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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민 대학 입시생과 대학생의 생애사를 통한 대학생활 사전 적응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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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102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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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ormulate the previous adaptive programs for not only the students preparing for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but also the undergraduates who refuged from North Korea because I understood they were much afraid of falling the examination and adaptation to the university life after admission while I volunteered to educate them. According to the report, about half of the university students who are from North Korea leave school half away for financial difficulties, lack of the learning ability, discrimination, and indifference (Kukminilbo, 2006. 1. 31). There have been various research studies to reduce the rate of the maladjusted students for many reasons.
      But, it is difficult to find the studies that deal in previous adaptive plan to make the students refuging from North Korea live in a harmonious environment. That is why I undertaken the study which subjects were 4 students preparing for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and 4 university students. To understand the current pattern of their life including school life needs to study their life history ever since they were born. The data related to their life history were collected by coming face to face with two-groups and divided into living in North Korea, living in the third nation, and living in South Korea. This study examine how much the life history has influence on adaptation to society in South Korea especially, school life. The data associated with how much they feel fear, what kind of materials they need, and which of programs they already experienced is satisfied or dissatisfied were collected by half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in-depth interview. The case analysis was on the basis of preceding studies and by catagorizing the results of interviews into each section.
      The study suggests previous adaptive plans for North Korean Refugee students preparing for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and concludes 5 plans to help them not to give up the university school.
      The plan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Visiting at university and attending a lecture
      2. providing information about departments and universities reflecting an aptitude test
      3. setting up the mentoring program related to between university students and the students preparing for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who are North Korean refugee.
      4. establishing program for reform of consciousness
      The students should be educated to admit their identity as North Korean refugee intactly.
      The students should behave with responsibility and make a decision by themselves when they are challenged.
      5. reorganizing the special selection process at university
      The government should reorganize the policy related to university enterance to establish the adequate permanent special selection process
      번역하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ormulate the previous adaptive programs for not only the students preparing for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but also the undergraduates who refuged from North Korea because I understood they were much afraid of f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ormulate the previous adaptive programs for not only the students preparing for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but also the undergraduates who refuged from North Korea because I understood they were much afraid of falling the examination and adaptation to the university life after admission while I volunteered to educate them. According to the report, about half of the university students who are from North Korea leave school half away for financial difficulties, lack of the learning ability, discrimination, and indifference (Kukminilbo, 2006. 1. 31). There have been various research studies to reduce the rate of the maladjusted students for many reasons.
      But, it is difficult to find the studies that deal in previous adaptive plan to make the students refuging from North Korea live in a harmonious environment. That is why I undertaken the study which subjects were 4 students preparing for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and 4 university students. To understand the current pattern of their life including school life needs to study their life history ever since they were born. The data related to their life history were collected by coming face to face with two-groups and divided into living in North Korea, living in the third nation, and living in South Korea. This study examine how much the life history has influence on adaptation to society in South Korea especially, school life. The data associated with how much they feel fear, what kind of materials they need, and which of programs they already experienced is satisfied or dissatisfied were collected by half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in-depth interview. The case analysis was on the basis of preceding studies and by catagorizing the results of interviews into each section.
      The study suggests previous adaptive plans for North Korean Refugee students preparing for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and concludes 5 plans to help them not to give up the university school.
      The plan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Visiting at university and attending a lecture
      2. providing information about departments and universities reflecting an aptitude test
      3. setting up the mentoring program related to between university students and the students preparing for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who are North Korean refugee.
      4. establishing program for reform of consciousness
      The students should be educated to admit their identity as North Korean refugee intactly.
      The students should behave with responsibility and make a decision by themselves when they are challenged.
