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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竹菴 編纂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의 書誌的 硏究 = (A)study on Chonji myongyang suryuk chaeui chan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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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연구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중례문』에 관한 서지학적 연구이다. 『중례문』의 편찬경위, 내용, 간행 및 유통, 조사현황과 개별판본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간행참여자, 시기별 · 지역별 특성 및 판식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례문』의 편찬경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륙재의 기원과 전파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륙재의 기원은 인도에 있으며, 중국에서는 양(梁)나라 무제(武帝)에 의해 시작되었다. 송(宋)대에 이르러 성행한 수륙재는 고려 전기에 국내에 유입되어 태조23년(940)년 이후 상례(常例)가 되었다. 조선초기에는 고려 왕씨를 위한 천도재(薦度齋)로 주로 왕실에서 설행되었으나, 조선 중·후기를 거치면서 사찰을 중심으로 민간에서 활발하게 성행하였다.
    둘째, 『중례문』의 기원과 편찬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송대 희녕(熙寧)연간에 양악(楊諤)이 편찬한 『천지명양수륙의문』을 산삭(刪削)하여 금(金)나라의 자기(仔夔)가 100편의 『천지명양수륙의문』으로 찬집하였고, 이에 영향을 받아 1342년 고려의 승려 죽암(竹菴)이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즉 『중례문』을 편찬하였다. 『중례문』은 많은 수륙재 의식집 중에서도 자세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빈번히 간행되었으며 이후의 수륙재 의식집 간행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셋째, 국내에서 간행된 판본을 조사한 결과 총 36종의 판본이 현전하고 있었다. 이를 시기별 ·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16~17세기 특히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에 『중례문』 간행이 성행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16세기 후반과 17세기 전반에는 전라도 지역에 간행이 집중된 반면, 16세기 전반과 17세기 후반에는 경상도 지역에서 간행이 활발히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간행참여자를 기능자, 조연자, 시주자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기능자는 다시 각수(刻手), 연판(鍊板), 서사(書寫) 및 교정(校正)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조연자는 간선화주(幹善化主), 공양주(供養主), 삼강(三綱), 지사(知事) 및 지전(知殿)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시주자는 승시주(僧施主)와 민간시주(民間施主)로 구분하였다. 『중례문』 간행에 참여한 인물은 중복된 인물을 포함하여 총1281명이며, 가장 많은 참여자를 보유한 판본은 1538년 광흥사본으로 총 132명이 참여하여 규모가 상당히 큰 불사(佛事)였음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현전하는 『중례문』의 판식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통을 구분하였다. 변란과 행자수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사주단변과 7행17자의 판식이 주로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흑구와 어미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13종의 판본에서 흑구를 발견하였다. 흑구는 대부분 내향흑어미와 한 쌍으로 나타났으며, 흑어미와 화문어미를 혼용한 경우도 발견할 수 있었다. 판식은 대체적으로 다양하지 않았는데, 이는 의례서의 특징으로 형태나 내용의 변화를 최소화 하기위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러한 특징들을 바탕으로 현전본 36종을 왕실본(7행17자) 계통과 무량사본(8행14자) 계통으로 구분하였다. 대부분의 판본이 속하는 왕실본(7행17자)계는 다시 흑구가 사용된 대광사본系와 흑구가 없는 운문사본系로 나누었으며, 대광사본系는 전라도에서, 운문사본系는 경상도에서 중점적으로 간행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자간이 조밀한 무량사본 계통보다는 자간과 책의 크기가 커서 수륙재 설행 시 손에 들고 독송하기 편한 왕실본이 선호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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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중례문』에 관한 서지학적 연구이다. 『중례문』의 편찬경위, 내용, 간행 및 유통, 조사현황과 개별판본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간행참여자, 시기...

    이 연구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중례문』에 관한 서지학적 연구이다. 『중례문』의 편찬경위, 내용, 간행 및 유통, 조사현황과 개별판본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간행참여자, 시기별 · 지역별 특성 및 판식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례문』의 편찬경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륙재의 기원과 전파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륙재의 기원은 인도에 있으며, 중국에서는 양(梁)나라 무제(武帝)에 의해 시작되었다. 송(宋)대에 이르러 성행한 수륙재는 고려 전기에 국내에 유입되어 태조23년(940)년 이후 상례(常例)가 되었다. 조선초기에는 고려 왕씨를 위한 천도재(薦度齋)로 주로 왕실에서 설행되었으나, 조선 중·후기를 거치면서 사찰을 중심으로 민간에서 활발하게 성행하였다.
