교수경력, 전공, 근무형태)에 따라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 자질 및 교수효능감에 차이가 있는지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유아교육 현장에서 영어교육을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현황과 이들 교사집단 간 자질과 교수효능감의 차이를 보다 명확히 밝힘으로써, 유아영어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한국인과 원어민 유아영어교사의 현황은 어떠한가?
2. 한국인과 원어민 유아영어교사 간 자질에 차이가 있는가?
3. 한국인과 원어민 유아영어교사 간 교수효능감에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G시 소재 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 집에서 영어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인 교사(52명)와 원어민 교사(48명)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도구는 설문지로 한국인과 원어민 유아영어교사를 위해 한국어 및 영어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었다. 설문지의 구성은 응답자의 일반적 배경을 묻는 부분, 자질과 교수효능감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답자의 일반적 배경을 묻는 부분은 성별, 연령, 교수경력, 학력, 전공, 자격증, 근무형태 등을 묻는 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유아영어교사의 자질은 개인적 자질과 전문적 자질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개인적 자질(교사 인성)과 전문적 자질의 하위 구성요소인 영어기술영역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경화(2008)의 질문지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전문적 자질의 유아발달 영역을 알아보기 위해 백은주․조부경(2004)이 유아교사 전문성 발달을 위해 개발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교수효능감은 개인적 교수효능감과 일반적 교수효능감으로 구분된다. 교수효능감을 알아보기 위하여 Enochs와 Riggs(1990)에 의해 개발된 과학 교수효능감 검사도구 - Science Teaching Efficacy Belief Instrument(STEBI) - 기초하여 이분려(1998)가 번역・수정한 것을 검토하여 사용한 김순남(2000)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설문지 문항의 채점은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는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유아영어교사들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유아영어교사의 자질 및 교수효능감에 대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 Duncan 사후검정을 통해 집단 간 차이를 규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아영어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과 원어민 교사는 성별, 연령, 교수경력, 전공, 학력, 자격증, 근무형태에 따라 상당히 큰 분포차를 나타내었다. 한국인 교사인 경우 30대 이상의 여성이 대부분이며, 원어민 보다 높은 학력과 오랜 기간의 교수경력을 가지고 영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방문강사 형태로 영어를 가르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원어민 교사들의 경우 남녀 교사의 편중이 한국인 교사 보다 크지 않았으며, 20대의 짧은 경력을 가지고 한국인 유아교사와 co-teaching하는 경우가 많았다.
둘째, 자질이 한국인과 원어민 교사 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자질에 있어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자질의 하위영역인 개인적 자질과 전문적 자질에서도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교사변인에 따른 한국인과 원어민 유아영어교사 간 개인적 자질 및 전문적 자질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교사변인에 따른 한국인과 원어민 유아영어교사 간 개인적 자질 및 전문적 자질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교수효능감이 한국인과 원어민 교사 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교수효능감에 있어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인 교사보다 원어민 교사의 교수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별로는 개인적 교수효능감과 일반적 교수 효능감 모두 원어민 교사의 교수효능감이 한국인 교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교사변인에 따른 한국인과 원어민 유아영어교사 간 일반적 교수효능감 및 개인적 교수효능감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연령, 교수경력, 전공, 근무형태에 있어 한국인과 원어민 교사 간에 일반적 교수효능감 및 개인적 교수효능감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원어민 교사의 일반적 및 개인적 효수효능감이 한국인 교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인과 원어민 교사는 성별, 연령, 경력, 전공, 학력, 자격증, 근무형태에서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교수효능감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한국인 교사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자질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의 차이는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유아영어교사들의 자질 및 교수효능감과 유아 영어능력 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며,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간의 자질과 교수효능감의 차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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