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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중독에 대한 이론연구와 성경적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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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중독 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중독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다양성으로 인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중독에 걸려있으면서도 알기가 쉽지 않은 '숨겨진 중독'이라고 불릴 만큼 오늘날의 중독은 교묘해지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관계중독이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가 없다. 인간은 자신 외에 다른 사람들과 항상 관계를 맺으면서 평생을 살아간다. 결국에 사람은 가정이라는 작은 관계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점 관계의 영역을 넓혀나가며 다른 사람들과 상부상조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리고 친밀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인정받기를 원하며 자아성취를 하길 원하며 친밀한 정서적 유대관계를 맺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깊이 있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 이유로는 첫째, 현대사회는 조직화되고 거대화 되어가고 있어 개인은 거대한 조직사회 속에 파묻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가 되어버린다. 둘째로는 현대사회는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조하는 경쟁사회이다. 그래서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애정과 정성을 기울일 시간적 여유를 찾기가 어렵다. 세 번째로는 현대사회는 다원화된 사회이다. 개성은 발달하지만 함께 같이 나눌 수 있는 공통성은 줄어들고 있다. 네 번째로는 자본주의가 주도하는 현대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물질적 가치가 강조되고 따라서 정신적 가치가 경시되고 있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친밀한 교제와 따뜻한 애정을 나누는 일은 상대적으로 경시될 뿐만 아니라 사람을 물질적 가치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생겨난다. 이런 풍토에서는 진정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현대사회는 전자통신기술로 인한 연결망이 발전되어 있다. 전자통신수단은 사람간 접촉의 양을 증가시켰지만 접촉의 질을 피상적으로 만들어 갔다. 그래서 직접적이고 대면적인 인간관계는 점점 감소하고 전자통신매체를 통한 사이버공간 속에서의 간접적이고 원격적 인간관계가 증가해간다. 이러한 피상적 만남으로는 깊이 있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많은 현대인은 외로움을 안고 산다.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개인주의, 자극적이고 쾌락적이며 혼미한 가치관 등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현상들은 사람들이 건강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과 건전한 인간관계를 어렵게 하였다. 사람의 본질적인 욕구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받고 관계 안에서 존경과 사랑받기 위해서, 이러한 수단으로서의 절실한 필요와 동시에 채울 수 없는 공허감과 채우고자 하는 갈급함을 만들어내며, 이러한 영혼의 공허와 갈급함은 관계중독의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관계중독은 이미 복잡한 현대사회의 한 단면이 되어가고 있다.
      김상인은 관계중독(Relationship Addition)이란 중독현상의 다양한 국면 중의 하나로서 건강치 못한 관계임을 인식하면서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매여 있는 관계라고 하였으며, 외도, 병리적인 연인관계, 건강치 못한 상담 관계, 스토킹 등을 예로 들 수 있다고 하였다.
      이렇듯 관계중독은 스스로도 모르게 내면에 깊이 뿌리박혀 다른 어떤 것보다 심지어 하나님보다도 더욱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고 모든 일에 있어서 우선순위의 위치에 놓아버린다.
      존 브래드쇼(John Bradshow)는 관계중독과 같이 잘 의식되지 않고 내면적 고통을 가지는 종류는 만성적이며 고질적이어서 고치기 힘들다고 한다.
      관계에 중독되는 사람들은 내면에 미완성, 공허, 절망, 상처에 대한 느낌 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신 뿐 아니라 남들과도 진정한 교류를 갖지 못하고 스스로 철저히 혼자가 되어, 만성적인 내면의 고통에 시달리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에 대해서는 온전한 느낌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관계 안에서 자신의 의미와 정체감을 발견하려 한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의 내면의 고통을 잠시라도 벗어나서 기분의 전환을 시켜주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줄 수 있는 관계라면 그것이 잘못된 관계이고 나중에는 더욱 고통을 주는 관계일지라도 빠져들게 된다.
      따라서 관계중독 안에서 내면적으로 크게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건강한 자기 정체감과 건전한 관계의 회복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연구의 목적은 관계중독은 내면의 깊은 갈급함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본질적인 해결을 위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는 복음제시의 필요가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과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귀하게 여김 받는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는데 있다.
      그래서 이 연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세 가지의 목표는 첫째, 중독의 전반적인 개념 을 이해한다. 둘째, 관계중독에 대한 연구를 다각도적인 관점을 통하여서 관계중독에 대하여 이해한다. 셋째,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관계중독을 재조명 하여 관계중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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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 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중독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다양성으로 인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중독에 걸려있으면서도 알기가 쉽지 않은 '숨겨진 중...

