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령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의 복지시설(주거복지시설,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는 �...
최근 고령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의 복지시설(주거복지시설,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는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노인의 여가활동과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자료 및 문헌 검토와 실증적 연구(empirical study)를 병행하였으며, 문헌연구에서는 여가활동과 생활만족에 관한 이론고찰을 도모하고자 국내외의 서적, 논문, 기타자료 등을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문항목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복지시설 이용 노인의 여가활동 유형이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여, 만족스러운 여가생활과 생활만족을 위한 목적에서 행해졌으며, 광주·전남 지역 복지시설 중 주거복지시설과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내용이 부실하다고 판단되는 설문지를 제외한 총304부(주거복지시설 152부, 여가복지시설 152부)를 자료화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복지시설 이용 노인의 사회인구학적특성에 따른 여가활동 중 사회·문화, 자기개발, 가족중심활동에서 연령, 동거자, 월 용돈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소일활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비교적 연령이 적고, 월 용돈이 많을수록 여가활동 참여도가 높았으며, 동거자에 따라 사회·문화적인 부분에서 부부가 높고, 자기개발과 가족중심활동에서는 자녀와 함께 지내는 노인이 여가활동 참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사회·문화와 가족중심활동에서 건강정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이에 따라 매우건강 또는 건강하다고 생각하시는 노인의 여가활동 참여도가 높았으며, 자기개발활동에서 성별과 이용시설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성별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높고, 시설 이용별로는 여가복지시설 이용자보다 주거복지시설 이용자가 여가활동 참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복지시설 이용 노인의 사회인구학적특성에 따른 생활만족도 중 과거, 현재, 미래만족에서 연령, 건강정도, 동거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비교적 연령이 많고, 스스로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독거노인이나 친구와 함께 생활하는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과거, 미래만족에서 월 용돈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비교적 월 용돈이 많지 않은 노인들의 생활만족도가 높았으며, 미래만족에서 성별과 이용시설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성별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높고, 시설 이용별로는 주거복지시설 이용자보다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복지시설 이용 노인의 여가활동과 생활만족도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여가활동과 생활만족도의 하위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사회·문화 활동에 따른 소일 활동, 자기개발 활동, 가족중심 활동에 대하여 양의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생활만족도의 하위요인 과거만족, 현재만족, 미래만족에서는 음의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자기개발 활동에서는 가족중심 활동에 대하여 양의상환관계를, 과거만족, 현재만족, 미래만족에 대하여 음의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족중심 활동에서는 과거만족, 현재만족, 미래만족에 음의상관관계를, 과거생활만족에서는 현재만족, 미래만족에 양의상관관계를, 현재생활만족에서는 미래만족에 양의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복지시설 이용 노인의 여가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사회·문화 활동, 자기개발 활동, 가족중심 활동, 소일 활동 모두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모두 과거, 현재, 미래만족에 대하여 불만족스럽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