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때의 계절환경이 그 사람의 성격특성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어떤 동일한 계절에 태어난 사람들은 그들의 성격특성에 어느정도 유사성이 있는지를 사주...
본 논문은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때의 계절환경이 그 사람의 성격특성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어떤 동일한 계절에 태어난 사람들은 그들의 성격특성에 어느정도 유사성이 있는지를 사주(자평)명리학(이후“명리학”이라 함) 측면에서 검증한 연구이다.
명리학에 있어서 어떤 사람의 출생년월일시를 십간십이지로 환산한 것을 사주(년주, 월주, 일주, 시주) 팔자라 하고 일주의 일간을 대상자 본인으로 보고, 월주의 월지를 출생계절로 보는데 이 월지字가 나타내는 계절을 봄과 여름(음력 1월~6월/인월~미월/이후 “춘하절기”라 함)과 가을과 겨울(음력 7월~12월/신월~축월/이후 “추동절기”라 함)로 대별하고,
현대 심리학분야의 성격특성이론중 보편성을 얻고 있는 칼 융의 내?외향성 판단요소와 또 다른 성격특성이론인 5요인 성격특성이론중 외향성의 판단요소를 활용하여,
춘하절기 출생자는 성장하고, 위로 솟아오르는 특징을 갖는 木기운과 火기운의 영향으로 인하여 외향성과 활동성(이후 “외향성”이라함)이 강하고, 추동절기 출생자는 내부로 축장되고 수렴하는 특징을 갖는 金기운과 水기운의 영향으로 인하여 내향성과 비활동성(이후 “내향성”이라함)의 성격특성이 있다는 것에 대한 검증 도구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M고등학교, H기업, S사회교육원 등의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이용하여 생년월일과 자기보고식의 성격특성에 대한 응답을 받아 294개의 사주를 구성하고 응답내용을 분석하여 외향성과 내향성으로 분류하고, 연구가설과의 비교를 통하여 출생계절이 성격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통계를 산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응답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192명으로 65.3%, 여자 102명으로 34.7%이며, 직업은 학생이 65명인 22.1%, 회사원이 199명인 67.7%, 자유업 및 기타가 30명인 10.2%이고, 출생계절은 춘하절기 출생자가 163명으로 55.4%, 추동절기 출생자가 131명으로 44.6%를 차지하였다.
2. 춘하절기 출생자 163명중 89명인 54.6%가 외향성을, 44명인 27.0%가 내향성을 보임으로써 춘하절기 출생자는 외향성이 매우 강하였다.
특히 학생의 경우는 춘하절기 출생자 43명중 29명인 68.0%가 외향성을 나타내 가장 높은 영향관계를 보여준다.
3. 추동절기 출생자 131명중 76명인 58.0%가 내향성을, 31명인 23.7%가 외향성을 보임으로써 추동절기 출생자는 내향성이 매우 강하였다.
4. 춘하절기 출생자중 외향성을 나타낸 89명중 음력 1월(인월) 출생자가 23명인 25.8%로써 가장 높았고, 추동절기 출생자중에서 내향성을 나타낸 76명중 음력 7월(신월)출생자가 17명인 22.4%로써 가장 높았다.
5. 춘하절기 출생자 163명중에서 일간이 양인 사람이 외향성을 나타낸 경우가 49명인 30.1%로써 가장 높았고, 추동절기 출생자 131명중 일간이 음인 사람이 내향성을 나타낸 경우가 39명인 29.8%로써 가장 높았다.
이상의 분석결과 출생계절이 성격특성에 미친 영향은 다음과 같은 관계를 갖는다.
1. 춘하절기 출생자는 외향성과 활동적인 성향이 강하다.
2. 춘하절기 출생자중 외향성과 활동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중 음력 1월 (인월)출생자가, 그리고 일간이 양인 사람이 외향성과 활동성향이 가장 높다.
3. 추동절기 출생자는 내향성과 비활동적 성향이 강하다.
4. 추동절기 출생자중 내향성과 비활동적 성향을 가진 사람중 음력 7월 (신월)출생자가, 그리고 일간이 음인 사람이 내향성과 비활동성향이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