    둘째, 『중례문』의 기원과 편찬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송대 희녕(熙寧)연간에 양악(楊諤)이 편찬한 『천지명양수륙의문』을 산삭(刪削)하여 금(金)나라의 자기(仔夔)가 100편의 『천지명양수륙의문』으로 찬집하였고, 이에 영향을 받아 1342년 고려의 승려 죽암(竹菴)이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즉 『중례문』을 편찬하였다. 『중례문』은 많은 수륙재 의식집 중에서도 자세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빈번히 간행되었으며 이후의 수륙재 의식집 간행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셋째, 국내에서 간행된 판본을 조사한 결과 총 36종의 판본이 현전하고 있었다. 이를 시기별 ·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16~17세기 특히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에 『중례문』 간행이 성행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16세기 후반과 17세기 전반에는 전라도 지역에 간행이 집중된 반면, 16세기 전반과 17세기 후반에는 경상도 지역에서 간행이 활발히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간행참여자를 기능자, 조연자, 시주자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기능자는 다시 각수(刻手), 연판(鍊板), 서사(書寫) 및 교정(校正)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조연자는 간선화주(幹善化主), 공양주(供養主), 삼강(三綱), 지사(知事) 및 지전(知殿)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시주자는 승시주(僧施主)와 민간시주(民間施主)로 구분하였다. 『중례문』 간행에 참여한 인물은 중복된 인물을 포함하여 총1281명이며, 가장 많은 참여자를 보유한 판본은 1538년 광흥사본으로 총 132명이 참여하여 규모가 상당히 큰 불사(佛事)였음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현전하는 『중례문』의 판식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통을 구분하였다. 변란과 행자수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사주단변과 7행17자의 판식이 주로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흑구와 어미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13종의 판본에서 흑구를 발견하였다. 흑구는 대부분 내향흑어미와 한 쌍으로 나타났으며, 흑어미와 화문어미를 혼용한 경우도 발견할 수 있었다. 판식은 대체적으로 다양하지 않았는데, 이는 의례서의 특징으로 형태나 내용의 변화를 최소화 하기위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러한 특징들을 바탕으로 현전본 36종을 왕실본(7행17자) 계통과 무량사본(8행14자) 계통으로 구분하였다. 대부분의 판본이 속하는 왕실본(7행17자)계는 다시 흑구가 사용된 대광사본系와 흑구가 없는 운문사본系로 나누었으며, 대광사본系는 전라도에서, 운문사본系는 경상도에서 중점적으로 간행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자간이 조밀한 무량사본 계통보다는 자간과 책의 크기가 커서 수륙재 설행 시 손에 들고 독송하기 편한 왕실본이 선호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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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printed books of Ch'ŏnji myŏngyang suryuk chae'ŭi chanyo(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Jungryemun(中禮文) for short- was published in Joseon dynasty. Jungryemun is the ritual manual for Shuilu that Buddhist rite for deliverance of creatures of water and land. Scrutiny reveal was required research the inducement to publication, influenced by ritual in the Chinese Buddhist repertoire, the circulation of the ritual and existing of the printed books.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 when Buddha was living in India, shuilu was held by Anan who is a Buddhist priest of eminent virtue. In the China, the earliest ritual was compiled by liang wudi(梁武帝), however shuilu had a great prevalence in Song(宋) dynasty. The first Emperor of Goryeo(940), shuilu had became an annual rite. Despite the Joseon dynasty laid an embargo upon Buddhism, the former Joseon dynasty held shuilu for Goryeo dynasty who was killed by the first Emperor of Joseon. Later Joseon dynasty, shuilu was held by Buddhist temples rather than royal family.
    Jungryemun was influenced by Chinese rituals. Song layman Yang E(楊諤) wrote Tiandi mingyang shuilu yiwen, subsequently Jin(金) dynasty monk Zikui(仔夔) edited Tiadi mingyang shuilu yiwen that organized chapter a hundred. 1342, Goryeo bonze Juk-am(竹菴) compiled Jungryemun that was affected by Tiandi mingyang shuilu yiwen of Zi kui(仔夔). Jungryemun was briefly and to the point, therefore frequently published.
    There are 36 printed books in the Republic of Korea. Analysis showed that a profusion of the books had published from the late 16th century to the early 17th century, especially in Jeollado. The other hand, the publication prospered in the early 16th century and the late 17th century in Gyeongsangdo.
    The books that was printed in Buddhist temples have the information about participants. To analyze, the participants was classified under three heads that vocational technicians, supporters and donators.
