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 분야의 사회복지 전문직은 정신질환자의 최적의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원조체계의 일부로서, 예방과 치료, 재활과 지역사회보호서비스를 위한 포괄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정신보건 분야의 사회복지 전문직은 정신질환자의 최적의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원조체계의 일부로서, 예방과 치료, 재활과 지역사회보호서비스를 위한 포괄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영역에 개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개입이 예방과 재활 그리고 사회복귀로 변화함에 따라 지역사회정신보건센터와 지역사회 정신보건시설들이 점차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의 정도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인 종사자 뿐 아니라 클라이언트에게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문가로서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자아탄력성이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자아탄력성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증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 소재 정신보건센터에 종사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88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우편조사를 실시하였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증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에서는 연령, 결혼상태, 학력, 종교, 자격증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무교 그리고 자격증이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급일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연구대상자 특성에 따른 직무소진 전체의 차이는 종교, 직위, 정신보건 총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교, 팀원, 정신보건 총 경력 2년 미만일수록 직무소진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연구대상자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직무환경을 고려한 채로 자아탄력성을 분석한 결과 자아탄력성이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날수록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이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보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을 낮출 수 있는 실천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을 낮추기 위해서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고 강화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하여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자아탄력성을 향상 및 강화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및 정신보건사회복지사 개인의 지속적인 노력이 함께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