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Jian ware tea bowls(建盞) of Song(宋) dynasty on the whisked tea culture in Korea, China, and Japan. This article employs four methods to reach the purpose. The first method is to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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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 圓光大學校, 2009
2009
한국어
381.75 판사항(4)
394.12 판사항(21)
전북특별자치도
xiii, 329 p. : 삽화 ; 26 cm
참고문헌: p. 29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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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Jian ware tea bowls(建盞) of Song(宋) dynasty on the whisked tea culture in Korea, China, and Japan. This article employs four methods to reach the purpose. The first method is to study...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Jian ware tea bowls(建盞) of Song(宋) dynasty on the whisked tea culture in Korea, China, and Japan. This article employs four methods to reach the purpose. The first method is to study literature about Jian ware tea bowls. The second one is to study archaeological analysis about it. The third one is to research by visiting the museum of three countries which has Jian ware. The fourth one is to study by analyzing the art of tea(茶畵) in Korea, china, and Japan.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that Jian ware has proper and various functionality to Tea Fighting(鬪茶) and had affected Korean and Japanese ceramics as well as Chinese ceramics. In addition, Jian ware had absolutely affected the tea ceremony of Zen temple (禪院茶禮) of Song dynasty. In the middle of conclusion, The first result was to be producted imitation Jian ware tea bowls(倣建盞) in Japan as wells as southern kilns(南方窯) and Northern kilns(北方窯) of China. The second one was to be founded the quality elements of tea at tea fighting. The third one was to be showed the technical specificities of Jian ware tea bowls at tea fighting. The fourth one showed that Jian ware was used as a tea bowl of the tea ceremony of Zen temple. The fifth one showed that the kind and color of tea of Zen temple was found leaves tea and green color in Song dynasty by analyzing Lusa(漏篩) of the pure rule of Zen temple(禪苑淸規). The sixth one showed that Zen temple had the stand-up tea ceremony by analyzing the literature and the art of tea in Song dynasty. The seventh one showed to be reconstructed how to make whisked tea in Song dynasty as a picture by analyzing the literature and the art of tea in Korea, China, and Japan.
송대에는 點茶法이라는 새로운 음다법의 출현과 함께 이에 적합한 흑유찻그릇이 애호되었다. 특히 建窯에서 생산된 검푸른 빛의 建盞은 송대 茶書에 으뜸이 되는 찻그릇으로 기재되었을 뿐...
송대에는 點茶法이라는 새로운 음다법의 출현과 함께 이에 적합한 흑유찻그릇이 애호되었다. 특히 建窯에서 생산된 검푸른 빛의 建盞은 송대 茶書에 으뜸이 되는 찻그릇으로 기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황실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찻그릇으로 애호되었다. 또 건잔은 倣建盞을 양산해 낼만큼 동아시아 陶瓷에 큰 영향을 미쳤고, 點茶뿐 아니라 鬪茶에서 鬪試家가 선호하는 茶盞이었으며, 송대 禪院의 음다풍속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맑고 절제된 찻그릇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다. 한마디로 송대의 차도구・차문화・차의식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건잔은 점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일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로 확산된 점다문화의 흐름과 그 영향을 고찰하는데도 큰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建盞이 한・중・일 점다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陶瓷・鬪茶・禪院茶禮 세 부문으로 나누어 분석함으로써 총 일곱가지 연구주제를 설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계 처음으로 한・중・일 倣建盞의 특징을 기형・문양・유색・태토・굽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그 특징과 차이점을 정리하였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방건잔에 관한 고찰은 향후 건잔 및 방건잔 연구에 초석이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器形은 속구형, 염구형 순의 방작이 많았고, 紋樣중에서 兎毫는 주로 남방요에서 油滴은 주로 북방요에서 나타났으며, 釉色을 결정짓는 건잔 특유의 청흑색은 건요계 흑유완에서만 드물게 확인되었다. 胎土를 철니로 입힌 방작은 북방요와 일본에서 나타났고, 건요의 바퀴굽 방작은 많았지만, 건잔의 정교함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송대 문헌 및 茶詩에 나타난 투차를 色・香・味・浮・水痕으로 분류하고 현대관능심사의 품질요소와 비교함으로써 송대에 이미 현대적 品評기준이 있었음을 논증하였다. 또 투차에 시행될 송대 점다법을 현대적 치수로 환산하여 실험함으로써 그 특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투차문헌을 통해 나타난 色・香・味・浮・水痕을 송대 차의 5품질요소로 분류・분석한 점, 투차에 시행될 점다법을 현대적 치수로 환산하여 과학적으로 실험한 점, 그리고 건잔이 송대의 品評碗으로서 역할을 하였다고 규정한 점은 모두 학계에서 처음 시도된 내용으로, 향후 관능심사의 역사를 고찰하는데 큰 의의가 있는 사항이라 할 수 있다.