      5. reorganizing the special selection process at university
      The government should reorganize the policy related to university enterance to establish the adequate permanent special selectio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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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필자가 대학입시를 앞둔 새터민 청소년의 학습봉사를 하게 되면서 이들이 입시에 대한 두려움 못지않게 입학 후 맞게 될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는 걸 보고 시작하게 되었다. 실지 새터민 대학생들이 특례입학이라는 비교적 쉬운 관문을 통해 명문대에 입학을 하지만 거의 절반 정도가 경제적 어려움과 학습능력 부족 그리고 주위의 차별과 무관심으로 인해 중도에 학업을 그만두고 있다(국민일보. 2006. 1. 31). 이러한 대학생들의 잦은 휴학과 제적, 퇴학 등으로 결국 대학 중도 포기라는 부적응 사례를 줄이기 위한 연구논문들과 적응대안들이 속속 제기되어왔다. 그러나 이미 문제가 발생한 후 해결하려는 사후 접근적 관점의 전략보다는 입시시절부터 미리 적응교육을 실시하여 원활한 대학생활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전 접근적 프로그램 연구가 필요함을 느꼈는데 아직까지 이런 관점에서의 연구는 별로 없었다. 입시 전부터의 대학생활 사전 적응 프로그램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할 때 입시 전과 후 입장에 있는 새터민 청소년들의 생애사를 연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연구대상자로 먼저 대학입시를 앞둔 새터민 청소년 4명과 남한에서의 입시단계를 거쳐 현재 대학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2학년 이상의 새터민 대학생 4명을 선정하여 접촉했다. 그들의 남한사회 적응과 학교 적응 양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크게 북에서의 생활, 제3국에서의 생활, 남한에서의 생활이라는 시·공간대별 3가지 맥락으로 나누어 아직까지 살아온 생애사를 들어보았다. 그리고 현재 이들이 입시준비를 하면서 느끼는 두려움이나 필요, 또 이미 체험했던 프로그램 중 대학생활 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던 것과 미흡했던 것은 무엇인지 반 구조화된 질문지법으로 심층 면접했다. 이러한 인터뷰 결과를 각 영역별로 범주화시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사례분석을 했다.
      새터민 대학생의 중도 포기의 이유로는 기초학력부족으로 인한 학업문제, 정체성이 미비와 경험 부족에서 오는 대인관계 문제, 목적의식이 없는 대학과 전공 선택, 경제적 문제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를 비단 대학생활 내에서 발생한 부적응 문제로 보기 보다는 연구대상자 모두 그 이전부터 잠재된 문제가 현장에서 표출된 것으로 보고 그 이전의 준비도가 대학생활 적응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입시 전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적응 교육을 받았을 때 대학에 가서 유용하게 쓰이고 적응에도 도움을 주나 사전의 적응교육 없이 대학에서 처음 접했을 경우 어려운 전공과 기타 새로운 문화적응에 스트레스 받으며 학과생과 보조를 맞춰가는 데는 많이 버거움을 느꼈다고 한다.
      생애사가 학교생활에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북한에서 어떤 가족구조 하에서 어느 정도의 경제생활을 누렸는지, 또 학교생활과 친구관계는 어떠했는지가 남한의 사회의 적응에도 밀접한 영향을 미쳤다. 남한 학교적응에는 북한에서와 제 3국에서 어떤 가정환경과 경제적 여유, 인간 관계가운데 있었는지 학업 공백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가 복합적으로 엮여져 현재의 학교 적응 양상을 만들어 냄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남한에서 삶도 연속적인 삶의 한 부분이기에 심리상태(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도 포함)와 정체성, 교사와의 관계, 장래 꿈이 어떻게 되는지도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보았다. 이를 근거로 입시 전에 전반적인 취약부분을 어우를 수 있는 효율적인 적응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대학 적응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러면 사전 적응 프로그램은 어떤 특성을 가져야 하는지 살펴보자.
      명분보다는 내실위주의 성격을 가져야 하고 임시적, 특별정책보다는 장기적, 보편적인 정책이어야 한다. 또 새터민 입시생들이 자신의 인생에 수동적이지 않고 주도적으로 결정하도록 배려해주어야 하며 일회성 이론이나 프로그램에 그치는 것이 아닌 대학 현장체험, 청강,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같은 적극적 실행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나 제도가 요구된다.
