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구조는 각종 도시 활동에 의한 입지분포와 상호작용의 체계라고 정의할 때, 도시공간구조를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도시공간의 구조적 변화를 살...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2335236
서울 :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1
2011
한국어
서울
v, 89 p. : 삽도 ; 26 cm.
지도교수: 여홍구, 김흥순
국문초록: p. iv-v
Abstract: p. 86-88
설명적 각주 수록
부록: 1. 전체가구 주거분포 Z-score, 2. 저명인사 주거분포 Z-score
참고문헌: p. 75-77
서지적 각주 수록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도시공간구조는 각종 도시 활동에 의한 입지분포와 상호작용의 체계라고 정의할 때, 도시공간구조를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도시공간의 구조적 변화를 살...
도시공간구조는 각종 도시 활동에 의한 입지분포와 상호작용의 체계라고 정의할 때, 도시공간구조를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도시공간의 구조적 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 중 주거지역은 도시지역의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인구성장, 교통발달, 도시기능의 구조적 변화, 새로운 개발 등에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주거입지가 도시공간구조의 유형과 변화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에 거주하는 전체가구와 저명인사의 주거입지 형성 및 변화가 도시중심지체계 변화와 어떠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서울시 공간구조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여기서 저명인사는 상대적으로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안정된 계층으로 다른 가구들에 비하여 주거지 선택의 폭이 넓으므로 새로운 정주환경에 정착하거나 이전하기가 용이하여 새로운 공간 재편과정에 더욱 빨리 대응하리라 예상하고 선택하였다.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1970년대, 전체가구와 저명인사의 주거분포는 대부분 한강이북지역과 도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단핵구조에 의한 도심체계로 도심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정주환경으로 충분한 여건을 갖추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1980년대, 서울시 공간구조는 영동, 여의도, 잠실의 삼핵도심체계와 각종 주택개발사업이 추진되었는데, 인구의 급증과 전체가구의 분포가 외곽지역으로 다소 확산되었으며, 저명인사는 도심을 중심으로 여의도, 영동, 잠실의 이동이 시작되고 있다.
1990년대, 서울시 주변 신도시개발과 교통의 연계로 서울 대도시권이 확대되어 전체가구가 서울 외곽지역으로 동심원적 확산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저명인사는 도심근처 특정지역과 한강변을 따른 강남지역으로 집중하게 되었다.
2000년대, 다핵분산형 공간구조와 동, 서, 남, 북 생활권의 균형발전 추구에도 불구하고 강남, 북 불균형 현상은 더욱 심화되었으나, 서울 외곽지역에 많이 거주하는 전체가구에 대비하여 저명인사는 도심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강남지역에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40년간 전체가구와 저명인사가구의 평균중심점 이동패턴을 살펴보면 의외로 전체가구의 평균중심점은 여전히 한강 이북쪽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고, 저명인사는 서초구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저명인사는 직업별로 선호하는 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계와 행정계는 정부종합청사, 청와대, 시의회 등이 있는 도심지역과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 용산구, 서초구 지역을 선호하며, 사법계는 서초동에 위치한 대법원근처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지역을, 재계는 평창동, 한남동, 성북구와 강남구 등 토지 및 주택가격이 상위에 속하는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와 언론계, 사회예술계, 기타계는 서로 유사한 패턴을 가지며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높은 입지에도 여전히 도심주변 특정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전체가구와 저명인사의 주거분포는 서울시 중심지 체계 및 공간구조 변화와 연관이 있으며, 이중 저명인사는 전체가구보다 신개발이나 추진정책 등에 좀 더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로 인한 정책적 시사점은 새로운 개발 시 특정계층의 주거분포가 편중되지 않도록 유도함으로서 지역간, 사회계층간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고, 도심인구 회복과 생활권의 균형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저명인사의 거주촉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택과 도시계획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