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집단 게임놀이치료가 ADHD 아동의 부적응 행동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연구의대상은 대구시내에 소재한 ○○복지관에서 방과 후 수업을 ...
본 연구는 집단 게임놀이치료가 ADHD 아동의 부적응 행동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연구의대상은 대구시내에 소재한 ○○복지관에서 방과 후 수업을 듣는 1, 2 학년 아동을 모집단으로 하여 지도교사의 관찰에 의한 DSM-Ⅳ(APA, 1994)와 단축형 코너스 평가 척도(Conners, 1969)의 ADHD 진단기준에 부합하고 임상심리전문가의 소견에 따라 ADHD 진단을 받은 아동 5명을 실험집단 3명, 통제집단 2명으로 설정하였다.
연구 설계는 기초선, 중재, 유지단계로 실시하였고 독립변인은 집단 게임놀이치료이며 그에 따른 종속변인은 부적응행동이다. 연구 대상 아동에게 실시한 집단 게임놀이치료 프로그램은 도입기에서는 자기노출 및 친밀감 형성(2회기)에 중점을 두었고, 중간기에서는 감정인식 및 표현(1회기), 자기인식(1회기), 충동성 조절 및 자기통제력 향상(5회), 문제해결(2회기)에 중점을 두었고, 종결기에서는 이별파티(1회기)가 있었으며 전체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처리는 아동들의 수업시간(국어시간)을 20분 녹화하여, 연구자와 관찰자 2명이 녹화된 필름을 보고 30초 간격(10초 관찰 20초 기록)으로 부적응행동 빈도를 체크하였다. 자기통제력 평정척도(SCRS)는 사전·사후평가 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게임놀이치료는 ADHD 아동의 충동적 행동을 감소시켰다. 둘째, 집단게임놀이치료는 ADHD 아동의 과잉행동을 감소시켰다. 셋째, 집단게임놀이치료는 ADHD 아동의 자기통제력을 향상시켰다.
이를 종합하여 볼 때, 대상아동의 부적응행동인 충동적 행동, 과잉행동의 빈도가 감소하였고 자기통제력척도에서 상승한 것으로 보아, 집단게임놀이치료는 ADHD 아동의 부적응행동을 감소시키고 아울러 자기통제력을 향상시키는데도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