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고령화 진전에 따라 치매․중풍 등 장기요양보호가 필요한 노인이 급증하여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 요양보호기간의 장기화 등으로 가정에 의한 요양보호의 한계에 도...
급속한 고령화 진전에 따라 치매․중풍 등 장기요양보호가 필요한 노인이 급증하여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 요양보호기간의 장기화 등으로 가정에 의한 요양보호의 한계에 도달하여 노인부양 문제로 인한 가정파탄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등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다.
정부는 인구 고령화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함에 있어 서비스제공 전문 인력과 서비스제공 기능을 수행하는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 지침을 마련하게 되었다.
요양보호사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과 직업에 대한 뚜렷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직무에 충실해야 서비스대상 어르신과 가족, 사회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전문직으로서의 인지도와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요양보호사 양성이 교육기관의 난립과 교수인력의 자질,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질적 수준이 저하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본 연구자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의식을 가지고, 요양보호사 양성이 교육기관의 난립과 교수인력의 자질,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요인인지,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접근과 이해 정도, 학습의 능률인지에 대한 요인인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교육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받을 서비스 대상자(1~3등급)가 260,772명으로 대상자 2.5명당 요양보호사 1명을 채용하기 위한 전체요양보호사 수는 총 104,308명으로 노인요양시설과 재가서비스센터의 인력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한편, 요양보호사 교육대상자의 연령대는 40대가 54.8%, 50대 36.5%, 30대 8.9%로 40~50대가 높고, 30대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것은 시간이 흐를수록 젊은 세대의 직업으로는 요양보호사를 선택하는 것이 회의적임을 알 수 있다.
요양보호사 교육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 남녀 모두 ‘자기발전’이라는 응답이 여성 55.7%, 남성 51.8%로 높게 나타나 자격취득과 동시에 취업하기 위한 교육목적이 아니고, 자기발전과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자격을 우선 취득해 놓고 보자는 이유로 실제 취업현장에서 인력 수급에 대한 수요·공급의 차이점이 크게 나타나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있다.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기초 지식의 관련성을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전체적으로 2.40점으로 기초 지식의 부족을 느끼는 정도가 약하게 나타났고, 30대의 경우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 젊은 세대가 노인에 대한 기초 지식이 낮다는 것은 부양의 부담이 높다.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이 자신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의 질문에 대한 응답 결과는 ‘삶에 대한 자신감, 의욕 생김’이 44.6%로 높게 나타나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의욕이 증가하였고,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라는 응답이 29.2%로 교육과정을 통해 생활에 대한 정보 등을 얻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음이 조사되었다.
요양보호사 교육내용이 업무에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에 대하여 질문한 응답의 결과는 여성은 3.93점, 남성은 3.73점으로 여성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높게 나타났으며, 요양보호사 교육진행에 대하여 질문한 응답 결과는 전체평균P<0.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여성이 4.20점, 남성4.02점에 비해 적절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전반적인 교육진행 과정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 대한 만족도와 현장실습결과의 질문에 응답한 결과는 ‘교육기관의 교수수준과 실습기관의 실습이 적당하다’는 결과가 전체적으로 여성 4.05점, 남성 3.93점 나타났으며, 30대가 3.64점으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났다.
요양보호사의 양성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난립과 교수인력의 자질,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요인보다는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접근과 이해 정도, 학습의 능률에 따라 다르다는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와 차이점이 있으며, 이를 기초로 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요양보호사의 전문적인 자질의 문제는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이해와 학습의 능률이기 때문에 교육기관의 수준 있는 교수에 의한 강의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요양보호사 교육대상자의 연령이 40~6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여 이에 적합한 교육여건을 조성하여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제도적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젊은 20~30대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교에 관련학과를 설치하고, 일정기간 전문가를 통한 교육과 수료가 이루어진 다음 국가고시를 합격하도록 한다.
또한 전문요양보호사의 급여수준을 현실화하여 통일된 요양보호사 보수규정이 마련되어야 하며, 타 직군의 자격증과 형평을 고려하여 근무하도록 해야 원만한 인력수급이 이루어질 것이다.
현재 요양보호사들의 취업기관이 세분화되어 사회복지법인과 개인운영시설, 시설정원 규모, 노인복지법 구법과 신법적용 시설의 차이에 따른 요양보호사 근무여건과 급여의 차이가 심각한 상태임을 고려할 때 노인요양보호 서비스 제공 수가의 현실화를 함으로서 요양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