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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대 병사의 자살사고 실태와 예방대책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suicide incidents of the new generation enlisted soldiers in the military and preventive m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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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107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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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최근 군은 군대에서의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회 경향과 맞물려 군에서의 자살 사고도 근절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군대내 자살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자살사고가 군 내적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 심리, 가정, 사회 문제 등 군 외적요인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고, 상당수의 신세대 병사들의 인내심 부족이나 쉽게 상처받고 충동적인 행동을 취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문화와도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신세대 병사란 개인화, 개별화, 개성화가 뚜렷하고 물질적 풍요 속에서 성장하여 인생의 가치관을 즐거움에 두고 심각한 것을 기피하며, 학연, 지연보다는 “넷연”을 중요시 하고, 의무감 및 책임의식 보다는 자유분방함과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시기를 지내고 있는 병사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해야 한다는 점과 군 입대의 시기가 청년기에서 초기성인기에 해당되어 정체감이 공고하게 형성되지 않고 역할 갈등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취약할 때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일부 병사들은 군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정서적으로 불안한 환경에 놓일 수 있게 되며 결국 감정조절 실패로 인해 자제력을 잃게 되어 결과적으로 일부 병사는 자살에 이르게 된다.
      본 연구는 자살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군인 자살사고 원인과 문제점, 자살사고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자살사고예방을 위한 군 내부적인 예방대책을 제시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서 군인 자살에 대한 연구가 제한되었다는 판단 하에 최근 5년간(2001∼2005)에 발생한 군인 자살실태에 대한 연구로 한정하였으며, 일부 내용에 있어서는 2006년 최근 자료를 인용하여 제시하였다. 최근 5년 동안의 군인 사망인원 731명중 자살인원은 345명으로 사망자의 47.1%를 차지하고 있어 자살사고를 줄이는 것이 군인 사망자수를 줄이는 관건이다. 자살인원 중 병사가 314명으로 78%를 차지했으며, 특히 일·이병의 자살자수가 218명으로 54%를 차지해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무염증을 느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살원인에 있어서도 부대관계가 31%, 개인관계가 69%를 차지해 개인적인 측면의 자살이 훨씬 높았으며, 두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자살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
      설문조사에 있어서 조사기간은 2007년 4월 9∼15일까지이며, 대상은 현재 실재로 군에서 근무 중인 경기 지역 전·후방 각 지역의 국군(육·해·공군, 해병대)부대를 대상으로 복무배경, 만족도, 군인의 자살에 대한 인식 및 행동에 대한 연구로 효과적인 예방대책 강구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분석의 편의상 전체 표본 집단을 총 250명으로 제한하였고, 계급은 기간병(이병에서 병장), 교육생(이병) 집단으로 별도(200명, 50명) 분류하고, 각 소속별 인원은 계급별, 군별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 처리하여 이병에서 병장의 집단에서 전체적으로 차지하는 비율과 보직을 부여 받지 않은 교육생의 비율로 각각 할당하고, 각 부대별, 계급별 비율로 구분하여 선정하지 않고, 무작위로 통합한 무작위층화표집 (stratified random sampling)으로 조사대상을 선정하였다.
