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따른 한국 전통꽃 예술의 변천과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국 전통 꽃예술과 관련된 벽화, 그림, 조각, 사진, 533개의 자료를 수집하여 각 조사 내용과 관련된 자료를 조사표본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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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2006
학위논문(박사) --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 환경원예학과 , 2006.8
2006
한국어
525 판사항(4)
서울
128 p : 삽도 ;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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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시대에 따른 한국 전통꽃 예술의 변천과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국 전통 꽃예술과 관련된 벽화, 그림, 조각, 사진, 533개의 자료를 수집하여 각 조사 내용과 관련된 자료를 조사표본으로 하였다...
시대에 따른 한국 전통꽃 예술의 변천과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국 전통 꽃예술과 관련된 벽화, 그림, 조각, 사진, 533개의 자료를 수집하여 각 조사 내용과 관련된 자료를 조사표본으로 하였다. 시대는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시대로 분류해 조사 분석 하였다. 조사 내용은 사료분석, 화기의 이용, 작품의 구성형태, 작품과 花器의 비율, 소재 배합수와 소재 이용 빈도수, 작품의 화색 빈도수와 시각의 편중, 한국, 일본, 서양 꽃예술 형태를 비교하여 한국 전통 꽃예술의 특징을 비교 分析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1. 사료분석(史料分析) 결과, 전체 533개 자료 중 그림이 가장 많았으며, 조각물, 도자기, 벽화, 사진 순이었다.
2. 화기 이용 형태를 병(甁), 호(壺), 반(盤), 발(鉢)로 분류해 533 자료중 화기와 관련된 532개 자료를 조사한 결과, 호가 44.%, 병 29%, 반 11%, 발 11%, 순으로 호가 가장 많이 이용되었으며, 반, 발은 적게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대별 조사에서 삼국시대는 호와 반이 동일한 비율로 이용되었으나 고려시대는 반이 병보다 많이 이용되었고, 조선시대와 일제시대는 호가 현저하게 많이 이용되었다. 화기(花器) 외곽선 모양은 각이 있는 것보다 부드러운 곡선 화기가 주로 이용되었다.
3. 작품 구성형태는 작품의 외곽선을 기준으로 하여 원형, 반원형, 타원형, 대칭삼각형, 비대칭삼각형, 사각형, 초생달형, 문인수직형, 산화형(散花形), S형, 분리형(分離形), 복형으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었다. 전체 533 자료중 꽃장식 형태와 관련된 462개 자료를 조사한 결과, 삼존식 삼각형 49%, 타원형 29%, 반원형 11%, 순으로 선적(線的)인 삼존식 비대칭 삼각형 형태가 가장 많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형태의 시대별 조사에서, 삼국시대는 삼존식(三尊式) 직립 타원형, 고려시대는 삼존식 반원형, 조선시대와 일제시대는 삼존식 비대칭 삼각형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사회계층에 따라 궁중연회와 귀족연회, 불교에서는 장식성이 강한 양감적(量感的)인 삼존식 입진 타원형이 이용되었고, 궁중 가례(嘉禮)와 민가에서는 선적인 삼존식 비대칭삼각형 형태가 더 많이 이용되었다.
4. 화기(花器)와 작품과의 비율을 용도에 따라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450개의 작품을 분석하였다. 화기와 작품과의 비율은 1:1, 1:1.5, 1:2, 1:3, 1:4, 1:5, 2:1로, 용도는 궁중연회, 귀족연회, 민화, 불교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불화에서는 1:1 비율로 꽃의 높이가 낮은 장식 이였으며, 귀족 연회와 민화에서는 1:1.5, 궁중연회에서는 높이가 강조된 1:3 비율의 꽃장식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화기와 작품과의 비율은 놓는 장소 크기와 배경에 따라 화훼장식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정상적인 황금비율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다.
