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기독청소년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의 차이와 지각된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상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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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2007
학위논문(석사) --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 상담학과 상담심리전공 , 2007. 2
2007
한국어
186.3 판사항(4)
경상북도
81p. : 삽도 ; 26cm
참고문헌: p. 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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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기독청소년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의 차이와 지각된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상태와 생활자세에 대해 얼마만큼의 예측력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 청소년 상담과 관련된 연구 분야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를 제시하였다.
첫째,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는 ‘통제’의 양육태도에서도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날 것이다.
둘째, 성별, 출생순위, 부모 교육수준, 주관적 학업성적에 따른 차이는 주관적 학업성적에 따라서가 가장 뚜렷이 나타날 것이다.
셋째,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양육태도는 그 하위영역에 따라 부모가 각기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국의 주요 대도시와 그 주변도시에 있는 교회를 중심으로 현재 교회에 출석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총 334명 중 50명을 제외하고 284명을 표집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에게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대한 기초 질문을 비롯하여 자아상태, 생활자세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와 지각된 부모양육태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아상태는 스기다 미네야스(1988)가 개발한 50개 문항을 우재현(1990)이 번안 수정한 50문항의 에고그램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생활자세는 Berne의 교류분석이론에 근거하여 우재현이 번안하여 만든 한국판 생활자세를 본 연구에서 활용하였다. 지각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측정하기 위하여서는 25문항으로 구성된 PBI(The Parent Bonding Instrument : Parker et al., 1979)를 사용하였다. PBI는 Parker, Tupling & Brown(1979)이 개발하고 Car son(1987)에 의해 개정된 과거 부모와의 관계를 회상적으로 보고하도록 구성된 설문지이고, 한국판 부모- 자녀 결합 형태(PBI)는 송지영(1992)에 의하여 신뢰도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결과 분석은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 상관계수를 사용하였고,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자아상태, 생활자세의 각각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사후분석(Post hoc Multiple Comparisons)은 각 집단별로 평균의 차이를 경우의 수만큼 실행하기에 적합한 Tukey 방식으로 실행하였다. 또한, 지각된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상태, 생활자세의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부모양육태도를 독립변인으로 하여 자아상태와 생활자세의 하위요인과 각각 실시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은 SPSS WIN 10.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와의 상관관계는 대체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돌봄’일 때에는 자타부정의 생활자세인 경우 부적상관이 나타났지만, ‘통제’일 때를 비롯하여 나머지 경우에서는 정적상관이 나타난 것이다. 이것은 부모 ‘통제’의 양육태도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함께 있다는 것인데, 즉 ‘통제’의 양육태도는 청소년들에게 일정한 보호막, 울타리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안정감을 취하기도 하지만 벗어버리고 싶고, 독립하고 싶은 무거운 짐 같이 여기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 경계가 모호하여 잘못 사용될 경우 많은 혼란을 경험할 수 있다.
둘째, 여러 사회적 변인에 따른 자아상태와 생활자세의 차이는 성별이나 출생순위에 따라서는 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아니하였고, 자신이 주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학업성적에 따라서가 가장 뚜렷이 나타났다. 즉, 공부를 잘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청소년의 경우가 보통 혹은 잘못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청소년에 비해서 합리적, 이성적 사고를 하고 비판적이며, 자기부정이 낮고 자타긍정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각된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에 미치는 영향은 부모 ‘돌봄’일 때 가장 좋은 영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부모의 역할이 뚜렷이 구분되었다. 즉, 아버지의 경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하게하고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하도록 도우며, 자타긍정의 생활자세를 높이고 자기부정을 낮게 하여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도록 하였다. 어머니의 경우는 사랑을 베풀고, 친절하며 수용적 태도를 갖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타인긍정을 높이고 타인부정을 낮게 하여 긍정적 인간관계를 맺도록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머니의 ‘통제’ 혹은 ‘과보호’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조절하게 만들고, 자신과 타인을 부정적으로 보는 생활자세를 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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