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분석하여 현 영어 교육에 필요한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2578906
서울 :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학위논문(석사) --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 조기영어교육전공 , 2011. 8
2011
한국어
서울
(A) study on the self-directed English language learning readiness for Korean elementary school and middle school students
vii, 101 p. : 삽화, 도표 ; 26 cm
지도교수: 윤민우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분석하여 현 영어 교육에 필요한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분석하여 현 영어 교육에 필요한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Guglielmino(1997)의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Scale (SDLRS)을 바탕으로 영어에 맞게 개발된 검사지를 활용하여 초등학생 4, 5, 6학년 249명과 중학교 1, 3학년 234명, 총 5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유효한 설문지 총 429부를 분석하였다.
먼저,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에 있어 초등학생과 중학생 집단별, 각 학년별, 목적별에 따른 결과와 변인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의 평균은 초등학생이 3.44, 중학생이 3.20으로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학년별로 살펴본 결과,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은 초등학교 4, 5, 6학년, 중학교 3, 1학년의 순서로서 Guglielmino(1977)의 SDLRS 다섯 등급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만 3.58로 ‘중’단계에 속하고 나머지 학년은 모두 ‘중하’단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학년이 높아갈수록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은 유의미하게 낮아지다 중학교 3학년 때 다시 올라가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집단별, 학년별로 영어 자기 주도성에 차이가 나는 구체적인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9가지 요인으로 구성하여 살펴본 결과,‘영어 학습자로서의 자신의 이해’,‘영어 학습에 대한 사랑?신념’,‘영어자발적주도성?창의성’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둘째,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4, 5, 6학년 모두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가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 가장 큰 목적이었고, 중학생의 경우 ‘대학에 가기 위해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중다회귀분석 결과 11가지 목적 중 ‘영어가 좋아서’가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1) 성별, 2) 지역, 3) 해외체류경험 및 기간, 4) 사교육, 5) 영어공부비법, 6) 영어 학습시간, 7) 흥미도, 8) 본인이 지각하는 중요 요인, 9) 본인이 지각하는 성적수준에 따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과 중학생 두 집단 모두 여학생의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이 남학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
둘째, 서울의 송파구와 중랑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교한 결과 송파구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이 유의미하게 높아 지역 또한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영어권 국가 해외체류경험은 초등학생에 있어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중학생의 경우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영어 사교육은 중학생에 있어, 영어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집단의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초등학생에 있어서는, 영어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위한 교육을 별도로 받는 경우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영어공부비법이 있다고 응답한 학습자의 경우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여섯째, 학교수업을 제외하고 하루에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는 시간은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응답을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 평균은 각 시간대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일곱째, 영어에 대한 흥미도가 높을수록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은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덟째,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습자 대다수가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 및 의지’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해당 집단의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 또한 높은 평균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아홉째, 자신이 인지하는 성적이 높을수록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 현재 우리나라 학습자들의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은 매우 낮은 단계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영어학습자로서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사랑 및 신념을 가지고 영어를 자발적으로 학습하려는 주도성 및 창의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즐겁다고 느끼는 학습자일수록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능력이 높은 것으로 보아 이를 위해 교육 현장에서는 다양한 교수방법을 통해 영어 학습자들의 흥미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 한편, 영어 사교육을 받더라도 받는 형태에 따라, 학습자의 의지에 따라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므로 맹목적인 영어 사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수동적인 영어 학습자로 전락해버리지 않도록 교육 현장에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