    Physical description was analyzed that Jungryemun usually have 7lines 17ideography, except 2 editions that has 8lines 14ideography. 13 editions have Heukgu(黑口), and most of them with black Umi turned inside(內向黑魚尾). Generally, physical description was not diverse, because the liturgy aim at perfect sameness. Stand on physical description, printed books were systematized, the system of 7lines 17ideography that is published by royal and system of 8lines 14ideography that is published by Muryangsa(無量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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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printed books of Ch'ŏnji myŏngyang suryuk chae'ŭi chanyo(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Jungryemun(中禮文) for short- was published in Joseon dynasty. Jungryemun is the ri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printed books of Ch'ŏnji myŏngyang suryuk chae'ŭi chanyo(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Jungryemun(中禮文) for short- was published in Joseon dynasty. Jungryemun is the ritual manual for Shuilu that Buddhist rite for deliverance of creatures of water and land. Scrutiny reveal was required research the inducement to publication, influenced by ritual in the Chinese Buddhist repertoire, the circulation of the ritual and existing of the printed books.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 when Buddha was living in India, shuilu was held by Anan who is a Buddhist priest of eminent virtue. In the China, the earliest ritual was compiled by liang wudi(梁武帝), however shuilu had a great prevalence in Song(宋) dynasty. The first Emperor of Goryeo(940), shuilu had became an annual rite. Despite the Joseon dynasty laid an embargo upon Buddhism, the former Joseon dynasty held shuilu for Goryeo dynasty who was killed by the first Emperor of Joseon. Later Joseon dynasty, shuilu was held by Buddhist temples rather than royal family.
    Jungryemun was influenced by Chinese rituals. Song layman Yang E(楊諤) wrote Tiandi mingyang shuilu yiwen, subsequently Jin(金) dynasty monk Zikui(仔夔) edited Tiadi mingyang shuilu yiwen that organized chapter a hundred. 1342, Goryeo bonze Juk-am(竹菴) compiled Jungryemun that was affected by Tiandi mingyang shuilu yiwen of Zi kui(仔夔). Jungryemun was briefly and to the point, therefore frequently published.
    There are 36 printed books in the Republic of Korea. Analysis showed that a profusion of the books had published from the late 16th century to the early 17th century, especially in Jeollado. The other hand, the publication prospered in the early 16th century and the late 17th century in Gyeongsangdo.
    The books that was printed in Buddhist temples have the information about participants. To analyze, the participants was classified under three heads that vocational technicians, supporters and donators.
    Physical description was analyzed that Jungryemun usually have 7lines 17ideography, except 2 editions that has 8lines 14ideography. 13 editions have Heukgu(黑口), and most of them with black Umi turned inside(內向黑魚尾). Generally, physical description was not diverse, because the liturgy aim at perfect sameness. Stand on physical description, printed books were systematized, the system of 7lines 17ideography that is published by royal and system of 8lines 14ideography that is published by Muryangsa(無量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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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서론 = 1
    •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 1.2 연구의 내용 및 방법 = 3
    • 1.3 선행연구 = 4
    • 2. 수륙재의 기원과 설행 = 9
    • 1. 서론 = 1
    •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 1.2 연구의 내용 및 방법 = 3
    • 1.3 선행연구 = 4
    • 2. 수륙재의 기원과 설행 = 9
    • 2.1 수륙재의 기원 = 9
    • 2.2 수륙재의 국내수용 = 12
    • 2.3 조선시대의 수륙재 설행 = 15
    • 3. 『중례문』 편찬과정 및 편성체계 = 25
    • 3.1 편찬과정 = 25
    • 3.2 편성체계 = 38
    • 4. 『중례문』 판본현황 및 개요 = 59
    • 4.1 판본현황 = 59
    • 4.2 판본개요 = 61
    • 5. 간행 참여자 분석 = 89
    • 5.1 기능자(技能者) = 89
    • 5.2 조연자(助緣者) = 96
    • 5.3 시주자(施主者) = 103
    • 6. 『중례문』의 유형별 분석 = 111
    • 6.1 간행 지역별 분석 = 111
    • 6.2 간행 시기별 분석 = 112
    • 6.3 판식분석 = 116
    • 6.4 계통분석 = 121
    • 7. 결론 = 127
    • 참고문헌 = 131
    • 부록1. 『중례문』 서목 = 135
    • 부록2. 『중례문』 각수명 목록 (※인명 가나다순 정렬) = 139
    • 부록3. 『중례문』 시주자 명단 = 140
    • 부록4. 『중례문』 사진자료 - 범례 - = 145
    • 국문초록 = 165
    • ABSTRACT =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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