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간호사의 성격, 감정노동 및 직무태도를 파악하고 직무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는데 있다.
서울소재 A 종합병원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2007년 3월 19일...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간호사의 성격, 감정노동 및 직무태도를 파악하고 직무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는데 있다.
서울소재 A 종합병원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2007년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구조화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236부의 자료를 SPSS WIN 12.0 통계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29.23세였고, 총 경력은 평균 3.11년, 현 경력은 평균 3.05년 이었다. 결혼상태는 미혼 177명(75.0%), 기혼 59명(25.0%)였고 최종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164명(69.4%)로 가장 많았고 전문대 졸업이 51명(21.6%), 학위취득이 21명(8.8%)이었다. 부서는 일반병동이 133명(56.3%)으로 가장 많았고 수술실 67명(28.3%), 기타 36명(15.2%)순이었다.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221명(93.6%), 주임, 수간호사가 15명(6.3%)이었다.
2. 성격은 하위요인별로 외향성은 25점 만점 중 16.83, 신경증은 20점 만점 중 11.35, 개방성은 10점 만점 중 6.48, 친화성은 25점 만점 중 17.79였다. 감정노동은 하위요인별로 감정표현의 빈도가 25점 만점 중 15.96, 감정표현의 주의성이 10점 만점 중 6.83, 감정의 부조화가 10점 만점 중 7.08이었다. 직무태도는 하위요인별로 직무만족은 30점 만점 중 20.59, 조직몰입은 25점 만점 중 16.36이었다.
3. 성격은 외향성과 개방성 간 Pearson 상관계수 0.332의 순상관관계가 있어 외향적일수록 개방성향도 강함을 시사했다. 감정노동은 감정표현의 빈도와 감정표현의 주의성 간 Pearson 상관계수 0.486의 순상관관계, 감정표현의 빈도와 감정의 부조화 간 Pearson 상관계수 0.427의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직무태도에 대한 영향요인은 직무만족의 경우 직위와 외향성에 의하여 각각 9%, 14.6% 설명될 수 있었고 조직몰입은 감정표현의 주의성에 의해서 10.1% 설명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간호사를 선발하고 배치함에 있어 입사 초기부터 성격을 파악하여 적절한 부서에 배치하고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간호사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높임으로써 효율적인 간호인력관리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과 병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