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여가활동으로서의 관광은 거시적 체계의 ‘탈국가화’, 미시적 행위의 ‘개인화’, 외연적 관계의 ‘네트워크화’, 내재적 의미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화소비의 탈물질화’ 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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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려대학교, 2007
2007
한국어
335.5 판사항(4)
306.4812 판사항(21)
서울
v, 210 p.: 도표; 26 cm
참고문헌: p. 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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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여가활동으로서의 관광은 거시적 체계의 ‘탈국가화’, 미시적 행위의 ‘개인화’, 외연적 관계의 ‘네트워크화’, 내재적 의미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화소비의 탈물질화’ 와 같은 추동요인에 의해 확산되고 있다.
이 추동요인을 연결하면서 관광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촉진요인’은 도구적 영역과 상징적 영역으로 범주화하여 고찰할 수 있다. 도구적 영역에 포함되는 촉진요인으로는 휴가의 상태로 나타나는 ‘시간의 자원화', 다양한 장소 마케팅 전략으로 나타나는 ‘공간의 상품화’, 문화영역과 경제영역의 결합으로 창출된 ‘문화산업’ 등이 있다. 한편 상징적 촉진요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현대사회는 ‘일상생활의 미학화’ 현상으로 인해 이미지와 스타일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상상력의 확대에 의한 상징적 의미체계의 자기구성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는 관광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촉진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같이 현대사회의 관광은 4가지 추동요인과 이를 연계시키는 촉진요인의 결합에 의해 확산되고 있다. 이는 한국의 관광현실에도 적용가능하다. 탈국가화 현상은 국가적 발전 중심의 국가정책을 시민들의 삶의 질 중심의 그것으로 변화하게 만들었다. 또한 미시적 행위자들의 개인화 경향은 한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태도를 노동 중심에서 여가 중심으로 바뀌게 했다. 그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사회의 도래에 따라 한국사회의 위계적 조직 중심의 정보체계가 개방적 소통 중심의 연계적 체계로 바뀌게 되었고, 이로 인해 여가관광의 기회가 확산되었다. 마지막으로 문화소비의 탈물질화 성향이 나타나면서 기존의 대중관광을 벗어난 다양한 형태의 대안관광의 유형들이 번성하고 있다.
요컨대 현대적 관광은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인들의 연계에 의해 창출된 결합적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