      군 생활동안 나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자살은 대다수가 어리석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입대전·후의 병영문화의 차이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과는 다르게 군인자살률이 일반인의 자살률보다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원인에 있어서도 군대내 문제가 더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군대의 엄한 규율과 규제가 자살충동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으며, 자살충동을 이기는 방법으로 많은 인원이 상담을 선택하고 있었다. 전문화된 상담인원에 의한 자살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군은 매년 수십 명의 전우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슬픔을 당한다. 한 병사의 자살은 상승하던 부대 전투력을 무너뜨리고 장병들의 사기와 단결을 저해함은 물론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손상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군의 모든 간부들은 국가와 부모로부터 2년여 기간 동안 위임받은 우리 병사들을 소중하게 관리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지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입대할 당시보다 훨씬 성숙하게 만들어 사회로 환원시킬 책임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군복무 중인 병사 한사람의 자살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자살에 대한 정확한 실태와 원인을 분석하여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자살에 있어서 일반적인 이론에 대한 고찰을 통해 그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군인자살의 특수성을 통해 군조직의 특수성과 신세대의 의식성향이 부대에 유입되면서 병영스트레스 등 각종 부대 내 · 외적 요인과 결합되어 자살사고의 발생으로 이어지는 상호관계를 알아본 후, 이를 바탕으로 군인 자살사고의 문제점을 부대관계 요인, 개인관계 요인,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후 그 예방 대책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이러한 원인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대관계 요인에 대한 대책이다.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선 모두가 병영내 역기능 제거, 즉 사적제재, 내무 부조리 등을 근절해 병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적 요소를 제거해야 하며 입체적인 신상관리를 통해 병사들의 이모저모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각급 부대 지휘관, 초임병(일·이등병), 선임병 등에게 자살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자살사고의 심각성과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하고 선임병들의 역할, 의사소통을 통해 자살징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전문상담관 제도를 활용한 체계적인 병원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부적응 병사의 상담과 지휘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고예방을 이루어야 한다.
      둘째, 개인관계 요인에 대한 대책이다. 20여 년 동안 각기 다른 성장과정으로 구성된 신세대 조직구성원에 대해 상호 신뢰하는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신세대 병사들 중에는 어려운 가정 형편을 극복해야 하거나 가족에 문제가 있어서 걱정으로 군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신체적 질병을 극복, 여자관계를 개선, 성격장애자에 대한 인성교육 등 각각의 구성요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를 조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기타 환경적 요인에 대한 대책이다. 현재 군대에서는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신바람나는 병영생활조성, 신세대에 적합한 환경개선 등 좀더 신세대 경향에 맞는 현실적인 정비와 실행이 뒤따라야한다. 자살징후 발견 및 자살우려자 식별을 위한 정기적인 실태조사, 정서적으로 안정, 건전한 대인관계 형성, 분노조절 등을 위한 종교 활동의 적극적인 권장과 군종장교의 역할강화가 요구된다.
      또한 군에 적응하지 못하는 병사들에게 불안정한 부대생활과 심리적 불안해소, 스트레스 대체방안, 부모님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비전캠프 등 자살사고 예방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관리시스템 구축이 마련되어야한다.
      군 자살사고를 감소시키는 것은 국가적 가정적으로 반드시 요구되는 과제이지만 쉽지는 않다. 전시 전승 보장을 위하여 평상시 지휘관(자)의 임무가 전투 준비와 교육훈련에 우선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전투손실 예방과 부대의 사기 저하 및 국민으로부터의 불신 방지를 위하여 자살사고는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군에 복부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이 인접 동료에 대하여 상호 관심을 가져주고 서로 격려해주며 도움을 주고받는 사랑이 넘치는 군대를 육성하면 자살사고는 현저히 감소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급 지휘관의 지휘관심을 다시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차후 개선적인 연구를 위한 제언으로 이번 조사는 국군(육·해·공군, 해병대)이 통합적으로 근무하는 부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실제적인 전·후방 과 육군의 전방 GOP부대, 후방 군수지원부대, 해군의 함상근무부대, 공군 전투비행단, 그리고 자살이 있던 부대와 없는 부대 등 대상 군을 확대하여 세분화된 조사를 실시하여 전군에 적용되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자살사고나 충동은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생기고 특별한 사람만 시도하는 것이 아니다. 자살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삶의 극단적인 어려움 앞에서, 심지어 별일 아닌 것 같은 경우에도 자살 충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자살 생각을 하는 그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 되며, 중요한 것은 자살 생각을 하고 있는 그 사람 옆에 지금 누가 있느냐는 것이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너무도 지쳐있고, 외롭고, 절망감과 두려움에 쌓여 있다. 그 때 그 옆에 있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조용히 어려움을 들어 주며 작게라도 같이 해결 방안을 찾아보려는 시도를 해줄 때, 지치고, 외롭고, 절망하는 마음을 극복될 수 있다. 불어온 자살의 광풍은 실제 많은 사람들이 자살 위험을 예측하기 어렵고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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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군은 군대에서의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회 경향과 맞물려 군에서의 자살 사고도 근절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군대내 자...