      이런 연구 결과와 분석을 바탕으로 ‘입시를 앞둔 새터민 청소년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사전대응방안 모색’을 제안하며 다음의 5가지 방안을 도출해 내었다.
      첫째, 대학 현장 방문과 수업 청강을 듣는 게 효과적이라고 본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초청 강연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선배들이 입시생 후배들을 데리고 대학캠퍼스를 거닐어보고 수업 청강도 들어보게 하는 것이다. 청강은 인문계라고 해서 인문계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자연계, 공대 수업도 들어보고 대학생활과 전공공부가 어떤 것인지 경험할 기회를 미리 주어 대학과 학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도 주는 것이다. 이것을 계기로 공부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고 혹 진로를 바꾸게 되더라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방향전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둘째, 적성검사를 반영한 대학과 학과관련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본다.
      세부화 된 적성검사를 꼭 실시한 후 수험생에게 대학과 학과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주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해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 자신의 꿈과 적성을 충분히 생각해보게 한 다음 주체적으로 선택하도록 한다.
      셋째, 새터민 대학생과 입시생 간의 멘토링 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새터민 입시생들에게도 대학생과의 연계 멘토링 제도를 실시를 제안한다. 후배가 어떻게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지 체크해 필요한 정보를 주고 후배는 선배를 통해 대학시절이 어떠하며, 어떤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지 나눈다.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마음 준비와 실용적인 기초 공부 방법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 후배를 지도할 선배는 다 경험을 가진 2학년 이상이어야 하고, 남한학생이든 북한 학생이든 크게 상관은 없다. 가능하면 연계 받을 입시생과 대학은 틀려도 학과가 같거나 같은 계열의 선배를 연결시켜 주는 게 낫다. 그리고 정부나 또는 지역사회 연합 하에 새터민 선·후배간의 모임을 만들어 사귐과 정보교환의 기회도 갖고 멘토들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본다.
      넷째, 지속적인 의식개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다.
      자신의 새터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남한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바로 서도록 교육한다. 그리고 대학생활은 자기 마음먹기 나름이므로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가르친다. 남한사회나 사람에 대한 선입견을 벗고 열려있는 의식에서부터 사회의 한 일원으로 적응해 가도록 한다.
      다섯째, 특별전형 입시제도의 개편이 요구된다.
      새터민 대상의 특별전형 입시제도 하면 해마다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안정한 제도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임시적 제도에서 항구적제도가 되도록 제도방침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남북문화통합연구원, 2007). 또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합격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높이고 스스로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초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본다. 장기적으로 볼 때 기초실력을 쌓아야 대학 들어갈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 새터민들도 준비된 실력을 갖춘 대학생이 되고자 사전에 노력하게 되고 결국 대학적응에 좋은 영향을 미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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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필자가 대학입시를 앞둔 새터민 청소년의 학습봉사를 하게 되면서 이들이 입시에 대한 두려움 못지않게 입학 후 맞게 될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는 걸 보고 시작하게...

