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고용관계는 IMF 경제 환란 이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노동시장의 유연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간 비정규직의 증가에 대한 사회의 관심은 단시간근로, 기간제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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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 2009
학위논문(석사) --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 노사관계학과 , 2009.8
2009
한국어
서울
x, 136 p. : 삽도 ; 26 cm.
지도교수: 김동원
참고문헌 : p. 12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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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우리나라의 고용관계는 IMF 경제 환란 이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노동시장의 유연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간 비정규직의 증가에 대한 사회의 관심은 단시간근로, 기간제근로,...
우리나라의 고용관계는 IMF 경제 환란 이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노동시장의 유연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간 비정규직의 증가에 대한 사회의 관심은 단시간근로, 기간제근로, 파견근로에만 집중되었고 이들의 사회적 관심은 근로자로서 정규직을 향한 논쟁이었다면, 레미콘 운송차주를 비롯한 골프장 경기보조원,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가 주축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는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속성을 동시에 지닌 유사근로자로서 근로자로 인정받기 위한 법적인 논쟁이었다.
본 연구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중 레미콘 운송차주 만을 대상으로 한 심층사례연구나 설문조사 분석을 통한 연구였다는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S양회의 레미콘사업의 변천과 고용관계 현황을 사례연구를 통해 알아보고 우리나라 레미콘사업을 선도하는 시멘트 사, 레미콘 전문대기업, 수도권 중요 중소기업의 운송차주의 운송도급계약을 중심으로 설문조사 분석을 통한 연구를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첫째, 대다수 회사의 운송도급계약은 사용종속관계에 의한 근로자성의 회피를 염두에 둔 최소한의 운송조건과 권리․의무만을 명시하고 있다. 그 결과 반제품인 레미콘제품의 특성을 감안한 품질향상 또는 유지를 위한 현장, 공장, 도로운행 중 기사들의 필요한 운행수칙도 불비한 실정이다.
둘째, 강행적이고 일률적인 근로자 인정의 법률제정 시 레미콘 사업이 존폐의 귀로에 봉착할 수 있다.
셋째, 강행법적 근로자성 인정을 위한 노력보다 사업장별로 근로자로 인정 시 기업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대체법을 제정, 기업이 자율적으로 자영업자와 근로자를 선택할 수 있는 유인책이 협약자치를 위해 필요하다.
넷째, 레미콘 차량이 건설기계에서 도로를 운행하는 목적의 화물자동차로 분류되어 유류세 경감의 혜택부여 조치가 필요하다.
기타, 공동판매제, 차량의 권역별 공동운영제 등 효율과 수익을 보전하는 조치가 필요하며, 현재 근로자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고용관계 전반의 관계개선과 화합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단, 본 연구는 일부회사의 고용관계 및 특정회사의 사례로서 우리나라 레미콘산업 전반의 문제점으로 볼 수 없다는 한계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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