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산재장애인의 장애수용도와 장애정도 및 장애부위가 이들의 고용결과에 영향을 미치는가의 여부를 규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전국 산재장 애인 협회 산하 9개 지...
본 연구는 산재장애인의 장애수용도와 장애정도 및 장애부위가 이들의 고용결과에 영향을 미치는가의 여부를 규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전국 산재장 애인 협회 산하 9개 지회 소속 산재장애인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조사된 설문지에 대해서는 빈도분석, 상관분석, 로지스틱회귀분석, 카이검정을 실시하였다.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 장애수용도의 네 가지 하위척도 중 장애의 부정적 효과차단은 산재장애인들의 고용결과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를 해당영역의 제한으로 한정하는 산재장애인들은 장애의 영향을 삶의 다른 영역으로까지 확산시키는 태도를 보이는 산재장애인들에 비해 1.293배정 도 고용을 획득하고 유지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치영역의 확대, 신체적 조건의 수용, 비교가치에서 내적가치로의 전이 세 가지요인은 산재장애인들 의 고용결과 예측과 유의미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 이 검정 분석 결과 장애등급과 장애부위는 직업복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의 부정적 효과의 차단이 산재장애인들의 고용결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들의 장애에 대한 심리사회적 적응을 돕고 자신의 장애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심리적 상담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끝으로, 장애의 발생 부위나 장애 정도는 산재장애인들의 고용결과 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음으로 장애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직업재활 서비스와 고 용 모델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