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애와 자기불일치 및 사회불안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세 개 대학교에서 심리학 관련 교양 수업을 듣는 대학생 남...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애와 자기불일치 및 사회불안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세 개 대학교에서 심리학 관련 교양 수업을 듣는 대학생 남자 175명, 여자 299명 총 474명에게 자기애적 성격검사, 내현적 자기애 척도, 자기질문지, 사회적 회피 및 불안 척도,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외현적 자기애, 내현적 자기애, 자기불일치/타인, 자기불일치/자신, 사회적 회피 및 불안,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의 연구 변인들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외현적 자기애가 높을수록 자기불일치를 덜 경험하고 내현적 자기애가 높을수록 자기불일치를 더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현적 자기애가 높을수록 사회불안을 덜 경험하고 내현적 자기애가 높을수록 사회불안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자기불일치/자신의 정도가 클수록 사회불안을 많이 겪지만, 자기불일치/타인의 정도는 사회불안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중다회귀 분석과 Frazier, Tix, & Barron(2004)이 제시한 매개검증을 통해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자기불일치/자신은 외현적 자기애와 사회적 회피 및 불안,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의 관계에 각각 18%, 62%의 매개효과를, 내현적 자기애와 사회적 회피 및 불안,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의 관계에 각각 33%, 32%의 매개효과를 보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을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