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12주간의 오미자음료 섭취와 운동프로그램 병행이 대학생들의 생리활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일반음료(물) 섭취군 및 ...
본 연구에서는 12주간의 오미자음료 섭취와 운동프로그램 병행이 대학생들의 생리활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일반음료(물) 섭취군 및 운동병행군(n=6)과 오미자음료 섭취 및 운동병행군(n=8)으로 나누어 12주간 실험환경에 적용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12주간의 오미자 음료섭취와 운동병행은 대상자들의 신체구성(체중, 체지방율, 골격근량, 복부지방율, BMI, 체수분량)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2. 12주간의 오미자 음료섭취와 운동병행은 대상자들의 혈액성분 변화는 오미자 음료섭취+운동병행군에서 혈당증가와 GOT의 유의한 감소를 보여주었으며, 물섭취+운동병행군에서는 GOT의 유의한 감소만을 나타내었다(p<.05). 그러나 혈중 젖산, 혈중지질성분(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간독성물질(GPT), 생리활성 효소(CPK, LDH, BUN) 및 전해질농도(Na, K, Cl)은 음료섭취 및 운동훈련에 따른 변화는 없었다.
3. 일회성지구성운동을 통한 오미자 음료섭취에 따른 혈중 전해질 농도의 변화에서는 Na의 경우 물섭취+운동군에서 안정시, 운동직후, 운동 후 30분 그리고 운동후 60분에서 모두 오미자섭취+운동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며(p<.05), Cl의 경우에서는 물섭취군+운동군에서 운동직후 유의한 감소를 보여주었다(p<.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본 실험에서 실시된 12주간의 오미자 음료섭취와 운동훈련은 대상자들의 신체조성의 변화와 혈액성분의 변화가 기대하였던 것에 미치지는 못하였으나 대부분의 요인에서 물섭취+운동군에 비해 다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과 정상수준에서의 혈당상승과 및 간독성 물질의 저하 등을 고려해 볼 때 오미자 음료의 장기적인 섭취는 운동 중 근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 공급 및 피로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일회성 운동부하검사를 통한 전해질 농도의 변화에서 보여준 Na와 Cl의 농도 유지는 오미자 음료가 운동 중 수분보충 및 운동 후 회복력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뒷받침해준다 할 수 있겠다. 다만, 본 연구에서 적용된 오미자 음료의 1일 적정 섭취량과 섭취기간 등을 고려해 볼 때, 추후 다양한 연구방법의 적용을 통한 오미자 음료의 적정 섭취량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대상자들에게 적용된 운동강도 및 운동적용 시간 등은 보다 다양한 운동환경의 적용을 통한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