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근대자본주의 시작과 더불어 작가로서의 ``직업적 자각``을 해나가야 했던 근대 문인들의 경험을 ``원고료``라는 창을 통해 살펴본 것이다. 당시 문인들은 문학시장이 형성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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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orean
Mordern ; writer ; Literary marketplace ; manuscripts ; Arts ; Life
801
KCI등재
학술저널
363-38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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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이 글은 근대자본주의 시작과 더불어 작가로서의 ``직업적 자각``을 해나가야 했던 근대 문인들의 경험을 ``원고료``라는 창을 통해 살펴본 것이다. 당시 문인들은 문학시장이 형성되는 과정...
이 글은 근대자본주의 시작과 더불어 작가로서의 ``직업적 자각``을 해나가야 했던 근대 문인들의 경험을 ``원고료``라는 창을 통해 살펴본 것이다. 당시 문인들은 문학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예술``과 ``생활``이 만들어내는 긴장 관계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론적 위치를 찾아나갔던 것으로 보인다. 그 긴장 관계의 핵심에는 ``원고료``가 놓여 있었다. 생계를 유지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원고료는 작가들로 하여금 ``예술이냐 빵이냐``라는 존재론적 선택의 기로에 서게 만들었다. 결국 작가들은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받기 위해 ``조선문예가협회``, ``조선문필가협회``라는 문인 조직을 통해 원고료 제도화를 위한 집단적 대응에 돌입한다. 이 대응은 문인들의 사상적 편차에 따라 ``문단진흥책`` 혹은 ``부르조아 저널리즘에 대한경제투쟁``이라는 이름으로 호명되면서 진행된다. 원고료를 둘러싼 이 논쟁은, 근대자본주의사회에서 문학이 문학시장에 유통되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작가들이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환경이 만들어내는 예술과 생활 사이의 긴장 관계 속에서 작가로서의 자기 위치를 찾아나 갔던 조선 문인들의 내적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is written, with the view of a ``manuscript,`` about the experiences of modern literary writers who had to perform ``professional awareness`` with the combination of the start of modern capitalism. It is seen that literary writers of the ...
This article is written, with the view of a ``manuscript,`` about the experiences of modern literary writers who had to perform ``professional awareness`` with the combination of the start of modern capitalism. It is seen that literary writers of the past (during the days in which the literary market was growing), were able to search and show their existence and fame through the tense construction procedure of ``Arts`` and ``Life.`` At the base of that tense construction procedure, was the ``manuscript.`` The manuscript, woefully insufficient to support a living, made literary writers stand between ``Arts of bread,`` which served as their existence decision stances. Eventually, in order to get the support of their lives at least, they strive hard by forming literary organizations and make collective responses for the institutionalization of the manuscript. These efforts made, depending on individual literary writers`` ideological deviations, were carried out and given names such as the ``measures of the promotion of literature`` or ``Economic struggle for bourgeois journalism.`` Controversies arising concerning the manuscripts are due to the fact that literary writers recognized the fact that the modern capitalist society recognized literature as a circulating and temporal product in the literary market and the fact that the resulting environment (tensed relation between arts and life) showed the inner view of Chosun literary writers who struggled to search and show their existence as a writer.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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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최재서, "작가와 모랄의 문제" 1 :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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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각계각인 십년회고" (25) : 1930
근대 초기 지식인들의 "문명-서양" 인식 -번역어 "天演"과 "進化"를 중심으로
소설적 자유와 욕망의 실천가능성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을 중심으로
『도가니』에 나타난 "부끄러움"의 미학 - "인권"에 대한 문학적 접근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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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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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0.54 | 0.54 | 0.54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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