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걱정이 많은 사람의 인지적 편향과 관련되는 인지적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즉 걱정이 많은 사람과 걱정이 적은 사람이 객관적으로 통제 가능한 상황과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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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대학교, 2005
학위논문(석사) -- 중앙대학교 대학원 , 심리학과 임상심리전공 , 2005
2005
한국어
186.3 판사항(4)
158.3 판사항(21)
서울
iii, 49장: 삽도; 26cm
권말부록으로 "걱정증상 질문지", "통제 시나리오 상황에 대한 인지 평가 질문지" 수록
참고문헌: 장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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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걱정이 많은 사람의 인지적 편향과 관련되는 인지적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즉 걱정이 많은 사람과 걱정이 적은 사람이 객관적으로 통제 가능한 상황과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인지적 차원인 통제욕구와 통제력 지각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77명의 걱정이 많은 사람과 79명의 걱정이 적은 사람에게 객관적으로 통제 가능한 상황에 대한 통제욕구와 통제 지각에 대한 평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제 가능한 상황에서, 걱정이 많은 사람은 걱정이 적은 사람보다 통제력 지각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둘째,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걱정이 많은 사람은 걱정이 적은 사람보다 유의미하게 과도한 통제욕구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걱정이 많은 사람은 걱정이 적은 사람보다 통제력 지각과 통제 욕구간의 높은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걱정이 많은 사람은 상황에 따른 적절한 인지 평가를 보이지 않고 인지적 왜곡 경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내적 특성 요인과 상황 요인을 상호작용 맥락으로 살펴보았다. 이러한 방식은 개인의 한 가지 특성에 국한하여 관련 현상들을 단편적으로 이해하기보다 현상에 대한 원인 기제를 탐색하는 데 더욱 정교한 접근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걱정이 많은 사람의 인지 왜곡 경향성과 관련된 통제 욕구와 통제력 지각의 차원을 살펴보고, 더 나아가 욕구.지각간의 괴리라는 새로운 지표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인지적인 차원들이 걱정 상/하 집단을 유의하게 구분해주는 변인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확인한 걱정이 많은 사람의 과도한 통제욕구와 통제력 지각의 부족이란 특성을 고려하여 걱정이 많은 사람에게 차별적인 심리적 개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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