      중독 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중독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다양성으로 인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중독에 걸려있으면서도 알기가 쉽지 않은 '숨겨진 중독'이라고 불릴 만큼 오늘날의 중독은 교묘해지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관계중독이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가 없다. 인간은 자신 외에 다른 사람들과 항상 관계를 맺으면서 평생을 살아간다. 결국에 사람은 가정이라는 작은 관계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점 관계의 영역을 넓혀나가며 다른 사람들과 상부상조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리고 친밀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인정받기를 원하며 자아성취를 하길 원하며 친밀한 정서적 유대관계를 맺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깊이 있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 이유로는 첫째, 현대사회는 조직화되고 거대화 되어가고 있어 개인은 거대한 조직사회 속에 파묻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가 되어버린다. 둘째로는 현대사회는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조하는 경쟁사회이다. 그래서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애정과 정성을 기울일 시간적 여유를 찾기가 어렵다. 세 번째로는 현대사회는 다원화된 사회이다. 개성은 발달하지만 함께 같이 나눌 수 있는 공통성은 줄어들고 있다. 네 번째로는 자본주의가 주도하는 현대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물질적 가치가 강조되고 따라서 정신적 가치가 경시되고 있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친밀한 교제와 따뜻한 애정을 나누는 일은 상대적으로 경시될 뿐만 아니라 사람을 물질적 가치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생겨난다. 이런 풍토에서는 진정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현대사회는 전자통신기술로 인한 연결망이 발전되어 있다. 전자통신수단은 사람간 접촉의 양을 증가시켰지만 접촉의 질을 피상적으로 만들어 갔다. 그래서 직접적이고 대면적인 인간관계는 점점 감소하고 전자통신매체를 통한 사이버공간 속에서의 간접적이고 원격적 인간관계가 증가해간다. 이러한 피상적 만남으로는 깊이 있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많은 현대인은 외로움을 안고 산다.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개인주의, 자극적이고 쾌락적이며 혼미한 가치관 등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현상들은 사람들이 건강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과 건전한 인간관계를 어렵게 하였다. 사람의 본질적인 욕구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받고 관계 안에서 존경과 사랑받기 위해서, 이러한 수단으로서의 절실한 필요와 동시에 채울 수 없는 공허감과 채우고자 하는 갈급함을 만들어내며, 이러한 영혼의 공허와 갈급함은 관계중독의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관계중독은 이미 복잡한 현대사회의 한 단면이 되어가고 있다.
      김상인은 관계중독(Relationship Addition)이란 중독현상의 다양한 국면 중의 하나로서 건강치 못한 관계임을 인식하면서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매여 있는 관계라고 하였으며, 외도, 병리적인 연인관계, 건강치 못한 상담 관계, 스토킹 등을 예로 들 수 있다고 하였다.
      이렇듯 관계중독은 스스로도 모르게 내면에 깊이 뿌리박혀 다른 어떤 것보다 심지어 하나님보다도 더욱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고 모든 일에 있어서 우선순위의 위치에 놓아버린다.
      존 브래드쇼(John Bradshow)는 관계중독과 같이 잘 의식되지 않고 내면적 고통을 가지는 종류는 만성적이며 고질적이어서 고치기 힘들다고 한다.
      관계에 중독되는 사람들은 내면에 미완성, 공허, 절망, 상처에 대한 느낌 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신 뿐 아니라 남들과도 진정한 교류를 갖지 못하고 스스로 철저히 혼자가 되어, 만성적인 내면의 고통에 시달리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에 대해서는 온전한 느낌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관계 안에서 자신의 의미와 정체감을 발견하려 한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의 내면의 고통을 잠시라도 벗어나서 기분의 전환을 시켜주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줄 수 있는 관계라면 그것이 잘못된 관계이고 나중에는 더욱 고통을 주는 관계일지라도 빠져들게 된다.
      따라서 관계중독 안에서 내면적으로 크게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건강한 자기 정체감과 건전한 관계의 회복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연구의 목적은 관계중독은 내면의 깊은 갈급함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본질적인 해결을 위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는 복음제시의 필요가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과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귀하게 여김 받는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는데 있다.
      그래서 이 연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세 가지의 목표는 첫째, 중독의 전반적인 개념 을 이해한다. 둘째, 관계중독에 대한 연구를 다각도적인 관점을 통하여서 관계중독에 대하여 이해한다. 셋째,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관계중독을 재조명 하여 관계중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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