      최근 군은 군대에서의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회 경향과 맞물려 군에서의 자살 사고도 근절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군대내 자살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자살사고가 군 내적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 심리, 가정, 사회 문제 등 군 외적요인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고, 상당수의 신세대 병사들의 인내심 부족이나 쉽게 상처받고 충동적인 행동을 취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문화와도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신세대 병사란 개인화, 개별화, 개성화가 뚜렷하고 물질적 풍요 속에서 성장하여 인생의 가치관을 즐거움에 두고 심각한 것을 기피하며, 학연, 지연보다는 “넷연”을 중요시 하고, 의무감 및 책임의식 보다는 자유분방함과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시기를 지내고 있는 병사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해야 한다는 점과 군 입대의 시기가 청년기에서 초기성인기에 해당되어 정체감이 공고하게 형성되지 않고 역할 갈등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취약할 때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일부 병사들은 군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정서적으로 불안한 환경에 놓일 수 있게 되며 결국 감정조절 실패로 인해 자제력을 잃게 되어 결과적으로 일부 병사는 자살에 이르게 된다.
      본 연구는 자살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군인 자살사고 원인과 문제점, 자살사고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자살사고예방을 위한 군 내부적인 예방대책을 제시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서 군인 자살에 대한 연구가 제한되었다는 판단 하에 최근 5년간(2001∼2005)에 발생한 군인 자살실태에 대한 연구로 한정하였으며, 일부 내용에 있어서는 2006년 최근 자료를 인용하여 제시하였다. 최근 5년 동안의 군인 사망인원 731명중 자살인원은 345명으로 사망자의 47.1%를 차지하고 있어 자살사고를 줄이는 것이 군인 사망자수를 줄이는 관건이다. 자살인원 중 병사가 314명으로 78%를 차지했으며, 특히 일·이병의 자살자수가 218명으로 54%를 차지해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무염증을 느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살원인에 있어서도 부대관계가 31%, 개인관계가 69%를 차지해 개인적인 측면의 자살이 훨씬 높았으며, 두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자살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
      설문조사에 있어서 조사기간은 2007년 4월 9∼15일까지이며, 대상은 현재 실재로 군에서 근무 중인 경기 지역 전·후방 각 지역의 국군(육·해·공군, 해병대)부대를 대상으로 복무배경, 만족도, 군인의 자살에 대한 인식 및 행동에 대한 연구로 효과적인 예방대책 강구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분석의 편의상 전체 표본 집단을 총 250명으로 제한하였고, 계급은 기간병(이병에서 병장), 교육생(이병) 집단으로 별도(200명, 50명) 분류하고, 각 소속별 인원은 계급별, 군별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 처리하여 이병에서 병장의 집단에서 전체적으로 차지하는 비율과 보직을 부여 받지 않은 교육생의 비율로 각각 할당하고, 각 부대별, 계급별 비율로 구분하여 선정하지 않고, 무작위로 통합한 무작위층화표집 (stratified random sampling)으로 조사대상을 선정하였다.
