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현대 아동들은 사회,정서적으로 보다 고립되거나 외로움이 가중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이러한 외로움은 불안이나 우울,공격성과 같은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따라서 이 시...
배경 :현대 아동들은 사회,정서적으로 보다 고립되거나 외로움이 가중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이러한 외로움은 불안이나 우울,공격성과 같은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따라서 이 시기 아동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가족 및 또래 관계와 외로움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일차의료의 소아 진료에 있어 가족 중심의 접근방법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 5월 서울 시내 5개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98명을 대상으로 가족기능지수(Family APGAR),또래 관계 척도,외로움 척도를 이용해 자기기입식으로 아동의 외로움과 또래 관계 및 가족 기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용 SPSS 12.0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t-검정 결과,아동의 또래 관계에서 남,여아 간의 유의한 차이 (t=-2.471,P<0.05)를 보였고,하위 변수 중 정서적 지지에서 유의한 차이 (t=.-2.605,P<0.01)를 보였다.가족 기능이나 아동의 외로움에서는 남,여아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남,여 아동 모두 또래 관계 및 가족 기능이 외로움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P<0.05),아동의 외로움에 대한 하위 변수들의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교환적 활동이 남,여 아동의 외로움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아:β=-0.364,P<0.001,여아: β=-0.320,P<0.01).또래 관계와 외로움을 설명하는 기울기(β)값이 중증의 가족 기능 장애군(β=-0.471,t=-2.388,P<0.05)에서 중등도의 가족 기능 장애군(β=-0.297,t=-2.566,P<0.05),건강한 가족 기능군(β=-0.278,t=-2.947,P<0.01)으로 갈수록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