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구조화된 집단놀이 활동이 지적장애 청소년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일반 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지적장애 ...
본 연구는 구조화된 집단놀이 활동이 지적장애 청소년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일반 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지적장애 청소년이다. 선정방법은 특수학급 담당 교사와 방과후 교실 담당 사회복지사로부터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 중에서 대인관계전략 검사를 실시하여 하위에 속하는 지적장애 청소년 8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4명씩 배정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구조화된 집단놀이 활동은 지적장애 청소년의 대인관계전략을 향상시키는가, 둘째, 구조화된 집단놀이 활동은 지적장애 청소년의 대인관계 행동을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자기 및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구성원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함으로써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놀이의 치료적 요인을 활용하여 지적장애 청소년의 특성에 맞도록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주 1회, 총 12회기로 실시되었으며 한 회기에는 이완활동(10분), 구조화활동(25분), 토론(5분), 자유놀이(20분)로 구성되었다.
지적장애 청소년의 대인관계전략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사전․사후에 대인관계전략 평가 검사에서 측정된 점수로 비교하였다. 그리고 지적장애 청소년의 대인관계 행동변화는 회기 진행 과정에서 자유놀이 장면을 녹화하여 대인관계 행동척도를 참고해 행동 변화를 기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화된 집단놀이 활동은 지적장애 청소년의 대인관계전략을 향상시킨다. 둘째, 구조화된 집단놀이 활동은 지적장애 청소년의 대인관계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따라서 본 연구는 소수사례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으나, 구조화된 집단놀이 활동이 지적장애 청소년의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