      본 연구는 필자가 대학입시를 앞둔 새터민 청소년의 학습봉사를 하게 되면서 이들이 입시에 대한 두려움 못지않게 입학 후 맞게 될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는 걸 보고 시작하게 되었다. 실지 새터민 대학생들이 특례입학이라는 비교적 쉬운 관문을 통해 명문대에 입학을 하지만 거의 절반 정도가 경제적 어려움과 학습능력 부족 그리고 주위의 차별과 무관심으로 인해 중도에 학업을 그만두고 있다(국민일보. 2006. 1. 31). 이러한 대학생들의 잦은 휴학과 제적, 퇴학 등으로 결국 대학 중도 포기라는 부적응 사례를 줄이기 위한 연구논문들과 적응대안들이 속속 제기되어왔다. 그러나 이미 문제가 발생한 후 해결하려는 사후 접근적 관점의 전략보다는 입시시절부터 미리 적응교육을 실시하여 원활한 대학생활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전 접근적 프로그램 연구가 필요함을 느꼈는데 아직까지 이런 관점에서의 연구는 별로 없었다. 입시 전부터의 대학생활 사전 적응 프로그램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할 때 입시 전과 후 입장에 있는 새터민 청소년들의 생애사를 연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연구대상자로 먼저 대학입시를 앞둔 새터민 청소년 4명과 남한에서의 입시단계를 거쳐 현재 대학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2학년 이상의 새터민 대학생 4명을 선정하여 접촉했다. 그들의 남한사회 적응과 학교 적응 양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크게 북에서의 생활, 제3국에서의 생활, 남한에서의 생활이라는 시·공간대별 3가지 맥락으로 나누어 아직까지 살아온 생애사를 들어보았다. 그리고 현재 이들이 입시준비를 하면서 느끼는 두려움이나 필요, 또 이미 체험했던 프로그램 중 대학생활 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던 것과 미흡했던 것은 무엇인지 반 구조화된 질문지법으로 심층 면접했다. 이러한 인터뷰 결과를 각 영역별로 범주화시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사례분석을 했다.
      새터민 대학생의 중도 포기의 이유로는 기초학력부족으로 인한 학업문제, 정체성이 미비와 경험 부족에서 오는 대인관계 문제, 목적의식이 없는 대학과 전공 선택, 경제적 문제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를 비단 대학생활 내에서 발생한 부적응 문제로 보기 보다는 연구대상자 모두 그 이전부터 잠재된 문제가 현장에서 표출된 것으로 보고 그 이전의 준비도가 대학생활 적응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입시 전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적응 교육을 받았을 때 대학에 가서 유용하게 쓰이고 적응에도 도움을 주나 사전의 적응교육 없이 대학에서 처음 접했을 경우 어려운 전공과 기타 새로운 문화적응에 스트레스 받으며 학과생과 보조를 맞춰가는 데는 많이 버거움을 느꼈다고 한다.
      생애사가 학교생활에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북한에서 어떤 가족구조 하에서 어느 정도의 경제생활을 누렸는지, 또 학교생활과 친구관계는 어떠했는지가 남한의 사회의 적응에도 밀접한 영향을 미쳤다. 남한 학교적응에는 북한에서와 제 3국에서 어떤 가정환경과 경제적 여유, 인간 관계가운데 있었는지 학업 공백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가 복합적으로 엮여져 현재의 학교 적응 양상을 만들어 냄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남한에서 삶도 연속적인 삶의 한 부분이기에 심리상태(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도 포함)와 정체성, 교사와의 관계, 장래 꿈이 어떻게 되는지도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보았다. 이를 근거로 입시 전에 전반적인 취약부분을 어우를 수 있는 효율적인 적응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대학 적응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러면 사전 적응 프로그램은 어떤 특성을 가져야 하는지 살펴보자.
      명분보다는 내실위주의 성격을 가져야 하고 임시적, 특별정책보다는 장기적, 보편적인 정책이어야 한다. 또 새터민 입시생들이 자신의 인생에 수동적이지 않고 주도적으로 결정하도록 배려해주어야 하며 일회성 이론이나 프로그램에 그치는 것이 아닌 대학 현장체험, 청강,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같은 적극적 실행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나 제도가 요구된다.
      이런 연구 결과와 분석을 바탕으로 ‘입시를 앞둔 새터민 청소년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사전대응방안 모색’을 제안하며 다음의 5가지 방안을 도출해 내었다.
      첫째, 대학 현장 방문과 수업 청강을 듣는 게 효과적이라고 본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초청 강연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선배들이 입시생 후배들을 데리고 대학캠퍼스를 거닐어보고 수업 청강도 들어보게 하는 것이다. 청강은 인문계라고 해서 인문계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자연계, 공대 수업도 들어보고 대학생활과 전공공부가 어떤 것인지 경험할 기회를 미리 주어 대학과 학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도 주는 것이다. 이것을 계기로 공부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고 혹 진로를 바꾸게 되더라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방향전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둘째, 적성검사를 반영한 대학과 학과관련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본다.
