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과 현 근무여건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긍정적인 전문직 자아개념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과 현 근무여건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긍정적인 전문직 자아개념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충남지역 총 43개소 노인요양병원 중 10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124명을 편의표출 하였고, 전문직 자아개념은 Arthur(1995)가 개발한 도구(Professional Self-Concept of Nurses Instrument: PSCNI)를 정성미(2003)가 수정하여 사용한 것으로 측정하였으며, 내적신뢰도는 Cronbach's α는 .807 이었다. 자료 수집은 2009년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와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Scheffe′test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평균연령은 34세로, 연령은 30~39세가 52명(42.0%)으로 가장 많았고, 결혼상태는 기혼자가 70명(56.5%), 종교는 있다가 78명(63%), 학력은 3년제 대학이 84명(67.7%), 간호사 경력은 5년~15년 미만이 72명(58.1%), 노인 병동 경력은 5년 이상이 45명(36.3%), 직위는 평간호사가 102명(82.3%), 이직경험은 ‘있다’가 91명(73.4%), 향후 근무예정기간은 5년~10년 미만이 65명(53.2%)으로 많았다.
2. 대상자가 근무하는 병원특성은 3교대 근무병원 근무자가 70명(56.5%)으로 가장 많았고, 1개 시설의 간호사수는 5~10명 미만인 곳이 79명(63.7%)이고, 조무사수가 10~15 명 미만인 곳이 94명(75.8%), 간호관리료 등급은 4등급이 63명 (50.8%), 시립병원이 64명(51.6%), 병상수는 50~100 미만인곳에 근무하는 자가 95명(76.6%)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전문직 자아개념은 전문적 실무영역이 평균 2.81±0.35점이었고, 의사소통 영역은 평균 2.70±0.41점, 만족감 영역은 평균 2.54±0.32점으로 나타났다. 전문적 실무영역의 하위영역별 문항 평균점수는 융통성 2.95±0.63점, 기술력 2.85±0.61점, 지도력 2.55±0.69점 순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별 전문직 자아개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F=5.80, p<.01), 간호사 경력(F=6.30, p<.01), 이직경험(t=10.23, p<.01), 향후 근무예정기간(F=6.24, p<.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대상자가 근무하는 병원특성별 전문직 자아개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병상수(t=7.01, p<.01)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은 연령, 간호사 경력, 이직경험, 향후 근무예정기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또 근무하는 병원의 병상수에 따라 차이가 있었던 점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