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자기지향적 완벽주의, 타인지향적 완벽주의, 사회로부터 부과된 완벽주의)와 열등감, 대인관계 적절성(지각관계 영역, 표현・정서관계 영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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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학위논문(석사) --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교상담전공 , 2010. 2
2010
한국어
370.18 판사항(5)
강원특별자치도
62 L. ; 26 cm
Relationship of perfectionist tendencies, inferiority complex
참고문헌 : L.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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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자기지향적 완벽주의, 타인지향적 완벽주의, 사회로부터 부과된 완벽주의)와 열등감, 대인관계 적절성(지각관계 영역, 표현・정서관계 영역, 역할관계 영역, 자율・통정관계 영역)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완벽주의 성향이 열등감과 대인관계 적절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학생상담 및 생활지도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라 대학생의 완벽주의와 열등감, 대인관계 적절성은 차이가 있는가?
둘째, 대학생의 완벽주의 성향과 열등감, 대인관계 적절성 간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가?
셋째, 대학생의 완벽주의 성향은 열등감, 대인관계 적절성에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는 강원지역의 K대학교 1-4학년 남녀 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Hewitt과 Flett(1991)이 제작한 다차원적 완벽주의 검사지를 한기연(1993)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임기홍(2000)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열등감 검사를 정수희(2002)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개발한 열등감 검사지, 안범희(1984)가 제작한 대인관계 적절성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처리는 SPSS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차이검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차이검증 결과에서는 완벽주의 성향 중 사회로부터 부과된 완벽주의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게 지각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 외 열등감과 대인관계 적절성 및 하위척도에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대학생의 완벽주의 성향과 열등감, 대인관계 적절성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존재했다. 열등감은 자기지향적 완벽주의와 타인지향적 완벽주의와는 부적상관을 보였으며,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와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대인관계 적절성 전체 및 하위척도(지각관계 영역, 표현・정서관계 영역, 역할관계 영역, 자율・통정관계 영역)와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타인지향적 완벽주의는 역할관계 영역에서 정적상관을 보였다.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는 지각관계와 표현정서 관계영역에서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완벽주의 전체 성향은 지각관계 영역, 자율・통정 관계 영역 및 대인관계 적절성 전체 영역에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열등감과 대인관계 적절성의 모든 하위척도 간에는 높은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성별에 따른 완벽주의성향과 열등감, 대인관계 적절성 상관관계에서의 남녀 R값을 차이검증 한 결과 사회로부터 부과된 완벽주의와 대인관계 적절성의 하위척도인 지각관계 영역의 상관관계에서 남녀 간의 차이가 있었다. 즉 남자는 여자보다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편견 및 사회적 통념이 강하기 때문에 이 기준에 맞지 않는 타인은 신뢰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 경향을 보임을 알 수 있다.
셋째, 대학생의 완벽주의 성향은 열등감과 대인관계 적절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열등감에 있어 자기지향적 완벽주의는 8.3% 타인지향적 완벽주의는 1.9%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는 4.2%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대인관계 적절성 및 하위척도에서 살펴보면,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역할관계 영역에 18.7%, 자율통정 영역에 17.8%, 대인관계 적절성 전체에 16.5%, 지각관계 영역에 9.3%, 표현정서 영역에 6.3%의 설명력을 보였다. 타인지향적 완벽주의는 역할관계에 1.2%,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는 표현정서 영역에 2.4%(Beta=-0.154), 지각관계 영역에 1.3%(Beta=-0.113)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열등감은 대인관계 적절성 전체에 43.3%(Beta=-0.658), 자율통정 영역에 40.3%(Beta=-0.635), 표현정서 영역에 33.6%(Beta=-0.580), 역할관계 영역에 30.8%(Beta=-0.555), 지각관계 영역에 29.9%(Beta=-0.547)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완벽주의 성향과 열등감 그리고 대인관계 적절성 관계를 반영함으로써 완벽주의 성향이 다차원적으로 기능하여 열등감과 같이 부적응적 측면을 갖기도 하지만 대인관계 적절성의 적응적 측면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개인의 완벽주의 속성 그리고 성별에 따라 적응적일수도 부적응적일수도 있음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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