셋째, 투차의 품질요소와 건잔의 전형적인 특성을 대조해 봄으로써, 찻그릇으로서의 기능적인 측면을 분석하고 그 특성을 정리하였다. 본 연구주제에서는 茶學에서 거론된 건잔분석을 종합하고, 考古學에서 규명한 화학분석을 대입함으로써 학문간 소통을 통해 건잔의 기능적 특성을 재조명해 내었다. 이 중에서 점성이 강하고 매끄러운 유면이 교잔력이 좋다는 결과는 본 연구에서 새롭게 밝힌 부분이다.
넷째, 한・중・일 禪院茶禮에 대한 문헌, 차그림, 그리고 현존 선원다례를 차례로 고찰하고 이를 통해 나타난 찻그릇과 점다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建盞을 비롯한 倣建盞을 지칭하는 天目茶碗이 宋代禪院의 음다풍속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며 禪院茶禮에서 獻茶 및 飮茶盞으로 사용되었음을 조명해 보았다.
다섯째, 송대 禪院의 차의 종류와 색, 그리고 대량말차공급이 가능했던 이유를『禪苑淸規』의 ‘漏篩’와 <明州碧山寺水磨樣圖>를 통해 밝혀내었다. 이 연구결과, ‘漏篩’가 찻잎을 분쇄하는 차도구 역할을 하였고, 송대 선원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마시는 차는 草茶였으며 차의 색은 백색이 아닌 녹색에 가까운 색이라는 것을 淸規연구사상 처음으로 규명해내었다.
여섯째, 建仁寺의 四頭茶禮와 달리, 송대 선원다례가 立禮式으로 행해졌음을 문헌, 차그림, 현존유물, 그리고 고문헌에 수록된 삽도를 통해 규명해 내었다. 즉 『禪苑淸規』의「赴茶湯」에 나타난 倚子 예법과 <五百羅漢圖>에 묘사된 동작이 일치한 것을 통해 다례가 立禮式으로 행해진 것 뿐 아니라 청규에 규정된 대로 행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이 그림에 나타난 의자인 曲彔과 称名寺의 현존유물인 曲・이 유사한 형태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최종적으로는 『五山十刹圖』에 나타난 徑山寺 堂頭의 倚子와 유사한 점을 고증함으로써 송대 선원다례가 立禮式으로 거행되었음을 규명해내었다.
일곱째, 학자들의 기존 송대점다법 전개과정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차그림을 통해 선원에서의 行茶圖를 구성하여 규명함으로써, <宋代點茶法順行圖>를 복원하였다. 『禪苑淸規』에 나타난 끽다끽반의례가 동아시아 선원다례에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일차적인 <宋代點茶法順行圖>복원작업이 향후 선원다례 정립에 초석이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지금까지 본 연구의 목적인 建盞이 한・중・일 점다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陶瓷・鬪茶・禪院茶禮 세 부문으로 나누어 분석함으로써 위와 같이 일곱가지 연구주제를 수행하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