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밀도가 높아지고 고층형 아파트와 오피스가 늘어나면서 단순히 사람과 화물을 운반하는 기능을 가진 엘리베이터도 밀집화, 고층화, 복합화의 기능과 개념이 정보화 사회의 변화에 맞춰...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고층형 아파트와 오피스가 늘어나면서 단순히 사람과 화물을 운반하는 기능을 가진 엘리베이터도 밀집화, 고층화, 복합화의 기능과 개념이 정보화 사회의 변화에 맞춰 다기능과 정보공간의 개념으로 변모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새로운 부가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앞으로 올 미래사회는 디지털의 속성과 인구학적 구성의 변화, 사용자 다원화 시대를 갖게 된다. 이에 건물과 상호적 관계를 맺고 인간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자한다.
엘리베이터의 사용자들은 탑승 시 공간의 폐쇄성으로 인한 공간의 협소감과 불쾌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에서 설치까지의 모든 프로세스 중에서 사용자의 감성적 욕구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가 있어야 한다.
교통수단으로서 가장 안전하면서도 완전 자동으로 운전되고 있는 엘리베이터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그 원형은 멀리 기원 전 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는 동력으로서 인력, 가축을 사용하였고, 하물의 승강 장치가 실용화되어 있었으며, 19세기 전반의 산업 혁명이 일어날 무렵 증기 기관차 등 새로운 동력이 실용화되었다.
기원전 3세기경의 초기모델에 비해 그 성능은 급속히 향상되었고, 20세기 전반이 되면서 미국의 건축공학 기술 발전과 더불어 고층 빌딩용의 엘리베이터가 실용화 되었다. 고층 빌딩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건축, 토목 등 많은 기술의 진보와 동시에, 수직형 교통 기관으로서 엘리베이터의 진보 또한 필요 불가결하였다. 엘리베이터가 본격적으로 실용화되어 보급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후 경제적으로 부흥했던 1960년대 이후이다. 특히 1970년대에 들어와 고층빌딩의 개막과 더불어 집합 엘리베이터가 채용 되는 등 엘리베이터가 급속하게 대중의 수직 방향의 교통 수단으로서 보급되었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서도 외국의 기술 수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제일의 탑승감, 신뢰성, 안정성 및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좋은 엘리베이터를 실현하게 되었다.
엘리베이터는 사람과 물건을 수직으로 이동시킬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이후 큰 변화 없이 기본적인 기능과 외형을 유지하고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초기 단순한 운송수단의 순수 목적으로 출발한 엘리베이터도 그 기술적 변화는 여러 방면에서 괄목할 만 하게 변화 되었고, 엘리베이터 기계실은 엘리베이터가 필요로 하는 최소 공간 내에 모터가 설치 될 수 있을 정도로 컴팩트하고 경량화 되었다
엘리베이터는 단순한 의미가 아닌 일정생활 공간의 개념으로 사용자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편의성과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정보제공 등 사용자의 욕구에 이미 기능적인 면을 넘어서 다양한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건물은 인텔리전트화 되고 건물의 기능이 복합적인 목적들을 내포하면서 건물의 정보화, 자동화 되는 건축현장의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들은 최근 설계 또는 건물 내부의 빌딩설비 또한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하고 특히 엘리베이터의 경우 건물 내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계하여 엘리베이터의 운행상태와 층별 위치 등 엘리베이터와 관계 되는 모든 정보 관리를 일원화 시키고 일원화된 모든 정보들은 서비스센터로 자동 Feed Back되어 엘리베이터와 관리자, 생산자, 사용자간의 의사소통을 이루고 있다. 건물의 고층화 현상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의 운행 시간이 장기화 되면서 기능은 또 다른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엘리베이터 내부의 공간형성에 있어서는 인터페이스적인 디자인이 요구되어지며 정보제공의 공간으로 디스플레이 등 기능이 담긴 조작 Operating System이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변화에 다기능화 되어가는 표시기 판넬은 사용자의 인터페이스를 고려하는 디자인으로 그 복잡함을 해결하고 있으며, 건물 내부의 정보와 각종 테마별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하이테크적인 디자인이 병행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독특한 Identity가 필요하고 폐쇄적인 공간을 탈피하기 위해 감성적인 디자인을 하고 안전성을 부여하고 자연적인 이미지 공간으로 디자인하고자 한다.
초고층 빌딩의 엘리베이터계획, 구조, 설계기술 및 원활한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연구과제중 본 초고층빌딩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연구의 목적은 근 미래에 도래할 100층 이상의 국내 초고층 시대를 맞이하여 자립적인 엘리베이터 설계기술을 확보하는데 맞추어 다음과 같은 기술적, 경제 산업적, 사회문화적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첫째, 세계 각국에서 국가 경쟁력의 우위확보를 위해 경쟁이 치열한 초고층 빌딩의 건립에 따르는 엘리베이터 기술이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 에 의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초고층 빌딩 건립 시 설계 기술의 의존도가 높다. 초고층 빌딩이 가속화됨에 따라 초고층 엘리베이터분야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확보가 시급하다고 본다.
둘째, 고부가가치의 기술 확보와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국내, 해외 엘리베이터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초고층 빌딩은 거주자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빌딩거주자 및 사용자에게 편리성과 쾌적성 확보는 물론이고 엘리베이터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구체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근 미래 초고층 빌딩내의 엘리베이터 사용자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요소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하여야 하며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차별화되고 사용자 요구측면에서 디자인하는데 연구의 의의를 두어 엘리베이터를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사용자에게 최적의 편리성이 제공되느냐가 달려있다.
이를 위해서 건물의 용도와 공간의 배치에 대한 파악 후 엘리베이터를 배치해야 하며 출입구에서 의 행위분석에 따른 공간 확보와 출입구 크기와 방식을 확정해야 하므로 표시기류나 버튼 같은 디자인 시 인터페이스적인 요소를 중요시 하고 있어 디자인 컨셉에 적용하여 초고층 빌딩 내에 있어서 엘리베이터 인터페이스 사용자 향상을 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