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비외톨이, 잠재외톨이, 외톨이 집단으로 분류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또래관계 하위요인(신뢰감, 존중감, 친밀감)별로 미치는 영향을 ...
본 연구는 청소년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비외톨이, 잠재외톨이, 외톨이 집단으로 분류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또래관계 하위요인(신뢰감, 존중감, 친밀감)별로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것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수련활동 참여 전과 참여 후 외톨이, 잠재외톨이, 비외톨이 집단의 성별에 따른 또래관계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며,
둘째, 청소년 수련활동 참여 전과 참여 후 외톨이, 잠재외톨이, 비외톨이 집단의 또래관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셋째, 또래관계 하위요인별로 외톨이, 잠재외톨이, 비외톨이 집단이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하여 청소년 수련활동 체험이 또래집단의 관계 개선에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김포시 청소년수련원 수련활동에 참가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이중 총 219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1.5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백분율, t-test, 일원분산분석(one-way-ANOVA), 사후검증 등을 실시하였다.
응답자의 특성을 보면 외톨이 질문지로 통해 집단을 구분한 결과 비외톨이 집단(30.6%)은 남학생이 32명(14.6%)이며, 여학생이 35명(16.0%)이었고, 잠재외톨이 집단(53.9%)은 남학생이 49명(22.4%)이며, 여학생이 69명(31.5%)이었고, 외톨이 집단(15.5%)은 남학생이 18명(8.2%)이며, 여학생이 16명(7.3%)으로 조사되었으며 자료분석을 통하여 제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첫째, 청소년 수련활동에 참여한 후집단간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평균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신뢰감, 존중감, 친밀감, 전체 또래관계의 평균이 더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들이 청소년 수련활동을 참가한 후 또래관계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둘째, 청소년 수련활동 참여 전과 참여 후 비외톨이, 잠재외톨이, 외톨이 집단의 또래관계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비외톨이, 잠재외톨이, 외톨이 집단 모두 신뢰감, 존중감, 친밀감, 전체 또래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톨이 집단의 경우 또래관계 하위요인별 순서를 비외톨이, 잠재외톨이 집단과 비교해 보면, 외톨이 집단은 존중감, 신뢰감, 친밀감 순으로 나타나는데 비해 비외톨이 집단과 잠재외톨이 집단은 친밀감, 존중감, 신뢰감 순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것은 청소년 수련활동이 또래관계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또래관계 하위요인별로 비외톨이, 잠재외톨이, 외톨이 집단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에 분석한 결과 신뢰감, 존중감의 요인에서 외톨이 집단이 비외톨이, 잠재외톨이 집단에 비해 더 높은 또래관계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전체 또래관계에 있어서도 외톨이 집단이 더 높은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청소년 수련활동이 비외톨이, 잠재외톨이, 외톨이 집단 모두 또래집단의 관계개선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외톨이 집단의 관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