      군 생활동안 나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자살은 대다수가 어리석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입대전·후의 병영문화의 차이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과는 다르게 군인자살률이 일반인의 자살률보다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원인에 있어서도 군대내 문제가 더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군대의 엄한 규율과 규제가 자살충동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으며, 자살충동을 이기는 방법으로 많은 인원이 상담을 선택하고 있었다. 전문화된 상담인원에 의한 자살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군은 매년 수십 명의 전우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슬픔을 당한다. 한 병사의 자살은 상승하던 부대 전투력을 무너뜨리고 장병들의 사기와 단결을 저해함은 물론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손상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군의 모든 간부들은 국가와 부모로부터 2년여 기간 동안 위임받은 우리 병사들을 소중하게 관리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지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입대할 당시보다 훨씬 성숙하게 만들어 사회로 환원시킬 책임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군복무 중인 병사 한사람의 자살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자살에 대한 정확한 실태와 원인을 분석하여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자살에 있어서 일반적인 이론에 대한 고찰을 통해 그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군인자살의 특수성을 통해 군조직의 특수성과 신세대의 의식성향이 부대에 유입되면서 병영스트레스 등 각종 부대 내 · 외적 요인과 결합되어 자살사고의 발생으로 이어지는 상호관계를 알아본 후, 이를 바탕으로 군인 자살사고의 문제점을 부대관계 요인, 개인관계 요인,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후 그 예방 대책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이러한 원인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대관계 요인에 대한 대책이다.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선 모두가 병영내 역기능 제거, 즉 사적제재, 내무 부조리 등을 근절해 병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적 요소를 제거해야 하며 입체적인 신상관리를 통해 병사들의 이모저모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각급 부대 지휘관, 초임병(일·이등병), 선임병 등에게 자살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자살사고의 심각성과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하고 선임병들의 역할, 의사소통을 통해 자살징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전문상담관 제도를 활용한 체계적인 병원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부적응 병사의 상담과 지휘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고예방을 이루어야 한다.
      둘째, 개인관계 요인에 대한 대책이다. 20여 년 동안 각기 다른 성장과정으로 구성된 신세대 조직구성원에 대해 상호 신뢰하는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신세대 병사들 중에는 어려운 가정 형편을 극복해야 하거나 가족에 문제가 있어서 걱정으로 군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신체적 질병을 극복, 여자관계를 개선, 성격장애자에 대한 인성교육 등 각각의 구성요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를 조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기타 환경적 요인에 대한 대책이다. 현재 군대에서는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신바람나는 병영생활조성, 신세대에 적합한 환경개선 등 좀더 신세대 경향에 맞는 현실적인 정비와 실행이 뒤따라야한다. 자살징후 발견 및 자살우려자 식별을 위한 정기적인 실태조사, 정서적으로 안정, 건전한 대인관계 형성, 분노조절 등을 위한 종교 활동의 적극적인 권장과 군종장교의 역할강화가 요구된다.
      또한 군에 적응하지 못하는 병사들에게 불안정한 부대생활과 심리적 불안해소, 스트레스 대체방안, 부모님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비전캠프 등 자살사고 예방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관리시스템 구축이 마련되어야한다.
      군 자살사고를 감소시키는 것은 국가적 가정적으로 반드시 요구되는 과제이지만 쉽지는 않다. 전시 전승 보장을 위하여 평상시 지휘관(자)의 임무가 전투 준비와 교육훈련에 우선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전투손실 예방과 부대의 사기 저하 및 국민으로부터의 불신 방지를 위하여 자살사고는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군에 복부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이 인접 동료에 대하여 상호 관심을 가져주고 서로 격려해주며 도움을 주고받는 사랑이 넘치는 군대를 육성하면 자살사고는 현저히 감소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급 지휘관의 지휘관심을 다시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차후 개선적인 연구를 위한 제언으로 이번 조사는 국군(육·해·공군, 해병대)이 통합적으로 근무하는 부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실제적인 전·후방 과 육군의 전방 GOP부대, 후방 군수지원부대, 해군의 함상근무부대, 공군 전투비행단, 그리고 자살이 있던 부대와 없는 부대 등 대상 군을 확대하여 세분화된 조사를 실시하여 전군에 적용되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자살사고나 충동은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생기고 특별한 사람만 시도하는 것이 아니다. 자살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삶의 극단적인 어려움 앞에서, 심지어 별일 아닌 것 같은 경우에도 자살 충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자살 생각을 하는 그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 되며, 중요한 것은 자살 생각을 하고 있는 그 사람 옆에 지금 누가 있느냐는 것이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너무도 지쳐있고, 외롭고, 절망감과 두려움에 쌓여 있다. 그 때 그 옆에 있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조용히 어려움을 들어 주며 작게라도 같이 해결 방안을 찾아보려는 시도를 해줄 때, 지치고, 외롭고, 절망하는 마음을 극복될 수 있다. 불어온 자살의 광풍은 실제 많은 사람들이 자살 위험을 예측하기 어렵고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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