5. 한 작품에 이용된 소재 배합과 이용 비율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한 결과, 한 종류 이용이 81%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2종류는 11%, 3종류 이상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현상은 삼국시대부터 일제시대까지 같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식물 소재 이용 빈도수를 알아보기 위해 532 자료 중 꽃이 나타나 있는 607개의 자료 중에 연꽃, 모란, 복숭아꽃, 작약, 국화 순이었다. 시대별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고려시대는 연꽃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고, 조선시대는 모란, 복숭아꽃, 연꽃 순이며, 일제시대는 국화가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6. 조선시대 사회계층별 전통 꽃장식 작품에 나타난 색상 이용 빈도수를 보기 위해 537개 작품을 궁중연회, 귀족연회, 민화, 불화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초록 36%, 빨강 29%, 흰색 13%, 분홍 7%, 순으로, 노랑색, 주황색, 갈색은 희소하게 이용되었다.
또한 시대에 따른 시각의 편중을 알아보기 위하여 605개의 작품을 조사한 결과, 왼쪽 26.6%, 오른쪽 26.4%, 중앙 46.9%로 시각의 편중을 가장 안정된 중심에 두었으며, 비대칭 구도에서는 시각의 편중을 왼쪽에 두고 있었다.
7. 한국, 일본, 서양의 전통 꽃예술을 미의 원리로 비교 분석한 결과, 유사점은 자연 모습을 존중하며 수제(水際)부분이 있었고, 선을 이용하여 한 가지에서 나온 것처럼 줄기를 모아 꽂은 점이었다. 차이점은 한국이 선을 이용하여 부드러운 곡선을 반복 사용함으로써 양감적이고, 중량감이 있으며, 여백 처리와 선의 각도 변화가 크지 않아 부드럽고 자연미가 있었고, 규모가 더 큰 형태를 선호하는 특징이 있었다. 또한 화목류의 단일 소재 사용으로 투박함과 조용함 및 소박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은 한국보다 작은 규모의 다양한 소재로 화려하며, 인공적인 기교와 격식에 맞춰 선이 날카롭고 섬세하였다. 또한 제한된 주지의 조형으로 여백이 많아 가볍고 불균형의 미로 더욱 긴장감이 있었다. 서양은 기하학적인 원, 삼각, 원추형 구성 형태를 기본 골격으로 하며, 다양한 색과 풍성한 양감으로 빈 공간 없이 구성되어 있었다. 소재도 목본류 보다는 대부분 절화와 관엽 식물이 사용되어 선과 여백(餘白)의 미(美)를 강조하는 한국 일본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8.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궁중 의례(儀禮)의 꽃장식에 관한 조사 결과, 고려시대는 오례의(五禮儀) 중 가례(嘉禮)에 가장 많은 장식을 하였고, 삽화(揷花), 진화(進花:獻花,供花), 반화(頒花), 사화(賜花), 대화(戴花), 예물(禮物), 채산(彩山), 상화(床花)로 이용되었다. 연회 때는 임금의 좌우에 준화(樽花)를 설치하였으며, 꽃장식과 관련한 화장(花匠)이라는 관직과, 연회 때는 압화주사(押花酒使), 권화사(勸花使), 인화담원(引花擔圓), 선화주사(宣花酒使)라는 임시직이 꽃의 공급을 도왔다. 그리고 고려시대는 금은화, 빙화, 채납화, 포화, 사화, 옥화, 지화, 같은 여러 종류의 가화(假花)가 발달하였다. 조선시대는 고려시대 오례의식(五禮儀式)이 그대로 전승되어 내려왔으며, 혼례시 이용된 준화는 선적인 양식으로 화기와 작품과의 비율을 1:2.5 로 적용하였고, 임금의 연회(宴會)에 이용된 준화는 1:3 비율을 적용하였으며 9척(尺) 5촌(寸) 규모의 양감적인 형태를 장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에는 쌀 1섬 3말을 넣어 고정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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