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아가는 중년여성들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새로운 자아의 출현과 외부환경과 가사 경감으로 이행 갈등과 불균형이 심리적, 사회적문제가 그 어느세대보다도 심각하게 대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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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대학원, 2005
학위논문(석사) --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대학원 , 가족상담전공 , 2005
2005
한국어
590 판사항(4)
서울
ii, 56p. : 삽도 ; 26cm.
참고문헌: p. 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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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아가는 중년여성들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새로운 자아의 출현과 외부환경과 가사 경감으로 이행 갈등과 불균형이 심리적, 사회적문제가 그 어느세대보다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장래 대한 불안감등이 중년여성의 정체성 위기로 가정고 가족성원들 간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봄으로써 가족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가족 치료적 입장에서 중년여성의 자아정체성위기의 문제를 접근해 보고자 하는 취지로 보웬(Bowen)의 자아분화 이론에 입각하여 연구를 시도하였다.
아동기나 청소년기의 부모의 자아분화정도가 정체성ㅇ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경험적 연구로 알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중년여성의 자아분화가 자신의 자아정체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서는 연구가 거의 미비한 실정으로 구체적이고 경험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의 자아분화수준이 자아정체감 수준에 어떠한 영향과 상관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의 자아분화정도가 자아정체성과의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중년여성의 자아분화정도가 자아정체성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 봄으로써 가족치료의 보웬의 자아분화이론을 바탕으로 모든 문제의 근원이 가정으로부터 시작되며 가족구성원에 영향이 미친다는 것을 부각시키고자 한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연구결과 중년여성의 자아분화 수준정도가 자아정체성발달에 의미 있는 정적 상관이 존재하였다. 즉 자아수준정도가 자아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로는 연구대상자들이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자아분화의 자아정체성 관계를 살펴보았다. 자아분화와 자아정체성에 있어서 연령, 종교, 직업유무에 따라서 각 항목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없었다. 학력에 따른 자아정체성은 고졸이하 보다 대졸 이상이 목표지향성의 유의미한 정적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목표지향성이 주어진 과업을 수행 또는 실현의지라고 할 때, 자신의 장래목표를 스스로 파악하여 주어진 과업을 실현하려는 의지가 높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막내자녀 연령에 따른 자아정체성은 13세 이하의 자녀 보다 14세 이상의 막내자녀를 가진 중년여성이 목표지향성과 주도성이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다. 주도성이란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인지능력의 정도를 뜻할 때, 자신의 일을 스스로가 주도적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 실행하게 딤으로 자아정ㅊ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자아정체성은 사회학적인요인의 유의한 정적관계를 나타내지만 자아분화는 이미 원가족 간에 형성된 분화수준이 사회학적인 요인으로 부적관게를 나타낸 것을 볼 수 있다.
둘째로는 자아정체성과 자아분화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자아정체감 중 정체유예는 자아분화의 모든 하위요인과 유의한 선형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목표지향은 인지정서, 자아통합과, 가족퇴행이 관계를 갖고 친밀성은 정서단절, 가족퇴행과 선형을 이루고 정체혼미는 인지정서, 자아통합, 가족투사, 정서단절, 가족티행과 유의한 의미 갖는다. 주도성은 자아통합, 가족퇴행과 유의한 선형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자기수용을 제외한 자아정체성은 모든 자아분화와 유의한 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자아분화가 자아정체감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인지정서와 정서적 단절과 자아통합이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주었으며 가장 유의미한 관계는 자아통합(메타=.259)이었으며, 모형 설명력은 14.4였다.
이는 한 개인이 자기가 누구이며 어디에 존재하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인시과 독특한 자신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존재로서 자신의 능력, 위치, 역할 등에 대한 지각과 정의를 포함한 종합적인 자기상으로 정체성을 정의하여 보면 자신과 타인의 상황과 압박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는 자아통합 능력이 정체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 결과 자아분화와 자아정체성과의 유의미한 정적관계는 가족치료입장에서 자아분화가 자아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웬의 자아분화이론을 지지해 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자아분화와 자아정체감사이에 매우 유사한 특성이 있음을 서론에서 언급하였다.
셋째로는 자아분화수준에 따른 정체성의 발달관계를 살펴보얐다. 분화수준에 따라 4수준이지만 I수준(36-63)의 결과가 없으므로 3개의 집단인 II수준(64-90), III수준(91-117), IV수준(118이상)으로 나누었다. 정체감의 차이를 보인 요인은 정체성유예와 정체혼미, 주도성에서 유의한 정적관계릊 보였다. 앞에 언급한 중년기 이론적 배경에서 중년여성의 정체유예나 정체혼미의 수준이 낮을 때 중년여성의 정체성의 위기가 더 크다고 살펴보았다. 또한 분화수준이 높아지면 정체유예, 정체혼미, 주도성의 평균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한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자아분화의 수준에 따라 정체감 역시 증가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8이상의 집단은 다른 두 집단 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집단으로 구분됨을 볼 수 있다.
위의 것을 요약해 보면 자아분화정도가 자아정체감 사이에 유의미한 정적관계가 있음을 나타냈으며 자아분화가 높을수록 자아정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수준이 높은 사람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타인과 친근한 관계를 맺으면서도 확고한 정체감을 유지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지식이 있고 자신이 누구인가라는 자깅 대한 정체감과 정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의 신념이나 생각이 타인들고ㅘ 다를 때, 타인들의 인정을 받기 위하여 그들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서도 자기 자신을 타인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또한 타인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년여성의 자아분화수준과 자아정체성의 발달관계를 통해 개인의 자아분화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가족의 구성원과 가족 관계를 상승시키며 가족생활의 질을 상승시켜 준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정체성 확립ㅇ 영향을 주는 자아분화의 요인들을 살펴봄으로 자아분화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는 것은 의의가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부모나 자녀 모두 감정적 정서적 측면에서 벗어나 지적체계를 강화하고, 의존적인 생횔태도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자아분화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 하겠다. 또한 자아분화가 높은 사람이 상대방의 자아분화를 높인다는 이론을 볼 때 중년여성의 자아분화는 가족간에 자아분화 수준을 높이는 자극제가 딜 것으며 따라서 자아정체성의 확립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또한 가정을 병들게 하는 역기능적인 가족기능에서 벗어나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며 다양한 교육 및 상담에 자아분화 내용과 자아정체성 들의 프로그램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된다.
하지만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변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것은 복합적ㅇ로 작용한다. 가정환경변인과 부모변인, 사회 환경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까지는 자아분화정도의 형성의 설명과 영향의 요인에 간한 연구가 미비하다. 따라서 어떤 변인들이 작용하는지에 관한 세부적인 연구가 더욱 필요 하겠다.
이에 앞으로 후속 연구를 위해 제언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여성의 자아분화를 통해 자아정체성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았으나 앞으로는 자아정체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아분화의 다른 변인들의 구체적인 연구가 더욱 필요 할 것이다.
둘째로는 자아분화 향상은 결국 자아정체성의 발달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것으로서 이것을 반대로 표현한다면 자아분화가 낮을 경우 자아정체성의 수준도 낮아짐으로 발생하는 여러 역기능적인 관계를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적 과정과 다른 사람과의 맺고 있는 관계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며, 또한 가족관계속에서 자신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연구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연구된 결과들이 다방면으로 응용되어 서로 상호작용 하는 존재로 가족관계에 역동적인 역할의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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