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의 수행정도 및 삶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서로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07년 3월 1일부터 3...
본 연구는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의 수행정도 및 삶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서로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07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재가 노인 남·여 21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가지고 직접 면담에 의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지각된 건강상태 측정은 대상자에게 현재의 건강상태를 주관적으로 묻는 1문항을 사용하였고, 건강증진행위수준을 측정도구는 Walker, Sechrist, Pender(1987)가 개발하고 우리나라 건강 증진 법에 의한 건강증진 사업 전개 시 국민건강 실천운동의 내용인 6개영역(건강진단 및 상담-3문항, 영양 및 식생활-8문항, 일상생활관리-7문항, 운동 및 활동-4문항, 음주 및 흡연-4문항, 스트레스-5문항)을 포함시켜 서인선(2000)이 개발한 도구를 연구자가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고, 삶의 만족도 측정도구는 Wood, wylie & Sheafer(1969)가 개발한 13문항의 삶의 만족 측정도구 (Life- satisfaction Index-Z)를 최혜경(1987)이 수정 보완하여 만든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고,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coefficient를 산출하였고 Cronbach's alpha 값은 건강증진행위 alpha=.906, 삶의 만족도 alpha=.874였다.
자료 분석을 위한 통계분석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 행위 및 삶의 만족도는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삶의 만족도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고,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 행위 및 삶의 만족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 t-test와 ANOVA, scheffe′ test 로 하였다.
1)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연령군은 65~74세, 여자가, 종교는 무교 , 교육수준은 초졸이, 결혼상태는 유배우자, 자녀수는, 노부부만 동거하는 경우, 과거에 오랫동안 종사했던 직업은 주부, 무직, 단순 노무직, 월수입은 21~50만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회활동 참여는 ‘가끔 참여한다’, 사회적 모임에 나가는 곳은 ‘노인정, 경로당’, 집에 있을 때 주로 하는 활동은 ‘주로 간단한 집안일을 하거나 집을 지킨다’, 집안일 결정은‘부부 상의 하에 결정한다’, 평소 건강관리는 ‘운동을 한다′가 높게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는 5점 만점에 3.14(.93)로 중정도 수준의 건강상태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 수행정도는 3점 만점에 2.30(.33)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영역 중에서는 일상생활 관리 영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낮게 나온 영역은 건강진단 및 상담으로 이었다. 대상자의 삶의 만족도는 3점 만점에 2.20(.54)이었고,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울적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높았고, ′만일 어떤 일을 계획한다면 나는 앞으로 그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응답한 경우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및 삶의 만족도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증진행위, 지각된 건강상태와 삶의 만족도, 건강증진행위와 삶의 만족도간에는 서로 상관관계를 보여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잘하며 삶의 만족도도 높음을 알 수 있었다.
4) 조사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지각된 건강상태는 연령군이 65~74세로 낮을수록, 남자인 경우에,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 자녀수가 1~3명인 경우에, 노부부만 동거하는 경우에, 과거직업이 사무직인 경우에,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에 높게 나타났다.
5) 조사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정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종교가 불교인 경우에,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과거직업이 사무직(공무원, 전문직)인 경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6) 조사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도 정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남자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유 배우자인 경우에, 자녀수는 1~3명인 경우에, 노부부만 동거하는 경우에, 과거 직업은 사무직(공무원, 전문직)인 경우, 월수입이 많은 경우에,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에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1) 노인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증진행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건기관이나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홍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2) 본 연구에서는 일 지역의 재가노인에 국한하여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및 삶의 만족도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데 그쳤으나 지역과 대상의 범위를 넓혀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