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신지체근로자의 일반적·직업적 특성에 따른 직업유지기간을 분석하여 직업성공요인을 알아보고, 장애등급별로 직업성공요인을 비교·분석하여 정신지체근로자의 효과적인 직...
본 연구는 정신지체근로자의 일반적·직업적 특성에 따른 직업유지기간을 분석하여 직업성공요인을 알아보고, 장애등급별로 직업성공요인을 비교·분석하여 정신지체근로자의 효과적인 직업재활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을 통해 취업한 정신지체근로자 중 지원취업 및 자립취업을 제외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직접 실시한 알선취업자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분석 대상자는 총 4,932명이였다. 직업유지기간이 6개월 이상인 집단을 직업성공군으로, 직업유지기간이 6개월 미만인 집단을 직업실패군으로 분류하여 직업성공요인으로 영향을 미친 일반적·직업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기술적 통계 처리를 위해 빈도분석을 사용하였고, 직업유지기간에 따라 직업성공군과 실패군으로 나누어 집단 간에 일반적 특성과 직업관련 특성에 따른 직업성공 분포도를 분석하였으며, 직업성공 분포에 따른 일반적 특성 분포와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x²검정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직업성공에 따른 중요한 변수를 도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가장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업성공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정신지체근로자의 직업성공요인으로 직업유지기간에 가장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요인은 사업장 규모, 평가실시 유무, 적응지도 경험이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장애등급별로 차이가 있었다. 정신지체 1급은 사업장 규모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2·3급은 사업장 규모가 큰 경우 직업성공률이 높았으며, 정신지체 1급은 직업평가를 실시한 경우에 직업성공률이 높았으나, 2·3급은 직업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경우 직업성공률이 높았다. 또한 모든 등급에서 적응지도 경험이 1회 이상 있는 경우가 적응지도 경험이 없는 경우와 비교해 직업성공률이 높았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를 수행함에 있어 장애등급을 고려한 사업체 선정과 직업평가가 이루어져야겠으며, 취업 후 지속적인 적응지도를 통해 정신지체근로자의 직업성공요인을 강화해 나가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