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광주·전남지역 학교급식에서의 식재료 사용현황 및 영양사의 친환경 식재료 도입에 관한 인식자료를 제시하고자 광주·전남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학교영양사 254명을 대상으�...
본 연구는 광주·전남지역 학교급식에서의 식재료 사용현황 및 영양사의 친환경 식재료 도입에 관한 인식자료를 제시하고자 광주·전남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학교영양사 2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첫째, 급식학교의 일반사항은 급식인원 200명 이하 24.4%, 201명~500명 이하 22.8%, 501~800명 이하 7.9%, 801~1000명 이하 11.8%, 1000명 이상은 33.1% 이었고 급식형태는 80.3%가 직영단독급식, 식단형태는 91.3%가 단일식단, 학교유형은 도시형이 59.1%, 급식비는 2146.7±292.5원이었다. 영양사의 일반사항은 근무지역이 52.0%가 광주광역시, 48.0%가 전라남도, 89%이상이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였고, 67.7%가 결혼을 하였다.
둘째, 99.2%의 영양사가 친환경 식재료를 급식에서 구입 한 적이 있으며 52.0%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구입했다고 응답하였다. 친환경 식재료를 급식에 도입 시 단가를 묻는 질문에 77.2%가 일반식재료보다 일정비율 높게라고 답하였다. 또한 구매 과정에 대해 40.2%가 급식지원센터를 통해서라고 응답하였다.
셋째, 전체적으로 영양사들은 친환경 식재료에 대해 가격이 너무비쌈 > 물량수급이 원할치 않음 > 품질이 일정치 않음 > 친환경 진위 여부 모름 >피급식자에 대한 교육어려움 > 행정절차가 복잡함 > 포장단위가 다양치 못함의 순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역에 따른 친환경 식재료 인식 차이에서 ‘가격이 너무 비쌈’이라는 인식에서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친환경 진위 여부 모름’, ‘행정절차가 복잡함’, ‘포장단위가 다양치 못함’, ‘품질이 일정치 않다’(p < 0.01)로 그룹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광주지역 영양사가 전남지역 영양사보다 친환경 식재료 도입에 따른 우려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친환경 식재료의 학교급식에서의 점차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영양사들의 식재료 제품기준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생산량의 확보 및 유통경로의 명확화를 위해 원산지에서 식탁까지 안전성이 인증된 식품공급 유통시스템이 확립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서는 정부에서의 식자재 규제 및 감독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생산자 현황을 파악하여 학교급식에 연결할 수 있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위해 학교급식 지원센타와 같은 비영리 단체가 정책적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