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소비사회의 몸 관리 산업들이 ‘이상적 몸의 기준’을 생산 ˙ 강화하고 동시에 ‘상품화된 몸 관리’를 제공하며 여성들의 몸 관리를 조장해 왔다는 전제 아래 한국 사회의 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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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고려대학교 대학원 , 2006
2006
한국어
서울
iii, 86 p. : 삽도 ; 26 cm.
지도교수: 임인숙
참고문헌 : p. 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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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소비사회의 몸 관리 산업들이 ‘이상적 몸의 기준’을 생산 ˙ 강화하고 동시에 ‘상품화된 몸 관리’를 제공하며 여성들의 몸 관리를 조장해 왔다는 전제 아래 한국 사회의 유방관리 산업들의 확장 과정을 분석하였다.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남성의 욕망을 통해 규정하는 가부장적 문화에서 유방은 남성의 몸과 구별되는 여성의 가시화된 몸 부위로서 여성의 성적 매력과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한 기준이 되어 왔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유방관리 산업들이 이러한 통념을 활용하고 재강화하며 확장해왔다는 점을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살펴보기 위해, 여성잡지에 나타난 브래지어 광고의 시기별 변화와 유방성형 광고에 나타난 광고전략 및 이상적 유방에 대한 외과적 정의 등을 살펴보았다. 기존 선행 연구들과 달리 몸 관리 산업들의 확장 ‘과정’ 및 이들이 생산해내는 몸 이미지 및 관리 방식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몸 관리 산업들이 여성들의 몸관리에 개입하고 있는 방식을 비교적 자세히 살펴볼수 있었다. 몸 관리 산업들은 여성과 남성에게 각각 다른 이미지와 몸 관리 방식들을 제공하며 남녀의 차이가 가시화된 몸을 형성하도록 하여 남녀 간의 차별적인 사회적 의미구조를 강화하는 전형적 구조라는 점을 밝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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