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리더십유형과 조직적문화가 군 조직의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실증검증을 위해 국방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육군, 해군, 공군 등 다양한 군부대 간부와 병...
본 논문은 리더십유형과 조직적문화가 군 조직의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실증검증을 위해 국방부의 사전승인을 받아 육군, 해군, 공군 등 다양한 군부대 간부와 병사 5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PSS/WIN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독립변수인 리더십 유형인 관계문화, 혁신문화, 위계문화, 과업문화, 종속변수인 조직효과성을 측정하는 지표로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리더십유형과 조직문화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T-test,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 등의 통계분석방법을 이용하였고, 실증분석결과를 기존의 연구들과 비교해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실증적 분석을 통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변혁적·거래적 리더십은 군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혁적 리더십이 거래적 리더십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조직문화는 군 조직의 효과성에 비교적 높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문화 유형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도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관계문화, 혁신문화 위계문화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변혁적·거래적 리더십은 조직문화와 조직문화 유형에 비교적 높은 수준의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문화가 리더십 유형에 미치는 영향도 비교적 높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국내·외 선행연구와 대부분 일치하였으나, 집단별(육군, 해군, 공군), 신분별(육군간부와 병사)로 미치는 영향요인과 영향의 크기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군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부대단위로 리더십유형과 조직문화가 조직의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기적으로 진단해서 조직의 효과성에 영향력이 큰 요인들을 관리, 개선하는 제도적 방안마련이 요구되었다. 또한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제기된 종단연구와 고급리더를 대상으로 한 연구, 조직효과성과 관련된 다양한 변수를 이용한 연구 등 추가적인 연구가 요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