      세부화 된 적성검사를 꼭 실시한 후 수험생에게 대학과 학과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주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해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 자신의 꿈과 적성을 충분히 생각해보게 한 다음 주체적으로 선택하도록 한다.
      셋째, 새터민 대학생과 입시생 간의 멘토링 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새터민 입시생들에게도 대학생과의 연계 멘토링 제도를 실시를 제안한다. 후배가 어떻게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지 체크해 필요한 정보를 주고 후배는 선배를 통해 대학시절이 어떠하며, 어떤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지 나눈다.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마음 준비와 실용적인 기초 공부 방법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 후배를 지도할 선배는 다 경험을 가진 2학년 이상이어야 하고, 남한학생이든 북한 학생이든 크게 상관은 없다. 가능하면 연계 받을 입시생과 대학은 틀려도 학과가 같거나 같은 계열의 선배를 연결시켜 주는 게 낫다. 그리고 정부나 또는 지역사회 연합 하에 새터민 선·후배간의 모임을 만들어 사귐과 정보교환의 기회도 갖고 멘토들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본다.
      넷째, 지속적인 의식개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다.
      자신의 새터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남한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바로 서도록 교육한다. 그리고 대학생활은 자기 마음먹기 나름이므로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가르친다. 남한사회나 사람에 대한 선입견을 벗고 열려있는 의식에서부터 사회의 한 일원으로 적응해 가도록 한다.
      다섯째, 특별전형 입시제도의 개편이 요구된다.
      새터민 대상의 특별전형 입시제도 하면 해마다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안정한 제도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임시적 제도에서 항구적제도가 되도록 제도방침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남북문화통합연구원, 2007). 또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합격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높이고 스스로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초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본다. 장기적으로 볼 때 기초실력을 쌓아야 대학 들어갈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 새터민들도 준비된 실력을 갖춘 대학생이 되고자 사전에 노력하게 되고 결국 대학적응에 좋은 영향을 미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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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문제제기 = 1
      • Ⅱ. 이론적 배경 = 5
      • 1. 새터민 청소년의 특성 = 5
      • 2. 북한 청소년의 학교생활 = 8
      • 3. 새터민 청소년의 남한 사회 적응 = 10
      •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문제제기 = 1
      • Ⅱ. 이론적 배경 = 5
      • 1. 새터민 청소년의 특성 = 5
      • 2. 북한 청소년의 학교생활 = 8
      • 3. 새터민 청소년의 남한 사회 적응 = 10
      • 4. 남·북한 청소년의 특성 비교 = 20
      • 5. 새터민의 대학생활 = 25
      • Ⅲ. 연구문제 및 용어정의 = 32
      • 1. 연구 문제 = 32
      • 2. 용어정의 = 32
      • Ⅳ. 연구방법 = 34
      • 1. 연구 대상 = 34
      • 2. 연구도구 = 35
      • 3. 자료수집 = 37
      • 4. 자료의 기록과 분석 = 39
      • Ⅴ. 연구결과 및 분석 = 41
      • 1. 새터민 대학 입시 준비생과 대학생들의 생애사가 남한사회에서의 적응, 특히 학교생활 적응에 미친 영향 = 41
      • 2. 새터민 대학생의 수험시절 적응준비와 이들의 대학생활의 적응과의 연관성 = 88
      • 3. 새터민 입시생들이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미리 받아야 할 적응교육이나 사전 적응 프로그램이 지녀야 할 특성 = 93
      • Ⅵ. 결론 및 제언 = 101
      • 1. 결론 = 101
      • 2. 제언 = 104
      • Ⅶ. 참고문헌 = 109
      • 부록 = 116
      • 서식 1 학력 확인 신청서 = 116
      • 서식 2 학력 확인서 = 117
      • 서식 3 교육보호 대상자 증명서 = 118
      • 서식 4 교육 지원 신청서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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